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알레르기나태
17.09.09
조회 수 229
추천 수 2
댓글 32








 헬조선 게시판에 처음 글을 써봅니다. 여긴 거의 비관론이던데 그래도 궁금하네요. 이 싸이트의 좋은 점은

 

박근혜정부때도 겁 안 먹고 그래도 정부 비판해온 거랑 거의 유일하게 한국의 하류층 청년이나 비주류의

 

사람들이 글을 올려서 한국의 밑바닥사정에 대해서 겨우 피상적으로만 다루는 언론이나 학자들의 글보다는

 

훨씬 알맹이있는 글이 많이 올라온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궁금합니다. 언론이나 3대 검색싸이트 뉴스 댓글에

 

서는 문재인 정부가 통신비 기본료 폐지 공약이 후퇴해도 근로시간단축법이 300인 이상 2년 300인 이하

 

4년 유예되는데 합의했다는 뉴스가 나오건 간에 무조건 잘했다고 난리인데 제 생각으론 매우 걱정됩니다.

 

사실 일자리만들기라 하지만 일자리가 없는게 아니라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가장 기본적인 노동법도

 

안지키고 포괄연봉제같은 것을 악용해 초과수당도 안 주고 법정근로시간은 기본으로 어겨주시고 각종 갑질

 

과 인격모독 인격유린까지 벌어지고있는 사실상 무법지대 상황이라 그나마 노동법 지켜지는 직장인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것인데 이 이중화된 기업/직장 구조를 바꾸는 개혁이 아니라 공무원 증원이나 기업총수들에

 

게 일자리 늘려달라 달래면서 캠페인 벌이는게 (적어도 지금까지는) 전부 입니다. 어렵지만 시급하고 꼭 해야

 

할 사기업 개혁(노동법 안지키는 기업에 강력한 단속과 제재 그리고 처벌하는 최소한의 행정)을 해야 할 것 같

 

은데 기업은 건드릴 수 없는 성역인지 가만히 놔두고 입만 터는 것이 불안 불안합니다. 집권하기 전부터 신중하

 

고 어중간한 보수적인 성향의 후보라서 걱정이 많이 되었는데 나머지 당의 대선후보들이 모두 쓰레기라 어쩔 

 

수 없이 투표하긴 했는데 후회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자기검열 없는 자유로운 의견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헬조선 노예
    17.09.09
    강경훈님 헬포인트 20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헬조선에서 어떻게 행복한 하루를 보냅니까? ㅠㅠ 첫 글인데 이제 국정원 끌려가거나 감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뭐 어차피 가진게 없어서 두려운 것도 없지만 근데 아무래도 정권이름을 제목에 쓰니 쫄았는지 아무도 댓글을 달지 않네요. 혁명을 외치던 과거 헬조선회원들의 호연지기가 아쉽네요

  • 둠헬
    17.09.09
    국민이 적폐라서 바뀌는게 없었고 앞으로도 그럴거임. 뭔 문제만 생기면 특정인한테 책임 몰아 주고 일부 드립치면 모든 일이 끝남
  • 정확한 표현입니다. 적폐라고 몇명 처넣고 처벌하는 보여주기만 할 뿐 근본 문제 해결은 관심없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국민이 그걸 알아차려서 근본문제해결할 인간들을 지지하고 뽑아 놨어야 하는데 그저 보여주기 잘하고 인성좋아보이고 점잖은 인격자 성군을 뽑아놓고 닥치고 뫼실 생각만 한다는 겁니다. 그사람이 아무리 성군이래 봤자 차떼고 포떼고 그냥 현상황을 아주 조금 개선하는 정도로 퉁치고 시간만 보내면 결국 망하는건 매한가지인데.... 국민이 그릇된 인식과 안목부재를 보이니 궁극적으로는 국민이 적폐같기도 합니다.

  • 둠헬
    17.09.09
    진짜 조져야할 것들은 제대로 안 조지거나 조지는 척만하고 시간지나면 무슨 특사니 뭐니 다 선처로 봐줌. 그리고 국민은 가만히있음. 가만히 있는게 죄라는걸 깨달아야한다. 선의 방관은 악의 승리를 꽃피운다. 
  • 교착상태
    17.09.09
    조센 징 따위가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것 같냐?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센숭이가 하고있는게 정말 문제해결을 할수 있는 방식인지.

