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개인적으로는 결함이 많을 수 있긴 하겠죠. 그렇지만 측근이 만들어 주든 아니든 중요한 건 전 국민을 책임지는 대통령이라는 직책에 올랐으면 그에 따른 책임이 있어야 하고 아무리 멍청해도 그걸 깨닫고 배워서 이건 아니다 라는 걸 인지하는 등 꼰대 새끼들이 말하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그냥 난 원래 멍청해서 조종당한 거니까 나도 피해자임 하는 거는 그냥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순siri년이 설치고 다는 것도 암탉년의 권력과 배경을 이용한 것인데 어느 정도 개념 있는 사람이라면 야 니가 대통령이냐 하면서 제재하는 척이라도 하는 게 정상 아닙니까? 그래도 말 안 들으면 니가 계속 내 이름 팔아서 설치고 다니면 내가 널 감방으로 쳐 보낼 거다 같은 제스처가 나와야 정상인데 그냥 방치를 했어요. 일반적인 센징이들 맘충도 아니고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그렇지 국가 권력을 자기 걸로 알고 마음대로 쓰게 하는 게 책임이 없다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