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고난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자본주의 실패는 필연적이었고, 특히나 자본주의가 고도로 발전하면서 발생한 여러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만든 단기적 미봉책인 각종 금융 파생상품 시장 등은 몰락해 버릴 것이고, 몰락을 피할 방법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이 딱히 좋은 나라는 아니라는거, 다들 알고 있을거다. 그걸 부정하진 마라. 다만 일본으로라도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딱 한가지다. 헬조선보다는 덜하기 때문이지.

이미 일본은 몰락을 겪었고, 그 후유증을 겪는 상황이다. 타오르는 불길은 꺼졌지만 잿더미로 변한 상황이지. 잿더미에서 다시 무언가를 지어올리고 밭을 가꾸는 것은 딱히 어렵지 않다. 다만 불길속에서 밭을 가꾸거나 건물을 지어올릴수는 없지. 그래서 일본으로 나가려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