    센숭이 새끼가 하는 꼴이 항상 다 그렇다.

    븅신새끼들이라 트러블 안생기게.만든다고 차포 다 때고 장기 두는 꼴이라

    정책이나 법이 무슨 실효성을 가지고 있는게 아니다.

    그냥 병신 지랄 놀음인 것이지.

    반면에 일본이나 다른 나라들은 확실하게 문제를 인식하고
    직접적으로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말이다.

    그냥 센숭이는 병신이야.

    아주 지랄맞은 븅신새끼 집단인 것이야.

    그것들이 무슨 잡 지랄을 하던 신경쓰지 마라.

    그저 약간의 개선이 센숭이가 할수있는 능력의 전부이니까

    그저 빵 부스러기 같은 센숭이의 능력인 것이지.




  • 원래 조센.징 통치계급이 말하는 개혁이란 개돼지들에게 입에 발린 소리를 하면서 나라에 불만 갖지 않게 하려는 선전활동의 일환이지만.

    나중에 까보면 허울뿐인 빈수레인데, 그걸 진지하게 개혁한다고 믿으니 답이 없는 듯... 한두 번 속는것도 아닌데 아직도 속는다니 답이 없네요.
  • 저도 동감합니다만 문제는 이제 그 통치계급도 자기들 꾀에 자기가 당하는 때가 왔다는 것이죠. 최소한 지속가능한 정도의 개혁은 해야 그나마 자기들이 폐족이 되는 것을 막을텐데 고대나 중세유대인은 어떤 국가에서든 경제적 성공을 거둬서 그나라의 상류층을 이뤘습니다. 하지만 상류층이 되었다고 해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던가요? 베니스의 상인에서처럼 미움당하고 수전노처럼 취급되거나 걸핏하면 나쁜 소문에 모함 당해 죽고 멸시와 차별을 당합니다. 심지어 히틀러때는 대학살당해 민족이 사라질 위기까지 옵니다. 돈만 해외에 빼돌리면 뭐하고 자기자식만 미국시민권자면 뭐합니까? 나라 망하면 그냥 돈 좀 있는 망한국가 난민일뿐. 
  • 글세요... 조선인이란 무진장 어리석고 노오예 근성밖에는 없는 원숭이들이라 어지간하면 당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건 일반 개돼지들은 다 굶어죽어가는 영양실조의 나라 북괴조차, 정치가 나름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걸 보면 각이 나오는 것이지요.
  • 좀 멀리보고 국가가 다른나라에 지배되거나 망해서 사라진다는 것까지 염두에 두고 한 말입니다. 통치계급이 당한다는 말은 자국민에 당하는게 아니라 외국인에게 업신여겨진다는 의미로 악순환도 가속도가 붙어서 한번 망하게 되면 장기적으로 국가존속자체가 안되니까 그들도 치안이 열악하거나 무정부상태에 가까운 자국을 떠나 타국생활을 하게 될 텐데 그때 유대인처럼 당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습니까?
  • 그것도 다 과거의 이야기이고, 현대에는 유대인들도 충분히 서구 사회에서 기득권에 들어가고 있지요.

     
    어차피 현대에는 억압적인 식민정치 따위 용인되지 않고,  설령 조선이 망하고 일본이나 중국, 미국등에 합병된다고 해도 큰 차이는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더 잘 나갈 가능성도차 있구요.
    특히 나라가 몰락하는데도 기득권이 살아남아 북괴마냥 다스림을 받느니, 차라리 일제 시즌 2 AGAIN이 훨씬 낫지요.
     
    차별 문제라면, 이미 계급제 조선의 시스템하에서 온갖 업신여김을 당하는 게 90% 이상 개돼지들의 기본적인 대우가 아니었나요? 탈조선 러쉬붐을 보면 알 수 있듯, 외국으로 가면 대우가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기도 하지요.
  • 공기정화
    17.09.09

    절대 변화없을겁니다. 앞으로도 똑같을거고 오히려 나쁘면 더 나빠졌지 절대로 좋아지지는 않을겁니다. 

