CERN이라는 곳에서 100억 달러 수준의 거대한 입자가속기를 갖고 실험하고 그 실험에서 노벨상이 나오는 시대임.

일본은 80년대가 가장 전성기이고 이 때 막대한 돈을 과학발전..정확히 말하면 대학에서의 과학기술연구에 투자했고

대체로 이 당시 자금이 투입된 것들이 빛을 보면서 2000년 이후 일본에 엄청난 노벨상이 나온 것임.

지금 저렇게 논문이 줄어드는 이유 역시 일본 재정으로는 대학교 과학기술 연구에 돈을 대기가 어렵거든..사실상 그래서 도쿄 쿄토 두 대학에 거의 올인하는 수준임. 최소한 저 2개 대학만큼은 세계 유수의 대학과 경쟁할 수 있도록.

한국은? 뭐 굳이 말하면 설포카에 올인하지..그래서 설포카의 이공계 대학원 순위가 과별로 다르지만 세계 10-50위권 정도 하는 것임.

한국은 일본과 달리 사실상 2000년대 들어서 연구자금을 많이 쓰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에 노벨상급 연구가 빛을 발하려면 대략 20-30년 걸린다는 것으로 볼 때 아마도 2030년대 정도 되면 노벨과학상 받을 만한 인물이 나올 수는 있으리라 보인다..다만 자금력 부족 등을 고려하면 일본과 비교할 수준으로는 어렵고 아마 1-2명 정도는 가능할 거라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