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복지공무원의 하루' 동행취재]

독거노인 집 도배·쓰레기 정리… 주 46시간 일하고 월급 160만원

복지공무원 95% "폭행 당했다"
52%, 외상후스트레스장애 겪어
"낮게 보는 시선이 가장 불편해"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용답동 골목 반지하 단칸방. 이 동네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박해성(39) 주무관이 봉사자 5명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단칸방에 홀로 사는 장모(69) 할머니가 "비가 자주 내려 벽에 곰팡이가 생기고 악취가 풍긴다"며 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기 때문이다. 박 주무관과 봉사자들은 익숙한 손놀림으로 옷장, 식탁 등 살림살이를 끄집어내고 도배 작업을 시작했다.

하지만 넉넉하게 풀칠을 해도 벽지가 눅눅해진 벽에 쉽게 달라붙지 않았다. 한여름 무더위에 순식간에 옷이 땀에 젖었다. 박 주무관은 마음이 급해졌다. "아무래도 점심 전에 일을 끝내기 어렵겠어요. 오후에 요구르트 배달 업무가 있는데 큰일났네." 주민센터에선 이 동네 독거노인 92가구에 이틀에 한 번씩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노인들의 건강을 살피는 일도 하고 있다.

2017080200066_0_20170802080150570.jpg?ty지난 27일 독거 노인이 거주하는 서울 용답동의 한 빌라에서 성동구청 소속 공무원과 봉사단, 본지 백윤미(왼쪽에서 셋째) 인턴기자가 함께 도배 작업을 하고 있다. 용답동 일대에서는 복지 공무원 7명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48가구를 비롯해 독거 노인, 노숙인 등 취약 계층 1077가구를 돌보고 있다. /김지호 기자
궂은일 도맡는 '현장 반장'

사회복지사 자격이 있는 본지 인턴 기자가 용답동 주민센터에서 사회복지전담 공무원의 하루를 체험했다. 이 주민센터 소속 복지공무원 7명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 48가구를 비롯해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1077가구를 돌본다. 한 사람당 150가구 꼴이지만, 궂은일도 마다않고 척척 해낸다.

작년 용답동에 큰불이 나 주민 가구 3동이 완전히 전소하는 일이 있었다. 이때도 주민센터 복지담당자가 봉사자들과 함께 도배부터 장판 작업까지 뒷정리를 책임졌다. 비가 많이 와 침수 피해가 나도 이들이 출동한다. 자꾸 쓰레기를 집 안에 들여놓는 노인 집 쓰레기 정리를 도운 일도 있었는데, "사흘간 2.5톤 트럭 25대분 쓰레기가 나왔다"고 한다. 박 주무관은 "그래도 현장을 돌아볼 시간이 있으면 다행"이라고 했다. 현장에 자주 나가봐야 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때 제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행정 업무를 처리하고 민원인을 상대하다 보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지난해 사회복지공무원의 주간 평균 근무시간은 46시간24분이다. 이들은 월평균 21시간48분 연장근무를 한다. 9급 초임 기준 월급은 수당을 다 합해도 최저임금(135만2230원)을 조금 웃도는 160만원 수준이다.

민원인 소란에도 "이젠 웃지요"

이 주민센터엔 보통 10분에 한 통꼴로 악성 민원 전화가 걸려온다. 민원인들이 직접 센터로 찾아와 소란을 피우는 일도 많다. 이날도 소주 네댓 병은 마신 듯한 민원인이 불콰한 얼굴로 찾아와 "동장 나와!" 소리를 질렀다. 옆에 있던 이모(29·여) 주무관은 "이젠 익숙해져 가벼운 성희롱쯤은 그냥 웃어넘겨요"라고 했다. 인턴기자가 민원인을 잠시 바라봤더니 "뭘 쳐다보느냐. 날 무시하는 거냐"며 소리를 질렀다. 주민센터 복지공무원 '청일점' 박 주무관이 나서서 한참을 진정시켜 돌려보냈다.