    정말 문제점을 제대로 인지하고 해결하고자 하는 계획이 있었으면 진작에 바꼈어야할 부분들이 많은데 지금까지 안바뀌고 있지요. 즉, 바꿀생각은 애초부터 없었다는 겁니다.
    저는 아예 헬조선에 대한 모든 기대는 접었습니다.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나라로 떠다는것만이 자신을 위한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사이트에서 자주 나오는 말인데 "노력" 이라는 말을 씹조센에서는 자주 사용합니다. 이건 단지 무지몽매한 헬국민들을 기득권을 위해서 이용해먹는말입니다. 이건 한국에서만
    쭉 살았다면 잘 이해가 되지 않을수도 있는데, 타국에서 지내면서 깨달았는데요. 일단 노력에 들어가는 인풋대비 아웃풋 나오는게 다르다는겁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노력'의 방향성 조차도 많이 다르구요.  예를들어 대학만 봐도 알 수 있는게, 한국에서 그냥 일반4년제(학비 4천만원이죠?) 노력해서 나와봤자 딱히 할것도 없고 취업도 안되고 해서 결국 다시 취준생이 되서 공시를 준비하던 편의점 알바를 하게 되죠. 반면에 선진국에서는 자국의 컬리지나 대학교를 졸업할 경우 (물론 학비는 과마다 다르겠지요) 취업시에 혜택이 많고 특히 공대학과의 경우 연봉도 좋은편입니다. 거기다가 자국민에게는 학비도 저렴합니다. 심지어 독일, 프랑스같은 나라들은 대학교 학비도 공짜입니다. 
     
    단순히 몇가지만 비교해봐도 헬조선에서 말하는 '노력'은 아무 의미없는 허망한 신기루같은 존재인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학교뿐만이 아니라 다른여러가지에서도 이런점들이 아주 많이 발견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헬조선 정부에게 무언가를 기대한다는것은 '나는 개돼지입니다'라고 말하고 사는것과 다를게 없다고 생각되네요.
  • 씹조센의 노오력이란, 지배자들이 자기네 기득권, 정당성을 유지하기 위해 퍼트리는 이데올로기입니다.

     
    막말로 현대사회에서 기득권과 개돼지가 누리는 게 천양지차인데, 기득권이 자기네 특혜가 수저와, 운, 재능(= 개돼지 팩트폭력)에서 나왔다고 하면 어떻게 될까요? 개돼지들이 손쉽게 알아채고 저항하겠지요? 그러니, 그냥 자기네 특혜를 정당화하고, 누구나 노오력하면 기득권이 될 수 있다는 망상을 심어 주는 효과도 누릴 수 있으므로 어릴 때부터 노오오력 세뇌를 하는 것입니다. 
  • 교착상태 저거 국정원 알바 같더만 드디어 마각을 드러내는군. 그런 식으로 질리게해서 사람들 떠나게 만들려고? ㅋㅋㅋㅋ

     
    제가 말씀해 드리죠. 그냥 문슬람이 되세요. 하류를 위해서는 무조건 문재인이 좋습니다.
     
    개혁이라는거 하루아침에 안 됩니다. 관료집단내에서 자극이 있어야 되고, 법제화되는 것 외에도 protocol이 들어가야지 바뀌는 겁니다.
     
    그리고, 기업이 법준수를 하게 할려면 사법개혁도 해야죠. 그런데 이 모든 것은 시간이 걸리는 일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변화할 열망도 뒷받침되고 있고, 세대문제로 보더라도 이제는 전후세대들 은퇴할 때가 되었고 산업군에 대규모 세대교체가 임박했고, 그러한 것 때문에라도 비교적 보수적인 관료나 인증기관직원들같은 사람들로부터도 피드백이 발생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습니다.
     
    더욱이 지역적으로는 경상도의 세대교체가 발등의 불이기 때문에 문재인에게 지지가 쏠리는 겁니다.
     
