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
17.04.16
조회 수 434
추천 수 9
댓글 14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4/15/0200000000AKR20170415060300053.HTML?input=1195m

 
 
 

경주 대지진 이후 여진이 벌써 606번째다.

 

지진이 나면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도 있겠지만, 지금 이 동네에서 지진이 위험한건 고리원전 때문이다.

 

뭐 원전이 붕괴되면 위험한건 다 아는 사실일거다. 더 설명해봐야 타자치는 손가락만 아프니 

 

지금부터 원전 붕괴시 부산이나 울산 양산 등에 거주중인 여러분이 취해야 할 행동요령을 알려줄까 한다.

 

 

 

1. 원전 반경 40km 밖으로 나간다.

 

이게 가장 기본적이다. 이 이외의 행동은 할 필요가 없다. 원전이 파괴되었고 노심이 밖으로 노출됬다면 일단은 반경 40km밖으로 나가야 한다. 물론 정부에서도 대피계획을 짜 주겠지만, 40km 밖으로 나가는게 가장 우선시 되어야한다. 쓰리마일 아일랜드, 체르노빌, 후쿠시마 등등의 원전사고가 발생했을 시 각국 정부나 기관들은 모두 민간인을 40km 밖으로 소개했다.

 

뭐 이렇게 이야기해주면 잘 이해가 안될테니 아래 지도를 보자.

 

여러분이 부산 시내에 거주하거나 일을 하고 있다면 아래 지도를 참조하자.

 
고리원전.PNG

 

만일 당신이 부산 시내라면 되도록 대중교통(지하철)이나 자전거, 도보를 이용하여 낙동강 하굿둑을 넘어 명지국제신도시, 명지 오션시티 등의 신도시 구역으로 대피하자. 왜 도보나 자전거, 대중교통(지하철)이냐? 1호선을 탈 수만 있다면 최고다. 

 

지하철은 일단 낙진피해의 영향을 가장 적게 받는 수단이다. 지하에 있는데다가 일체 막히지 않기 때문에 부산시내 즉 연산동이나 서면에서 하단까지 가장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며, 하단에서 낙동강 하굿둑 다리를 건너는건 도보로는 20분이나 30분이 겨우 걸린다.

 

원전 터지면 대피한답시고 차 끌고 나와서 차 꽉꽉 막힌 도로에서 오도가도 못한 채 방사성 낙진 실컷 들이마시고 코피쏟고 각혈하지 말고 그냥 걸어서 이동해라. 미처 지하철을 타지 못했거나 지하철을 탈 상황이 아니라면 최대한 빨리 자전거건 뭐건 일단 구해서, 못해도 걸어서라도 무조건 낙동강 하굿둑까지 달려라. 하굿둑만 넘어가면 여러분은 살 수 있다.

 
 

 

 

여러분이 양산이나 김해쪽에 거주하고 있다면 아래 지도를 참조하자.

 
고리원전(밀양).PNG

 

김해나 양산에 살고있다면 걍 뛰어라, 자전거를 타던가. 원전 터지면 국도건 고속도로건 다 막힌다. 죄다 차끌고 나와서 도로를 주차장으로 만들어버릴거다. 그냥 빨리 뛰는게 상책이다.
 
 
여러분이 울산에 살고있다면 아래의 지도를 참조하자.
고리원전(울산).PNG

 

마찬가지다, 그냥 달려라, 자전거 타던가. 차끌고 나오면 손해다.

 

 

 

 

2. 후드가 있는 일회용 비닐우의 따위의 급조 방호구를 최대한 사용한다.

 

방사성 낙진은 하늘에서 떨어진다. 맞으면 안좋다, 후드가 있는 비닐우의를 구입하여 사용한다. 편의점에서 파니까 미리 사두면 더 좋겠지. 안되면 하다못해 우산이라도 쓰고 달려라. 도움된다. 아 그리고 40킬로미터 지점을 벗어났다 싶으면 조심스럽게 벗어서 싸서 버리고 비누로 온 몸을 씻어라.

 

방독면을 준비하고자 한다면 3M의 6800시리즈 전면형 방독면체에 60928K 필터를 적용하자. 이 필터는 방사능 낙진이 있는 지역에 들어가서 작업하는 오퍼레이터들이 사용하는 방독면이다. 방사성 낙진은 거의 다 막아낸다.

 

 

3. 가족들과 헤어졌을 때를 대비하여 재회계획을 마련한다.

