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어쩌다 보니 현재 한국에 거주중인 외국인들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다들 한국에 산지는 꽤나 오래되었고, 한국에 대한 애정도 각별한 사람들입니다.

어느날 제가 "한국 사람들은?이 나라를?지옥이라고 부른다" 라고 말을 했더니

다들 그 사실을 알더군요.? "헬조선"이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봤다고.

의외로 헬조선이라는 단어가 외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하나 봅니다.

그리고 그 뒤에 나온 말들이 이랬습니다.

1. 영어가 모국어인 백인의 입장에서 한국에서 사는 것은 나쁘지 않다. 특히 자기 나라에서는

특별한 기술도 없어서 노가다나 굴러야 하는 사람 조차도 문맹이 아닌 이상 영어를 가르치면서

나름 적절한 대접을 받으면서 살 수 있다. 오히려 고학력 한국인보다도 저학력 영미권 백인이

더 나은 대접을 받으면서 여유롭게 사는 것도 많이 봤다.

2. 이 나라의 인종 차별 수준은 굉장히 경이롭다. 보통 인종차별은 자국민 인종을?1등으로 올려놓고

다른 인종끼리 2등,3등을 매기는 그런 식인데, 한국에서는 선진국(영미 또는 서유럽 지역) 백인들이

1등이다. 한국인들은 자기들 스스로 2등 시민으로 내려간다. 아무리 한국보다 못사는 동유럽에서 왔어도

인종이?백인이면 한국인과 동등한 대우를 받거나 더 높은 대우를 받는다. 심지어 같은 한국인이라도

서로 특정 기준으로 선을 긋고 거기를 넘지 못하면 한국인으로 인정조차 하지 않는다.

?한국의 인종차별은 정말 보도 못한 수준이다.

3. 한국인들은 도대체 여유라는 것이 없다. 자학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자신을 혹사시켜가며

일하는데 의외로 가난하다. 만약 거기에 저항을 하면 북한 간첩이라고 몰아버리면 된다.

4.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는 돈만 있으면 미국보다도 살기 훨씬 좋다.

5. 3D 직업군으로 분류하는 직종의 경우, 유럽이나 영미는 이런 직종들의 월급을 최대한 올려준다.

보통 이민을 받아주는 것도 지나치게 높은 전문기술직종의 단가를 낮춰서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혜택을 받도록

하는 것인데 한국은 정 반대이다. 지금 유럽이나 영미권에서 3D 직종에 대한 이민을 받는 것도 자국민만으로

돌리기에는 한계가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한국은 3D 직종에 대한 제대로 된 대접을 하지 않고

이걸 이민으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되면 이민자들이 사회의 하층민이 되어서 잠재적인 사회적

불안 요소가 되버린다.

6. 보통 외국에서 교사는 그렇게 높은 대접을 받지 않는다. 교사와 학생은 철저하게 수평적인 관계이다.

하지만 한국의 교사들은 굉장히 높은 수준의 월급을 받고, 학생보다도 신분상으로 훨씬 우위에 있다.

하지만 정작 이렇게 강한 교권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외국에서는 교권을 교육당국이나

상부의 부당한 교육적 지시로부터 자신의 권한을 지키는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한국은 전혀 그런것

같지 않다. 교육 당국의 부당한 지시에 저항하는 교사는 없고, 오히려 학생들에게 자신의 신분적 우위를

끊임없이 확인하려는 존재 같다. 특히 체벌의 사유를 보면(가장 흔한 체벌 사유들을 말해줌 - 성적 저하,

수업시간에 떠듬 등등) 이건 그냥 아동학대일 뿐이다. 정말 학생을 바로잡기 위해 체벌을 한다는 진정성

자체가 보이질 않는다. (대부분의 영미권 + 유럽인들은 체벌 자체를 굉장히 야만적이라고 생각함)

?

이상 제 주변의 외국인들과 대화하면서 얻게 된 내용들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에 대해 간단한 조언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혹은 어떤 것을 더 물어보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주셨으면 합니다.






  • 韓?人자체가 종족특성상 노예마인드를 지니고있습니다!
    그러니 나보다 우월한 존재에겐 굴러도되고 나보다 낮은존재는 밟아도 된다고 정해져있습니다!

    근데 요즘세상에 우월한 존재가 별로 눈에 안띄어서 백인들이 우월해보이니 "저사람들은 우리들의 쥬인님!"이라고 생각하고
    무한한 배려심,친절한 행정사무처리를 보여줍니다! 그래야 DO YOU KNOW를 해도 안빡쳐하잖아요!