     
    어차피 상식적으로는 산업에서 대규모 세대교체가 발생할 때에 사장들은 지출을 감행해야 되고, 그 와중에 노동소득분배율에 조금의 adjustment를 넣겠다는 것이구요. 고용창출이 안 된다는 것은 그냥 으름장이고, 특히 전후세대의 임직원이나 간부들이 지들 밥그릇 뺐기는 거 싫어서 그러는 겁니다.
     
    요컨데, 전후세대의 생산직들이 이제는 자발적으로라도 은퇴하고 있는데, 그 와중에 동년배 관리직들도 짤리게 되는게 싫다는 거죠.
    그런데, 회사입장에서는 동년배 친구들 나가면 니도 나가라는게 커뮤니케이션도 안 되고, 능력구현이 힘들어진 임직원에게 권해지는게 맞는거죠.
     
     
    그게 그래도 새누리와 샤바샤바 하는 사람들이 대세이다가 이제는 확 기운겁니다. 61살이랑 66살은 틀리거든요.
     
    그리고, 임금피크때문에 기성세대들 손해 많이 봤습니다. 임금피크 이거는 기성노동자들이 더 일하게 만들어서 청년들 일자리 줄이는 조삼모사 악법입니다.
    그래서, 문제인이 시급 올리면 그 돈 기준으로 연금도 나오니까 진짜 마지막 3년만 더 하고 은퇴하겠다는 사람들 천지입니다.
     
    그렇게하면, 연금도 월 몇 만이라도 더 챙기고, 조금 낫다 이거죠. 현장입장에서보면 문제인 때문에 노동력을 구하는데 연착륙할 시간을 번 겁니다.
     
    문제인 공약 아니었으면 올해 관뒀을 사람들이 몇 년 더 하게 해서 노친네들 굴리는 거라구요.
     
     
    그렇게해서 은퇴할 명분을 주고 나서는 그 다음에는 대규모 고용이 일어날 페이즈가 오게 되어 있는데, 문제는 그 중간에 자한당이 재집권해서 신노동개악법 못 만들게 하고, 시급 만원 공약도 태클 못 놓게 해야죠. 그리고 자한당 새끼들은 항상 화폐를 풀어서 화폐가치를 가지고 장난질을 쳐서는 국민의 부를 뜯어내는데 그 지랄하면 임금 올려도 말짱 도루묵입니다.
     
    자한당 개새끼들은 앞으로 30년은 집권 못 하게 해야지 한국은 나아집니다. 그리고 이 동네 개새끼덜 헬조센 망한다 망한다는 부류는 hell은 본디 미로라는 뜻이 있는데, 그 미로에 인봉된 마귀새끼덜 국정원 사단의 무리니 전혀 신경쓰지 마시구요.
    그리고, 최저임금 만원될 5년쯤 뒤에는 전기자동차 상용화등 고용에 호혜인 요소들이 가시화되겠군요. 그러니까 기다리시면 됩니다.
  • 둠헬
    17.09.09

    그게 문제가 아님. 이미 헬조선은 인구절벽으로 5년뒤면 폭싹 주저앉게 생겼다. 이미 생긴 부채도 못갚는건 당연하고... 그리고 정당, 정치인 수백 수천번 바꿔봐야 사법부가 재벌 장학생인 이상 절대로 공정사회 확립 안됨. 행정부 혼자 뭘 할수있는데?  최소한 입법부가 같이 받쳐줘야하는데 입법부가 지들 원하는게 따로 있고 그거 안들어주면 절대로 행정부를 안도와준다. 결국 같이 부정부패로 노나먹자는 이야기임. 일자리야 노년인구 증가->은퇴증가->빈자리 증가->청년고용증가는 맞는데 문제는 그 늙은이들이 은퇴했다고 바로 꼴까닥 하는게 아니라 그 시점부터 세금 빨아먹는 똥만드는 기계로 돌변한다는게 문제다. 당장 지금 좆팔륙 베이비부머들 몇년안에 지하철 공짜로탄다고 싱글벙글인 새끼들이 얼마나많은데 ㅋㅋ

     

    지금 10대 20대놈들 일자리문제야 차츰 해소되겠지만, 지금 10%걷는거 앞으로 30%~40%씩 걷어도 현상유지조차 못한다. 