 

수백만이 도피하는 상황이다. 당연히 가족들과 헤어지는 상황은 늘 일어난다. 원전으로부터 40킬로미터 이상 떨어진 곳에, 명승지나 랜드마크를 지정하여 그곳에서 만나자고 하며, 동시에 시계보다는 해가 어디에 떠 있을때 나오라 등으로 시간약속을 하자. 생각보다 이 나라의 도로는 상당히 잘 되어있고 안내도 잘 되어있다. 그냥 걸어서 오면 무조건 해당 지역에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이러면 시계가 없을 때, 지도가 없을때 등 모든 경우에 대비할 수 있다.

 

물론 전쟁때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활동하자.

 

 

4. 물자를 왕창 챙기지 마라. 

 

또 뭐 피난간다고 바리바리 싸들고 가는 양반들 있는데, 제발 좀 그러지 마라. 그냥 참 크래커, 크라운산도, 초코파이, 초콜릿, 육포, 초코바 등 조리없이 즉각취식이 가능하고 가벼운 식료품하고 고어텍스 상하의, 겨울이라면 패딩정도를 챙기자. 전쟁난거 아니다, 40킬로미터 밖으로 벗어나기만 하면, 혹은 길 가다가 군/경 병력이라도 만나면 바로 구호받을 수 있다.

 

 

 

이정도만 준비하자.

 
 
 
그리고 제발 피난간다고 차 타고 가지마라.
 
도로에 갇힌채로 죽고싶냐? 바이크나, 자전거, 오프로드 4륜구동 SUV가 아니면 걍 차 끌고나오지마라 좀 제발. 내가 반복해서 글자 크기까지 키워서 이야기하는건 다 이유가 있고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 반헬센Best
    17.04.16
    장담하는데, 실제상황 일어나면 헬센징들이 당신말 제대로 쳐들을 이는 거의 없다.
    그러니까, 센징이다.
  • 오오 꿀팁이군요 

    저야 뭐 죽을때까지 경상도 땅 밟을일이 없어서 괜찮지만 저동네 거주민분들 많이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ㅎㅎ
    서울거주민인 저는 전쟁팁이나 참고해야
    긋네요 ㅎㅎ
  • 블레이징
    17.04.16
    전쟁이 나면 아파트라면 절대 집 밖으로 나가지 말고 대기하다가, 피난가라는 말이 나오면 절대 자가용 끌고 나가지 말고 도보나 자전거로 대피해야된다.
  • 위천하계
    17.04.16
    요오드칼륨 챙기는건 일반인한테 별 필요 없으려나요?
  • IFuckingLoveGooks
    17.04.16
    오히려 위험한건 일본이지,

    고리에서 원전이 무너질 정도의 지진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시작점과 끝점이 있는데 끝점으로 가면 되는거?
  • 블레이징
    17.04.16
    그렇지. 끝점으로 가면 된다. 시작점이 고리원전의 위치다. 보안시설이라 지도상에 보이진 않을거야.
  • 반헬센
    17.04.16
    장담하는데, 실제상황 일어나면 헬센징들이 당신말 제대로 쳐들을 이는 거의 없다.
    그러니까, 센징이다.
  • 나 혼자는 모르겠는데 가족까지 챙기기엔 너무도 버겁다. 애초에 내 말 따윈 흘려듣는 이들이니까. 
  • 블레이징
    17.04.16
    뭐, 다 들으라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난 정보만 제공하는거다 ㅋㅋ
  • 그렇군요. 
    실제로는 160km까지 영향이 있다던데 가능하면 멀리 떠나는 게 좋을듯요.
  • 저런 이유로 부산이나 울산에서 사는 거는 상당한 리스크를 안고 사는 거임. 지진이 아니라고 해도 안전관리 미흡으로 인한 사고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음..그리고 바다건너 중국이 지금 우리로 치면 서해안가에 엄청나게 원전을 때려짓고 있는데..한국과 달리 중국은 여러 차례 지진이 일어났지. 일례로 북경근처인 탕산에서 1976년 발생한 지진의 사망자는 무려 65만명이다. 당시 매그니튜드가 7.8임. 물론 일본같이 대비가 잘되어있는 나라라면 6500명도 죽을 지진은 아니었으나 당시 중국에서는 대비가 전혀 없었고..
    결론적으로 말해서 부산울산이 아니어도 중국의 미세먼지와 원전으로 볼 때에도 최소 앞으로 30년 정도(원전을 대체할 만한 에너지원이 현실화될 때)는 한반도를 떠나는 것이 잠재적인 재앙을 막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겠다. 
  • 네이버불매운동가
    17.04.16
    저희 할머니는 대구 사는데 안전한가요?
  • 아몬
    17.04.17
    조선 반도 남한에서는 안전한 곳은 없다고 봅니다. 원전뿐 아니라, 이게 인간이 살만한 땅인지
  • 슬레이브
    17.04.17
    요오드화칼륨, 방사성 동위원소 막는필터에 전면 마스크가 좋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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