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노답
15.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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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 19년 몽고군이 이르니 우종주와 유홍익은 모두 성을 버리고 도망치고 말았다. 다만 노비군과 천민들이 힘을 합하여 몽고군을 물리쳤다. 몽고군이 돌아가니 이들은 고을로 돌아와 관청과 개인의 은그릇을 검사하였다. 노비군들은 몽고군들이 약탈해 갔다고 변명하였다. 호장 광립 등은 비밀리에 노비군의 우두머리를 죽이려고 음모하였다. 노비군이 이를 알아차리고 말하였다. ‘몽고군이 오면 달아나 지키지도 않더니 어찌하여 몽고 사람이 약탈한 것을 오히려 우리들에게 뒤집어 씌워 죽이려고 하는가? 어찌 먼저 손을 쓰지 않을쏘냐!’ 이들은 장례식에 모이는 것으로 가장하여 소라를 불어 그 무리를 모았다. 먼저 주모자의 집에 가서 집을 불사르고 권세 있는 자로서 본래부터 원한이 있던 자들은 남김없이 찾아 죽였다. ? ? ? ? ? ? ? ? ? ? ? ? ? ? ? ? ? ? ? ? <고려사절요>


요약 : 몽골군 쳐들어오니 귀족새끼들은 다 내빼고 노비들이 나서서 성 지켜놓으니 그때서야 돌아온 지휘관놈들이 니들이 은그릇 훔쳐갔지 하고 죽이려 해서 노비들이 폭발해서 죽창 찌름


조선시대에도 전쟁나면 왕은 도망가고 의병이 나라 다 지킴

6.25때는 서울 사수한다고 방송녹음해놓고 그 시점에 이미 도망가고 있던 머통령

헬조선의 유구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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