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arsenal
15.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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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엄마, 누나들 떵떵거리면서 살 수 있고, 군대도 안가도되고 세금도 안내도 되고 말같지도 않은 법도 안지켜도 되고 취업안된다 죽겠다 나라가 들끓어도 딴세상 얘기처럼 신경도 안써도 되고 하고싶은게 있으면 언제든 지원받아서 할 수도 있고.

역사를 배우면서 친일파와 일본에 분노하고 군대갔다오고 나서는 전쟁은 무섭긴 하지만 그래도 전쟁나면 나라를 위해 싸우겠노라고 다짐했던 나였다.. 근데 지금은...

가능하다면 핏속까지 전부 한국인의 피를 버리고 싶다. 이렇게 한국인임에 좌절스러울때가 있었나 싶고 앞으로도 없을 것 같다?

다시한번 기회가 온다면 반드시 친일파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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