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도시락
15.08.26
조회 수 738
추천 수 4
댓글 7








뭐 이민에 대해 암것도 모르는 내가 말하긴 그렇지만..


공부해서 이민간다.. 라는 생각은 버리는게 좋다.


실제로 학벌세탁하러 가는 많은 유학생중 성공적으로 이민한 경우 거의 없다..


잘생기고 돈좀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다.. 아님 넘사벽의 머리를 가지고 있거나..


그리고 내가 공부하면 그나라에서 일자리가 생길거야..라는 생각도 버리는게 좋다.


쉽게 생각해봐라.. 우리나라에 유학파.. 해외물 먹은 애들이 왜이리 많겠냐...


나라사랑때매 그러겠냐... ㅋㅋ 아니다.. 거기서도 벌어먹기 힘들어서 오는거다..


영주권도 못얻고..



한 후배가 캐나다 이민 준비중이라고 해서.. 물어봤다..


기술있어야 그나마 쉽댄다..


목수, 미장, 중장비, 건설기술, 간호사, 토목기사.. 일식, 중식 요리사..


사람힘으로 하는건 그나마 대우받는댄다.


보이지? 목수 미장 중장비, 토목, 건설.... 대학물 먹은 애들이 늦은 나이에 하기엔 그냥 아웃이다..



쉽게 생각해봐라.. 고딩때부터 ?탈조선을 꿈꾸며 돈을 모은다.


군대갔다온후 22세..시작.. 중장비 혹은 미장일 용접 시다로 출발


처음엔 여기도 헬... 3-4년차면 그나마 인정...


죽도록 아껴가며


1년 - 500저축

2년 - 500저축

3년 - 1000저축

4년 - 1000저축

5년- 1500저축

6년 1500저축

7년 1800저축

8년 1800저축


딱 1억 모은다.. 죽도록 아끼면...


만 29세 찍는 나이에 브로커 통해서 취업이든 어학연수후 취업이든

돈을 쏟아부어서라도 이민을 간다..

고딩때부터 작정했다면 틈틈히 영어공부하는 노오오오력은 센스...


사실 이게더 가능성이 높다..


투자이민? 제일 싼곳이 16억이다..

연구원, 대기업직원? 취업더 안된다..

현재 가장 캐나다를??가기 쉬운게 용접공이란다..


대학을 가는순간 탈조선의 꿈은 반은 날라간다고 해도 무방하다.

왜냐고? 일단 최소 25살... 게다가 대다수는 2000넘는 학자금대출..

뭐 기술배우려면 여기다 플러스...

즉 돈없어서 못간다..


가장 그래도 이민이 쉬운나이가 35살이하랜다.

탈조선 하려면 이정도 노오오력은 해야지..

내가 볼땐 헬조선에서 요구하는 노오오력보단 쉽다.






  • 공감.
    대학가는 순간 탈조선은 끝임. 빚까지 내서 대학을 가서 노예의 굴레로 집어 삼키는게 현재 지배층 노예마스터들 권력유지의 핵심임.
  • 이공계 가서 특히 it쪽가서 영어존내하고 경력쌓고하면 아직은 호주 캐나다는 가능함

    나머지 문과는 미안...나도 문과라 컴공편입 할꺼임..ㄷㄷ
  • 탈조선중
    15.08.26
    언어공부는 별개겠죠? 컴공은 유럽에서도 괜찮나요? 유럽준비중인데
  • 도시락
    15.08.26
    이민에 대해선 내가 잘 모르지만..말이다..
    외국에서 돈좀 되고.. 빡시지않고.. 전도 유망한 직업은.. 위에서 말한것처럼 머리가 넘사벽이 아닌이상 개방안한단다...
    지금 대학댕기고 있음.. 이공계 실험실가보면 안다.. 동남아 애들이 졸 개기고 있는 곳있지?
    거긴 앞으로 비전이 없는 곳이거나.. 그냥 단순 실험만 졸라 하는 곳이야...
    이민이 쉬울라면 그나라 대학을 나오덩가...
    대학에서 기술가지고 가려면 진짜 쪽쪽 빨리는 직업이거나 졸 노가다 직업이라는 반증이거등...

    캐나다도 실업률 꽤된단다... 유럽은 더하고..
    사람이란 똑같아..
    같이 시원한 에어컨 쐬면서 화이트칼라 직장 가지고 싶어한다고...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해봐..
    캐나다 이민 -> 용접학원.. 지원자 대부분 번듯한 대학나온 똑똑이들...
    몰라서 IT 안하겠니...
  • CH.SD
    15.08.26
    대학돈은 부모님이 대주신다고하는데 어떤학과를 가도 답이 사리지는건가요?
  • 도시락
    15.08.26
    당신께서 얼마나 공부를 잘하는 싹수가 있느냐가 문제겠죠?
    의대치대약대 -> 이민 왜감?
    공대 -> 적어도 석사 -> 취업경력 -> 이민 준비 나이 훌쩍..
    님아.. 대학비용 부모님께 받아서.. 이민가서 거기서 자리잡고나서 정 공부하고 싶음 거기서 대학가는게 낫지 않겠음?
  • 요리를 직업으로 잡은 제 시점에선 양식과 일식 자격증 부터 취득하여 일본으로 튀는것이 좋을 것 같군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조회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195 0 2015.09.21
27500 (진지빨고 쓰는) 한국에 미래가 없는 이유. 7 new 혁명만이답 735 6 2015.11.04
27499 자살한 px병의 병영노트에 담겨있던 지옥… '얼른 자살해라'.army 2 new 헬조선 734 0 2015.07.14
27498 그곳의....불편한...진실...jpg new 헬조선 734 1 2015.06.02
27497 미군의 분석을 통한 국군의 비판 2 newfile 깨우친머가리 733 1 2015.08.05
27496 헬조선의 막걸리 노예.... 1 new 헬조선뉴스 732 0 2015.07.24
27495 한국 핵융합 기술 수준 new ㅋㅋㅋ 731 0 2016.01.03
27494 갈수록 늘어나는 청년 니트족 8 newfile 탈출하자 731 5 2015.09.13
27493 연수입 3940만원까지 한국 소득 상위 10% 33 new aircraftcarrier 731 3 2015.08.25
27492 헬조선 노예들이 일본갈때 선택하지 말았으면 하는 일자리. 4 new 전생에지은죄 731 0 2015.07.29
27491 헬조선 찬양글 new fdskfpo 731 0 2015.05.28
27490 만우절 국립국어원ㅋㅋㅋㅋ newfile 허경영 730 0 2016.04.01
27489 헬조선 역사상 5대 헬게이트.jpg 4 newfile 새장수 730 10 2015.11.09
27488 숙식노예 경험을 통한 한국식 집단주의의 병폐 txt. 7 new 탈죠센선봉장 730 9 2015.11.03
27487 헬조선 눈먼돈 빼먹기 레전드 new 헬조선뉴스 730 0 2015.07.30
27486 아프리카 헬스장 1 new 헬조선 730 0 2015.05.30
27485 강남의 금수저 친구들 5 new Ninja 729 6 2016.09.23
27484 좆논리 시전.jpg 6 newfile 새장수 729 8 2016.04.24
27483 타이슨 명언 3 newfile 박창규 729 7 2015.09.03
27482 국정원장 후보가 보여주는 헬조센 살아가기의 정답.jpg 2 new 헬조선 729 1 2015.06.18
27481 OECD가 본 헬조선의 미래 2 newfile 공수래공수거 728 0 2015.07.17
1 - 34 -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