    (현상유지: 2000년대 좆팔륙이 노년층 부양하던시절 10:1 2030년께 5:1되버림)  

     

    베이비부머+좆팔륙이 65세 이상으로 다 넘어가면 그 숫자의 절반도 안되는 애들 (지금10~30대) 애들이 지금같은 부양 수준유지하는데 낼 세금이 2배이상, 최저 극빈자 수준 저소득층한테도 최소 세금20%이상걷어야 한다는 말인데 애들 늙으면 2050년께는 1:1수준임. 50%로 세금내야 겨우 지금수준이 유지된다는 뜻. 거기다 지금 문정부에서 노-노 부양부담 나라에서 지겠다고 돈 뿌리는 거 하며, 갈수록 평균 수명증가해서 더더더 오래살건데 50%걷어도 유지안될걸 ㅋㅋ 돈 있는놈들은 세금 많이 걷으니 싹다 해외로 나가고 거지새끼들끼리 돈모아서 대주는게될거다. 건강보험파산은 당연한거고 

  • 멍충한 개새끼야. 2억 이상 자산가진 놈이 더 많고, 10억 이상도 부지기수이며, 100억 이상도 존나게 많다.

    현상유지라는 개소리는 진짜 웃긴 말인데, 현상유지가 뭐라는 말이냐? 좃소 망하면 나라 문 닫냐? ㅋㅋㅋㅋㅋ 개가 웃는다.
  • 둠헬
    17.09.09

    병신아 그새끼들이 순순히 세금을 내겠냐? 그리고 좆소랑 무슨상관? 좆소는 개뜬금없이 뭔소리냐? 

  • 그냥 문재인이란 뭐다? 과거 노씨의 뒤를 이은 카르텔 일원입니다. 
    설령 문재인이 개혁을 진정 바란다고 해도 그의 영향력을 지탱하는 건 다름아닌 카르텔, 고로 제대로 된 개혁이란 거의 불가능하지요.

    아 물론 자한당 쓰레기들보다는 10배 정도 더 나으나, 여기에 기대를 하는 건 어리석은 것입니다.
  • 동감합니다. 지금 하는 짓을 보면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그런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나중에 왠지 "노무현 시즌2"라고 조롱할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 글세요.. 나중에 혹여나 그렇게 조롱받아도 다 그들이 자처한 것이겠지만요. 

    어차피 조선을 헬센징이 통치하는 한, 문재인이건 노무현이건 그 외의 제3자건 답은 없습니다.
  • 공기정화
    17.09.09
    즉, iamback 님은 헬조선정부를 믿는다는다에 배팅하시겠다는거군요. 저는 탈조선에 배팅하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분들은 각자 자신이 믿는길에 배팅을 하는거죠. 도박의 결과는 5년뒤면
    다시 여기 사이트에서 언급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조선인에게 배팅하느니 차라리 탈헬에 배팅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 둠헬
    17.09.09

    전기자동차가 고용에 호혜? 고용이 줄어드는 요소지. 왜냐면 기존의 자동차 산업은 특정 대기업 몇 군데서만 완성차를 만들 수 있는 수준의 자금력과 기술이 있었는데, 전기차는 그게 아냐, 모타로 돌리는거라 내연기관 기술이 필요가 없다. 일종의 전자제품으로도 볼 수 있는건데, 이미 흉기차는 그런데 쓸돈을 수소차와 한전부지 사는데 썼으니 말 안해도 후발주자들한테 밀림. 내연기관차도 존나 못만든다고 정평이 나 있는데다 되도 않는 수소차에 올인하는 대실수까지 범했으니 뭐 흉기 망하면 보나마나 노조탓으로 돌리겠지만 ㅋㅋㅋ 원천기술도 가진게 거의 없는 수준이라 일본,미국 지원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 나라인데 이제 각 나라 선진국의 내노라하는 업체들이 전기차 시장 노리고 있는 판국에 경쟁자가 거의 무한대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몇 완성차 업체만이 할 수 있는 내연기관기술이 필요가 없기때문이지. 흉기가 완성차업체 시장 막차타긴했으나 이제 그 울타리도 치워진다는 뜻임 

  • 어차피 조립만 하는 업체인데, 기술이랑 그 업체의 흉풍은 상관이 없는데 병신아 병신같아서 그렇지 그 클라스로는 살아남지.

