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
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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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구.png

 

 

인구에 대한 연구 결과들 존나 제멋대로인데, 병신같은 한국 웹에서는 아직도 명대인구 7천만설 따위 업데이트도 안 하고 있더만.

 

명대인구 가장 보수적으로 잡아도 1600년에 1억 5천만인데. ㅋㅋㅋㅋㅋㅋ 근자의 500년 동안 인구가 가장 많이 늘어난 유라시아 지역은 어쩌면 영국이지. 게다가 미국까지 가서는 존나게 싸질렀기 때문에 앵글로 색슨 슈프리머시라고 할 수 있지.

 

동아시아의 인구 증가에 대해서는 인구 증가가 일어나는 지역은 미개한 못사는 지역이라는 20세기 적인 편견이 가미되어 있다. 반면에 되려 19세기에는 인구증가는 산업혁명의 산물로써 전근대적인 농업경제는 그닥 인구가 잘 늘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던 시절도 있었다고 한다.

 

명대에는 분명히 아기들까지 포함한 황구까지 모조리 조사하라고 지시한 황책에 의한 인구조사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바로 옆나라인 조선조쪽에서는 광범위한 천민들의 인구누락이 감지되었다.

특히 가장 근자까지도 중국은 사실상 인신매매인 매매혼이 성했고, 그에 따르면 여성들의 신분은 아이 낳아주는 노예였다. 그리고 그러한 부분들은 철저하게 숨겨졌다. 20세기까지도 말이다.

조선왕조가 파악하던 공식인구에 비해서 가노들 따위로 숨겨진 인구는 거의 그에 육박하는 것이었다. 무려 2배나 되는 격차가 발견된 것이다.

 

1억5천이라는 통계조차도 공식통계에 의거한 것이고 완전히 급진적인 것은 송대에 이미 억단위였다고 보는 것이다. 명대에는 적어도 4억이다. 한국것과 비교하자면 1600년에 1억5천의 딱 2배인 3억으로 볼 여지도 있다.

한가지 관점은 남성인구만 파악한 송대의 것으로 보건데, 이미 송나라때에 1억 3천은 찍었다는 설이다.

 

청조의 인구파악조차 누락되어 있고, 명대에 이미 3억을 찍었다면 중국의 전근대 인구는 그다지 덜 성장한 편이 된다. 아마도 중국의 상당수의 인구증가는 20세기 중반에나 이루어진 가능성이 있다.

 

분명히 청대의 어떤 시점에서는 3억 2천만이었지만 16세기에는 경신대기근 따위나 일어나던 시기인데, 프로포셔날하게 늘어났다는건 무리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명대와 청대의 인구는 그닥 수준차이가 없지만 정세를 동결해주니까 갑자기 인간들이 나타난 것일 수도 있다. 어찌되었건 1600년에 500만이다가 지금은 6천만으로 늘어난 영국만 하시겄냐고. ㅋㅋㅋㅋㅋㅋ 

 

프랑스인구는 단지 3배를 조금 넘는정도, 독일인구는 5배가 늘어났지. 중국인구는 조금 다른 문제라서 파악이 덜 된 것이 후대에 더 파악되었을 수 있다. 옹정제라는 놈이 세금을 감해준다니까 너도 나도 관아에 달려가서는 호구를 등록했단거다. 1600년에 3억이라고 보면 단지 중국인구는 4배정도밖에 늘지 않았다.

 

게다가 전통적인 농업과 인구의 강국이지만 19세기와 20세기에는 급격하게 따라잡히고 추월당했던 프랑스의 사정과 비슷했던 청대의 하락을 생각해보면 말이다.

 

7천만설은 그냥 개구라고. 7천만설의 목적은 중국이 그만큼 많이 싸질러 낳았다고 우기기 위함이다. 비슷한 견지로 조선왕조의 인구가 초기에 500만밖에 되지 않았다는 것도 개소리라고 생각한다.

왜냐면 심지어 전지의 결수는 세종때부다 임란이후에 더 줄었기 때문이다. 일본의 역사를 고려할 때에 스페인 선박이 들어오고 구황작물뿐 아니라 서양문물이 들어오는 첫번째 임팩트 이전의 역사에서는 인구증가는 거의 없었을 것이다.

그로부터 생각하면 영조때에는 인구 1600만, 그러나 임란이전에도 천만대로 꾸준히 유지했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한국의 인구는 1400년대와 비교해도 단지 5배밖에 늘지 않은 것이다. 영조때와 비교하면 3배밖에 늘지 않았다. 중국의 경우에도 영조때와 비교하면 역시나 3배를 조금 넘게 늘어난 수준이다.

 

어쩌면 신대륙 발견의 효과를 동양은 지연되어서 누렸기 때문에 영조때인 동양의 1750년대와 유럽의 1600년대는 거의 비슷한 의미일 수 있다. 즉 중국이나 한국에서 1750년 이후의 인구증가가 두드러졌다고 해도 그 것을 그 이전 시대로 지나치게 소급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일본쪽 역사를 참고하자면 16세기의 1550년대쯤 이전에 서양 무역선이 도래하기 전에는 그 어떤 사회변화도 일어나지 않았다.

 

 

그렇다면 중국에 대해서 인구가 너무 많다는 제안은 누가 한건가? 역사적인 중국의 인구증가는 유라시아 평균수준이고, 독일보다 적을 수 있고, 영국에 비하면 현저하게 적은 것이다.

 

이러한 것에서 연구자의 의도가 뻔하게 드러난다. 그 것은 아시아 인종에 대한 현대적인 시각에 근거한 폄하는 물론이거니와 정책적으로 중국의 인구감소를 유도하고 반면에 앵글로 색슨 새끼덜의 증가세는 물타기하려는 것이다.

 

앵글로 색슨 새끼덜이 무려 12배나 번식했다면 그 비율은 심지어 오늘날의 콩고보다 더 많을 수 있다. 콩고 인구가 현대에 9천만인데, 중세에도 900만도 안 되었을 거라고 보기는 매우 힘들다.

 

 

오늘날에도 미국인구는 여전히 늘고 있기 때문에 그냥 라이벌 인종에게 대놓고 니덜은 인구를 줄여라고 어드바이즈 하는 음흉한 의도 외에는 찾아볼 수 없는 진정한 팩트는 없고 편견으로 가득한 연구들 뿐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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