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정주영의 보좌역을 지낸 메이택 회장 박정웅은 "젊은이들이 정주영 회장의 도전하는 용기, 위기에 맞서는 의지와 과감함을 물려받아 오늘날 처한 현실에 대해 발상의 전환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특히 "요즘 젊은이들과 모임을 가졌던 자리에서 그들의 은어인 '헬조선'이란 말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 노력해도 돌파구나 희망이 없고 절망적이라는 의미였을 텐데, 그런 젊은이들이 정주영 회장이 40대이던 1960∼70년 시절에 그분이 처했던 사업 환경을 한번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 전 명예회장이 생전에 젊은이들에게 강조했던 이야기를 전했다.

"어떤 일이 어렵다는 것은 뒤집어 생각하면 아무나 못하는 일이다. 그것을 성취했을 때 어떤 일보다 가치 있고 보람 있고 그 열매 또한 크다. 실패는 성공을 뿌리내리게 한다. 비바람을 견디지 않고 좋은 환경에서 무난히 자란 커다란 나무는 강풍이 불면 제일 먼저 가지가 부러지고 뿌리가 뽑힌다... 출처:연합뉴스 기사중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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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회장을 지냈던 정주영씨의 보좌역을 지냈던 메이택 회장 박정웅이라는 자가 한 망언을 발견해서 또다시 이렇게 올려드리게 됩니다...한마디로 예전엔 더 힘들었고 환경이 더 힘들었는데도 정주영씨가 성공했다,그러니까 발상의 전환을 하고 노력을 해라...이따위 망언이나 또 했더군요...참나...이런 사람들 특징은 예전엔 더 힘들었는데 지금 뭐가 힘드냐,도전해라,노력해라 이런 말밖에 하지 못합니다! 아니 그때하고 지금하고 상황이 같기나 하답니까! 물론 저 사람들이 있던 시절 어려웠던 시절이고 그랬던거 존중합니다. 당연히 폄하할 생각도 없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하다못해 막말로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이라도 하던 시기였잖아요!! 근데 지금은 저성장 늪에 빠져버렸고..뭔가 개선이 되고 이런 움직임도 전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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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때나 다 힘들었다,우리는 배고팠지만 일궈냈다,도전해라,노력해라 이따위 망언만 늘어놓고 그저 한국이 아프리카나 이북,이슬람 극단권,수많은 가난한 나라들에 비하면 천국이다,만족하면서 살아라,나약하다,남들 다 하는데 뭐가 힘드냐...이따위 망발만 늘어놓고 문제를 공감을 할줄 모르기 때문에,그저 모든걸 개인의 나약함으로만 돌리기 때문에 자살률이니 기타 사회문제등이 전혀 해결되지 않고 여기에 더해서 기초 질서도 지키지않는 천박한 국민성으로 인해서 헬조선 현상은 정말 어찌보면 영원히 계속될지도 모른단 참담한 생각도 들게 됩니다! 정말 여기서 우리 노년,기성세대들하고 서구권,선진국의 기성세대들,아니 개도국의 노년,기성세대들하고도 굉장히 인식차이가 크단 생각도 들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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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그 분들은 개인의 나약하다느니 이딴 식으로 폄하하진 않지요!! 물론 세대차이는 어디나 다 있고 하지만...무엇이 문제인지를 고민하고 잘 되진 않더라도 이를 해결하려고 지혜를 모으는게 선진국이고 정말 개막장 극단주의나 답없는 꼴통 국가가 아니면 개발도상국들이라도 이런 식으로는 하는데..한국은 기어이 한다는 소리가 희망을 가져라,노력해라,더 힘들었다 이따위 소리들이니...정말 분노가 치밀고 알려드리고싶어 삼가 올려드렸네요...그래도 다들 화이팅하시길..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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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hn
    15.11.21

    정주영 보좌관 님께서 생각이 깊으시군요.?

    어떤 일(=엎조센)이 어렵다는 것은 뒤집어 생각하면 아무나 못하는 일이다. 그것(=엎조센)을 성취했을 때 어떤 일보다 가치 있고 보람 있고 그 열매 또한 크다. 실패는 성공을 뿌리내리게 한다.?

    참으로 생각깊은 어르신이십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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