    하지만 동남아시아 사람은 나보다 못사는 노비로 봐서 "저 노예들은 URI의 꼬봉!"이라서 지들 대하듯이 한답니다!
    얼마나 미개..아,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헬조선에선 다이옥신이 탈조선아이템입니다!
  • 외국 갈것없이 한국거주 외국인들이랑 친구해봐도 조선이 얼마나 자학하고 물어뜯고
    비효율의 극치를 달리는지 알 수 있는데. 국뽕 놓는게 그리 어렵나.
    위계질서 놓고 나보다 나이어린애가 반말하면 그렇게 모욕감이 드나..
    정신병 DNA아녀?
  • shittygooks
    16.01.27
  • 가입을해보았다
    16.01.24
    하나 더 추가하면, 외국에서 교사나 교수를 하다가 오신 분들은 자신의 수업에 누군가가 참견하고 간섭하는 것을 매우 불쾌해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자신의 "교권"이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 수업에 이의를 제기하거나 간섭을 할 수 있는 것은 학생들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과 수업에 관해서는 굉장히 심도 높은 토론도 하고, 때로는 자학에 가까울 정도의 피드백도 받습니다. 이런걸 진정한 교사상이라고 생각하더군요. 하지만 학생이 수업에 참견하거나 이의를 제기하면 그걸 교권 침해라고 생각하는게 현실이죠. 이곳은.
  • 진짜 국가 자체가 자국민 위주로 가야되는데 외국인 위주로감. 제품자체가 외국이 더 싼게 말이 되냐. 엿같애.
    지금도 이민으로 외국애들 다 받아주는데. 내나라인데 외국인보다 못한 취급
  • 韓?人자체가 종족특성상 노예마인드를 지니고있습니다!
    그러니 나보다 우월한 존재에겐 굴러도되고 나보다 낮은존재는 밟아도 된다고 정해져있습니다!

    근데 요즘세상에 우월한 존재가 별로 눈에 안띄어서 백인들이 우월해보이니 "저사람들은 우리들의 쥬인님!"이라고 생각하고
    무한한 배려심,친절한 행정사무처리를 보여줍니다! 그래야 DO YOU KNOW를 해도 안빡쳐하잖아요!

    하지만 동남아시아 사람은 나보다 못사는 노비로 봐서 "저 노예들은 URI의 꼬봉!"이라서 지들 대하듯이 한답니다!
    얼마나 미개..아,저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헬조선에선 다이옥신이 탈조선아이템입니다!
  • 클로디아
    16.01.25
    헬센징들은 약자에게는 200%전투력을 발휘하지만, 쥬인님에게는 설설 기는 게 거의 본능의 레벨이지요. 마치 야생동물과 비슷한 습성을 가지는듯.
  • 클로디아
    16.01.25
    확실히 제3자의 객관적인 눈으로 보면, 헬의 불가사의함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거같네요.

    특히 외국인에게는 잘해주면서 자국민은 노예로 생각하는 점, 스스로 자학하는 것이 일상화된 점, 괴상한 인종차별(아마도 오랜 사대주의의 영향이려나요^^)등등 잘 인식하는듯해요...

    특히 와닿는 건 교권 관련해서... 헬에서는 확실히 아랫것들을 착취하고 패는 걸 특권(교권)이라고 생각하는데, 외국에서는 자기 소신대로 학생들을 가르칠 권리를 교권이라고 보는 걸 보면 사회적인 권한에 대한 근본개념 자체가 상당히 다른 거 같네요.
  • 위천하계
    16.01.25

    맞습니다 한 두가지 문제점 때문에 헬이되는게 아니죠.
    사소한것 수천 수만개가 동시에 작용하니까 헬이 되는겁니다, 오래 살다보면 쉽게 잊혀지는지,?어떤게 문제인줄도 모르고 살죠..
    문제점을 인식한 헬센진들은, 어떻게든 헬센 밖의 정보를 많이 접하는것이 중요할듯..

  • 박군
    16.01.25
    센시오패스 민족!.... ㅎㄷ ㄷ ㄷ ㄷ ㄷ
  • 좋은 내용이긴 한데 정말 씁쓸한 점은

    저 내용을 한국인이 얘기하면 빨갱이로 몰린다는 겁니다.

    아니, 어쩌면 외국인이 말해도 빨갱이로 몰아세울 지도.
  • 반헬센
    16.01.25
    외국인이라도 백인이 얘기하면 충고쯤, 아시아인이 얘기하면 지랄꼴깝으로 여길검.
  • 헬조선식swag
    16.01.25
    Do you know 쥐송빩? Do you know요나 킴? Do you know K팝? Do you know 싸이? Do you know 강남스타일? Do you know 킴취? Do you know 뷸고우기?
  • 위천하계
    16.01.25
    어떤것을 더 물어보냐구요? 군대, 취미생활, 무기 소지.
    한국에 도검소지법 있다고 말하면 으잌! 하고 놀랄겁니다 ㅋㅋ
  • 미인주부
    16.01.26
    한국 사람이 해외에 가고 싶은 기분은 압니다
    그러나 그 목적은 "돈 모으는 것"이라는 것이 진실입니다

    많은 선진국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은 돈을 모으는 것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나이에 한번의 해외 여행 정도면 아르바이트를 갈 수 있다는 정도의 삶을 살고 있을까요

    이주를 희망하는 한국 사람들은 돈을 벌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은 걸까요?
    그런 사람들은 해외에서는 환영 받지 못 합니다


    한국인을 해외의 사람이 싫어하는 이유를 다시 생각하고 보세요
  • xgate
    16.01.27
    이 모든게 친일파들이 맹글어놓은 좀비현상이다.
  • 헬조선
    16.01.27

    11.jpg

     

    123123

  • shittygooks
    16.01.27
  • ㅇㄱㄹㅇ
    16.01.28
  • 탈출이답
    16.01.31
    헬조선이라는 피자체가 미개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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