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징병노예출신2017.06.28 15:31

지금 학교에 있을 시간인데 학교에서 인터넷 커뮤니티 접속해서 불특정다수상대로 이런글 쓰는 14~16세 학생의 위치는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ㅋㅋ

 
심리학에 그런 내용이 있어요. 스스로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외모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고, 자기 스스로가 가난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재력에 집착하는 면이 있다고. 자신의 열등한 면이 무의식 속에 잠재돼서 타인을 볼때 자신의 열등한 면과 결부시켜서 타인을 보는거죠. 무슨말인지 알겠어요? 이런 글 써봤자 님 얼굴에 침뱉는거 밖에 안돼요. 물론 피끓는 시기니까 사고가 정제되지 않아 본능적으로 아무말이나 불쑥불쑥 튀어나오는건 이해하지만, 앞으로 헬조선 입시도 겪을것이고 군대도 겪을텐데, 별거 없어, 바꾸면되지, 이런패기는 상당히 좋은 태도지만 여깄는 사람들이 바보여서 혐한, 탈조선 타령한다고 생각하는건 상당히 오만한 태도입니다.
 
중학교 점심시간쯤에 작성한 글 같은데 운동장에서 뛰어놀든 친구들이랑 떠들고있든, 그래야 할 시간인데 스마트폰 만지작 거리면서 hellkorea.com 자판 두들겨가며 여기 접속해 이런 글 남기는거 보면 또라이헬조선님이 말씀하시는 '찐따'상에 가까운 모습이라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아직 늦지 않은 시기니 탈조선이 아니라 헬조선을 개혁하고 싶으신 생각이시라면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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