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훈 인터뷰

15.07.25

조회 수 328

"문제는 21세기 한국도 세습자본주의로 가고 있다는 거예요. 부를 세습 받지 못한 사람에게 꿈을 가지라는 건 어떤 면에서는 말이 안 돼요."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났을 때 많은 한국 어린이들이 물었다고 합니다. “잡스는 애플사를 물려줄 자식이 없나요?” 팀 쿡이 됐든 다른 경영자가 됐든 CEO를 전문경영인 가운데서 선임하는 건 당연한데 우리 아이들은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지 않는 걸 보고 문화적 충격을 받은 거죠. 장차 우리가 만들어 갈 세상은 세습하지 않는 사회입니다."

물론 정치참여 부분은 공감하지 않지만 대체적으로 다른 꼰대들과는 약간 다른것같네요.

시골집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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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위 세습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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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냐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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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입니다 말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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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dkill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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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 청춘이다>로 힐링열풍이 시작되기 이전에 우석훈이 쓴 <88만원 세대>를 읽어보면, 이미 2007년 책이 출간될 당시에 우리 세대를 향한 '경고'를 하고 있었다. 근데 그 때 그걸 본 대다수는 "이 새끼 또 정치적인 소리하고있네" 했지.
우석훈의 책을 읽어보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우리나라에 대한 걱정, 특정 세대한 대한 걱정이 잘 드러난다.
경고는 이미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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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ㅁㅇㅁ
15.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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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미래에 지를 위해서 세금내줄 사람들이 사라지니까 그게 겁나는게 먼저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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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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