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시민권자도 아닌 외국인이 지자체 투표하고 정책에도 왈가왈부하는 건 당연히 불가능한 게 맞고, 그게 가능하면 내정 간섭입니다. 

게다가 일본 국적의 경우에는 자동적으로 주어지는 게 아닐 뿐이고, 소위 조선적(재일동포)들은 사실 언제라도 일본 국적을 받을 수 있으나 그저 일본인이 되기 싫으다 이런 생각으로 국적을 받지 않는 것 뿐입니다. 

안 받아도 조선적에 대한 특례덕에 영주권자로서 살아갈 수는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며, 사실 이 부분은 오히려 일본이 관대하게 조치를 내린 것이라고 보아야 하지요.

원칙적으로는 헬센이 건국되었으므로 추방하는 게 맞지만 그래도 1945년 전에는 같은 나라의 국민으로 살았고, 비록 연합군에 의해 강제분리되기는 했지만 그렇더라도 과거에 이어 일본열도에 살고 싶다하는 데 무작정 내쫒을 수는 없다 이래서 놔두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