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난 정치혐오론자라 새누리당이고 민주당 등등 관심없다..

 

투표도 해본적 없다..

 

정시퇴근, 주말휴식, 연차보장 기타 등등

 

군대식, 유교식 조직문화 기타 등등

 

기업중심의 사회문화,건물주 등등

 

이런 것에 대해 별 생각없이 살았던 놈인데..

 

ㅎ헬조선사이트 들어와서 난 알아버렸다..

 

내가 잘못된게 아니고, 세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아무 생각없이

 

술자리가면 감정노동 열심히 하고

 

업무중엔 내 생각따위는 버리고 잘 순종하여 꼰대들과 나름 해피하고 살고 있던 나였는데..

 

ㅇ이런걸 알고 나서, 회사 꼰대들한테 반항하기 시작해서 회사생활도 꼬여버리고...

 

다른 회사 가기도 무서워지고..(어차피 거기 가도 꼰대들 있을테니)

 

나 말고 다른 젊은 직원들한테 설득좀 하려해도 소용없다.. 나만 잘못된 거란다.. 니처럼 회사생활하면 안되는거란다..

 

그렇다.. 나 처럼 회사생활하면 안된다..

 

혹시라도 헬조선사이트 들어온 새내기분들 있으면 다신 여기 오지 말길 바란다..

 

아 ㅅㅂ     권고사직 당하고 싶다..

 






  • dd
    16.03.15
    남경대학살 반자이!!! 짱꼴라 2000만명 학살한 마오쩌둥은 대영웅이다!
    짱꼴라는 미국에 의해 분열되고 수천년간 이민족에게 점령당했던 육변기 노예시절로 돌아갈 날이 머지 않았다 w w w w w w w
  • 레가투스
    16.03.16

    글 어투가 천박하고 깜찍한게 ナカハラタカシ의 느낌난다

  • 님 객관적으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이럴 때 일수록 너무 많은 것을 받아들이다 보면,
    자기가 비정상인데도 정상적인 것을 헬조선, 헬조선인 등등의 이유로 자기합리화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객관적인 판단을 할려고 노력해야지만 실수하지 않고 현실을 똑바로 바라볼 수 있어요.
  • 헬조센노예사육장
    16.03.15
    자기 합리화를 할수있다는건 공감하지만...예를 들어 성인이 되면 자기가 스스로 자립해 돈을 벌어야한단건 어느 나라든 같단걸 알고있습니다. 그게 정상이겠지요. 하지만 저는 어학연수를 하는 사람도 있는데 왜 집에서 영어를 일안하고 하루종일 하면 안되는가 그게 합리화고 비정상인가란 고민을 합니다. 하루 빨리 이 나라를 뜨기 위해선 매일매일 하루 대부분을 영어에 몰두해야 시간을 단축할수있습니다.<br>그 결과 아직 부족하지만 어느정도 영어실력에 성과가 있었죠.<br>그리고 이 나라 자체가 대부분이 장시간의 노동시간이 만연하고 일한 대가도 얼마되지않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착취당하고 약간의 돈과 바꾸는거보다 그영어를 익히는게 훨씬 나은거같습니다.<br>제가 현재 의식주는 부모에게 의지해서 그렇지만, 대부분의 시간을 빼앗기고 얻는 한줌 돈에 의미를 찾을 수없습니다.<br>일을 하고 돈을 버는게 정상적인 선택이겠죠. 하지만 이 나라에서 일을 한다는건 인간적인 삶을 못살수밖에 없습니다. <br>저는 도저히 이 나라에서 일을 해서 돈을 번다는 그 정상적인 선택을 할수가 없습니다. 이 나라가 비정상이라 그 정상적인 선택을 한다면 노예처럼 비인간적인 삶을 살아야하죠.<br>일을 해서 돈을 벌어야한단 정상적인 선택으로 인간처럼 못사는 비정상적인 삶을 살수밖에 없는 이유로, 전 이 나라에서 일하고싶지않습니다.<br>이나란 정상적인 선택을 해도 결과는 정상적이지않은 삶을 살수밖에 없습니다. <br>비인간적인 정상적이지않은 삶을 살수밖에 없는 선택이 정말 정상인가 하는 생각도 합니다.<br>남들도 그렇게 괴롭게 살고싶은건 아니지만, 이 나라에선 그렇게 살수밖에 없는데 일해서 돈을 번다는 정상적인 선택을 못하겠습니다.<br>어쩔수없이 이 나라에선 저 자신이 비정상일수밖에 없습니다. 제 스스로 자립하고싶지만, 이 나라에서의 그런 삶은 살고싶지않습니다. 제 자신을 타협을 못하겠습니다. 탈조센을 해서(선진국이 낙원이나 천국은 아니지만, 적어도 인간사는 세상이라 생각함) 적어도 인간적인 삶을 살며 자립해 떳떳하게 살고싶을 뿐입니다.<div>하여간 님이 하는 말을 보고 제 자신에게도 빗대서 말할수도 있지않나 생각해 댓글을 써봅니다.</div>
  • hos456
    16.03.15
    그럴수있음
    살고 싶어 더럽고 치사한 세상이라도
    함께하고싶고 들어가고 싶어할 수있음

    이해함
  • 갈로우
    16.03.15
    갑자기 송곳에 주옥같은 대사가 생각나네
    (나는 그때가 사실 어른이 될 기회였다)
    그러고서
    송곳 주인공은 사회에서 이야기 하는 이른바 어른이 되기를 포기했음
    선택은 본인의몫일뿐
  • sgdsdg
    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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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깨달음의 다른말은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대부분은 그런 잘못된 현실을 깨달으면 바꿀줄 알아야하는데 자기합리화하기 바쁘지.

    도망간다고 세상은 변하지 않는다.


  • 사람은 문제를 인지하고나서부터 변화가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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