자격을 속이고 정부 지원금을 부당하게 받는 사례를 찾아내는 것도 복지공무원의 주요한 일이다. 이 때문에 "혜택이 끊긴 주민이 찾아와 흉기를 들이대거나 멱살을 쥐는 일도 있다"고 한다. 전국 복지공무원 95%가 민원인에게 폭행당한 경험이 있고, 이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경우가 51.9%에 달하며, 우울증을 앓을 위험이 일반인의 세 배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격무보다 불편한 건 "우리를 낮게 보는 시선"이라고 했다. 복지공무원은 1987년 별정직으로 시작해 역사가 짧고, 경쟁률도 행정직의 3분의 1 수준이어서 공무원 사회에서 비주류라는 인식과 함께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하는 분위기가 있다고 한다.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복지공무원은 업무상 악성 민원인을 상대해야 하는 일종의 감정 노동자"라며 "공무원 수를 늘려 업무 부담을 덜어주고 스트레스 관리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등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3&aid=0003302054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당하는 참담한 실태에 대해서 기사를 발견해 올리게 됩니다...가난한 분들이나 경쟁에서 낙오된 분들 절대 폄하하면 안되고 그 분들을 위한 정책을 펴는것 적극적으로 지지하며 그 분들을 전부 폄하하는거 아닙니다..편견을 가진것도 아니고요..하지만 소위 그런 사람들중에서도 가난이 무슨 벼슬인양 오히려 갑질하고 행패,난동을 부리고 담당 공무원들에게 행패,난동 부리는 경우가 많은걸보고 참 이 나라의 국민성이 뼛속까지 정말 계층을 막라하고 헬스럽구나 이런 생각도 굉장히 많이 들게 되었습니다!! 헬조선의 복지가 헬스럽고 부족한게 많지만 도와주는 사람한테 가난이 무슨 벼슬인양 행패,난동부리는건 경우에 없는 짓 아니겠습니까!

 

헬조선의 복지 제도 제대로 개선해야하고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증원,처우 개선 적극 지지하고 찬성하지만 가난한 사람들이라고 무조건 착하다던지 그런건 아니란 생각이 많이 드네요..특히 헬조선에서요! 오히려 그걸 핑계로 더 행패,난동부리고 막나가는 인간들이 많은건...오히려 잘사는 사람들이 예의나 이런걸 알고 그런 경우도 의외로 많으니...하지만 잘산다고 행패,난동,갑질하고 이런 인간들도 많은걸보면 그냥 계층이나 세대,남녀노소 이런걸 떠나서 헬센징들 자체가 헬스럽고 병X같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입에 담을 가치조차없는 이슬람 극단권이나 이런 곳이 아니면 개발도상국이라해도 사람들이 순박하고 좀 그런 맛이라도 있다 들었는데..

 

헬조선은 진짜..아우..가난하거나 이렇다고 착한것도 아니고 오히려 더 악랄하게 행패,난동부리는 경우도 많으니..복지제도 확충이나 개선 적극 지지하고 필요하다 생각하지만....저런 행패부리는 인간들의 인식,국민들의 인식이 바뀌지않으면 헬조선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겠단 절망감도 몰려오며 앞으로 더 헬스러워질 일이 참 많을듯해서..굉장히 마음이 쓰립니다..헬조선 몰락도 그리 멀지 않은것같은데 다들 각자 원하시는것 다들 이루시고 각자도생들 잘하시길 진심으로 희망하며 날씨 더운데 건강들 유의하세요...

 






  • 그럼에도 공무원 되겠다면서 개나소나 사회복지직 2급 따서 사복직 도전하는 거 보면 참 미개하기 짝이 없네요. 그렇게 죽어라 노오력해서 공무원 되도 인간 쓰레기 죠센징들 상대하는 거에 스트레스 받다가 부들부들 떨면서 사표 쓰고 또 나가고 또 들어오고... 교정직 공무원하고 다른 게 뭔지 모르겠어요. 남자만 300명 뽑는데 다 힘들다면서 다 나가는 거 보면 결국에는 죠센징 상대하는 거는 공무원 본인뿐만 아니라 공무원의 할아버지, 조상이 와도 안 된다는 걸 느낍니다.
  • 헬조선 노예
    17.08.02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시발넘아
    17.08.02
    정부가 제일문제. 허물과도 같은법 만들어놓고 정작 처리안되는 법이 대다수니..
  • 교착상태
    17.08.02
    센숭이는 그냥 뒤지개.내바려두는 것이 유익하다.
  • 100프로 공감합니다. 진짜 학살로 절멸시켜서 욕 먹을 바에는 자연 도태가 정답.
  • 히틀러는....사회에 도움이 안되고 부담을 주는 존재들을 도태시켰습니다.
    히틀러의 그런 행동이 좋은가요? 나쁜가요?
    좋으면 좋은이유는? 나쁘면 나쁜 이유는?
  • 헬조선에서는 남을 도와주면 안되 동정심으로 도와줘봐야 고마운 줄도 모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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