    전기차는 하늘에서 떨어지냐 공급캐파에 어차피 수요만 맞춰서 인건비 따먹기 하는 회사야. 현대가 뭐가 딱히 공룡이라서 죽는다는지. ㅋㅋㅋㅋ

    현대가 공룡이기라도 하냐? 공룡은 gm, 포드가 공룡인거고.

    현대를 공룡으로 본다니까 조옷센징 우물 안 개구리라고 불리는거다.

    끽해야 4대강 좃강물의 가물치 정도인데, 가물치 씨발 사람들이 크다크다해도 사람보다 작은기다. 가물치가 뭐 손꾸락 물면 손꾸락 나간다고 보지년이 호들갑을 떠는데, 그 가물치 아가미 잡아서 주욱 찢어불면 오체분시나게 만들 수 있는 게 사람이고, 모두 사람앞에서 미물인 클라스라는거다.

    그런 현대가 망하면 나라 망한다는 개소리라 말로 국정원 개새끼덜 논리 아니었냐? 하여간 좃같은 새끼야 아가리나 쳐 닫아라.
  • 둠헬
    17.09.09
    흉기망하면 더 좋은건데 그런 쓰레기업체는 하루빨리 없어지는게 지구에 도움되는길 ^^
  • 둠헬
    17.09.09
    그리고 니는 지금 전형적인 조센  프레임대결구도로밖에 생각을 못함. 니야말로 우물안 개구리에 불과하단다 
  • 가장 상식적인 댓글이긴 한데 문제는 개혁 타이밍이나 개혁 방식이 지금의 문재인정부가 하는 식이면 기다려도 어렵다고 봅니다. 전문가하고는 거리가 먼 고립된 개인인 저도 근본적 원인이 무엇이고 그것을 해결할 대안이 정확히 무엇인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이정부에서는 한국인의 그릇된 인식이나 국민성이 어떤 저항을 불러오고 각계각층에서 일어나는 각종 병폐와 악폐습이 눈에 들어오는데 모든 정책이 그 바닥 실정을 모르고 설계하고 예측능력이 바닥인지 최소한의 시뮬레이션조차 안 해보고 어설프게 시행하는 느낌마저 듭니다. 님께서 개혁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세계사를 격변기 중심으로 살펴보면 성공한 혁명이나 개혁 중 점진적 개혁이 성공한 것은 찾아보기 힘들고 오히려 급진적이라도 근본적 개혁을 시도한 경우에만 그나마 소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국가적 위기를 떠들지만 입으로만 떠들고 있고 인사만 봐도 거기에 단 한명의 청년도(20대가 너무 어리다면 30대라도) 서민도 노동자도 없습니다. 가장 젊다는게 50정도고 고시출신자나 일류명문대운동권 사회적성공자외엔 단 한명도 없습니다. 한국상황이 엉망이고 한국인이 정말 큰 문제가 있는 거의 구제불능의 국민들이라고 해도 현상황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개혁은 가능합니다. 굉장히 복잡하고 왜곡되어 있지만 한국인의 그릇된 인식과 나쁜 습성 그리고 구조적 모순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보니 답이 나왔습니다. 사회에서 인재취급조차 안해주는 개인도 알 수 있는 문제인데 저들은 지킬게 많아서인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말로는 국가적 위기, 위기하지만 실제로는 하나마나한 일만하고 손쉬운 곳만 털면서 정작 중요한 근본적인 원인에는 메스를 대지 않습니다. 개혁과 변화는 그 자체의 내용 이상으로 타이밍이 중요한데 오히려 지금도 굉장히 늦은 상태에서 그것도 이 정부에서는 계속 유예되고 후퇴하는 추세라 보는 입장에서 굉장히 답답합니다. 
  • 제가 봐도 정확히 그렇게 판단되는군요.ㅠㅠ
  • 딱 2mb그네보다는 낫다 수준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 교육과 기득권 체제부터 바뀌어야한다. 
    문재인이 아무리 지랄해도 5년이면 정치 수명을 다하듯
    현재는 그저 icing on the cake 이지. 

