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이제야 좀 인간적으로 나오네. 더이상 내가 지랄할 이유는 없다

너가 자기 밑이라 생각하고 분풀이할려고 이 사이트 사람들을 대한게 아니라고 니입으로 말했으니 그건 믿겠다.

애초에 나는 여기 인간들의 '편'에 있는 사람이 아니다. 이 사이트 사람들 병신같다는 니말에 나도 상당수 공감한다. 몇개 없는 내 글들 보면 알텐데 나도 꾸준히 여기다가 문제제기 하고있고.

아무튼 난 너의 방법이 별로 좋지 못하다 생각한다. 그런식으로 너의 진심이나 개인적 생각도 숨기고, 상대를 깎아내려서 기분나쁘게 하는데만 치중해서 니가 얻는게 뭐냐?

이 사이트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나? 너의 기분이 개운해지나?

얻는거라곤 너가 싸운 상대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것 정도 뿐이겠지. 그딴 짓을 해서 즐겁다면 계속해도 좋지만 너가 그런 죠센징스러운 인간은 아닐거라고 나는 생각하고 싶다.

결국 너의 격만 떨어뜨릴 뿐이다. 그나마 논리적이고 옳은 말을 해서 이 사이트 사람들을 비판한다면 너의 격이라도 떨어뜨리지 않을거다

아무튼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결국 너도 처음 의도가 어땠는지는 모르겠지만 괜히 감정 상해서 복수심으로만 글을 쓰고있지 않냐

아무 의미도 없는 짓이다. 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