    국민 의식부터 바뀌려면 기득권의 채용 과정과
    서민들도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소위 갖은 새끼들의 지혜로운 나라 경영이 필요하고
    그에 따른 대폭적인 교육과정이 필요하다. 

    그게 5년 안으로 가능할까
    십년 이십년이 걸린다 해도
    문재인이 스타트를 잘 끊어주면 그 씨가 어떻게 자랄지는 모르지만 말이다. 

    여기의 문제는 
    썩은 기득권과 그런 기득권에게 복종 시키게 하는
    공교육 사교육 그리고 사회생활 교육에서 시발한다. 
  •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런데 그 공교육 사교육의 시발점이 기업의 채용과 인재에 대한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달려 있는데 한국인들은 대부분 그게 잘못되었다고 인식조차 못하기때문에 문제가 큽니다. 주입식교육과 학벌사회를 비판하면서도 정규직 비정규직 전환에 있어서나 블라인드채용, 서울대폐지/대학평준화와 수능절대평가와 자격시험화에 노력에 대한 역차별이니 뭐니 입에 거품을 물고 반대합니다.

     

     

     한국에서 행하는 교육이란게 알고보면 개인의 사고력이나 창의력증진에는 별 도움이 안되고 학습-사고-비판-창의 중에 학습부분에만 치우친 단순학습의 반복에 불과한데 이런식의 일방적이고 지식의 양적인 측면만 강조되는 단편적 지식학습으로는 그저 경쟁을 위한 경쟁으로 유년시절의 짧은 시간안에 누가 얼마나 많은 지식을 외우고 그것을 한자도 틀리지 않게 내어 놓느냐로 결정됩니다. 그것도 자세히 살펴보면 꼭 필요한 중요지식이 아니라 변별력 높이기 위해 쓸데없이 심화된 문제를 내거나 아니면 반대로 패턴학습으로 패턴만 알아도 맞출 수 있는 말장난 같은 문제를 정답 맞추는 기술자로 만드는 뻘짓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런 시대착오적이고 무익한 단순지식암기학습을 교육이랍시고 오로지 경쟁과 선별이라는 평가방식에 집착한 나머지 바꾸지도 못하고 지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공적신뢰와 인간과 인간사이의 최소한의 신뢰가 무너지다보니 주관성이 개입될 수 있는 정성적 평가는 할 수 없고 객관적이라고 착각하는 수치로 표시할 수 있는 정량적 평가에만 집착하니 더욱 더 단편적이고 기계적인교육이 되어 갈 수 밖에 없습니다. 기득권에게는 이러한 교육방식이 나쁘지 않은데 왜냐하면 세계적으로 경쟁력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주입식 암기교육과 교육이라기 보다 훈육에 가까운 일방적인 교육방식이 인간을 사고력이나 비판정신없이 그저 순종하고 순응하는 인간으로 가축화시키기 적합한 면이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런 점을 일반국민들이 이해해야 하는데 문제는 그들이 경쟁만능주의, 시험만능주의, 학벌만능주의의 심각한 숭배자들이기 때문에 그릇된 인식과 교육관을 쉽사리 바꾸지 못하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자체를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변화가 쉽지 않다고 봅니다. 

     

     

    여담이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기성세대 중 깨시민이라던 사람들도 촛불집회하면서 정의를 부르짖던 그 입으로 자기가 일하던 직장에 돌아와서는 부하직원에게 온갖 폭언과 갑질을 해대는 경우도 허다하고 천만이 넘는 인간이 나왔다는데 실제로 사회의 그 어느곳도 변하지 않은채 악폐습과 부조리 그대로입니다. 이런 이중성과 한국인의 보편악이 개선되지 않는한 변화가 어려울 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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