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5.12.19
조회 수 1765
추천 수 25
댓글 10








출처:연합뉴스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의 한 고교 음악 교사가 학급 학생을 돌아가며 몽둥이로 때려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실기평가 성적이 나쁘고 수업태도가 불량하다는 것이 이유였다.

부산 A고교 음악교사 B(54)씨는 지난달 28일 학교 음악실에서 1학년의 한 학급 22명 학생의 허벅지를 길이 1m의 나무 몽둥이로 2대씩 때렸다.

B교사는 몇 개월 전부터 실기시험에 대비해 리코더를 연습해온 이 학급 학생들이 수업태도가 불량했고 재응시 기회를 줬는데도 전체 학급 중 최하위 점수에 그치자 몽둥이를 들었다.

더군다나 한 학생이 자신의 말에 말장난을 하자 감정이 폭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 대부분은 허벅지에 멍이 들었고 경찰에 이 사실을 신고했다.

경찰은 지난 한달간 신고내용에 대한 조사를 마쳤고 B교사를 아동복지법상 신체학대 혐의로 처벌할 계획이다.

학교 측은 B교사를 직위해제하고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도 학부모 민원에 따라 체벌 경위를 조사하고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B교사에 대한 징계나 해임 등의 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이 학교는 2012년과 2013년에도 교감이 학생을 폭행해 정직 1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바 있다.





  • rob
    15.12.19
    저게 선생이냐... ㅉㅉㅉㅉㅉ
  • hellrider
    15.12.19
    반대로 얼마나 학생들이 병신들이였으면 ㅋㅋ 이런 생각도 해본다 ㅋㅋ

    정말 학생이나 선생이나 죄다 막장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AndyDufresne
    15.12.19
    어휴

    옛날하고 다르게

    그래도. SNS로 저런 것들

    공개처형해서

    그나마 좀 나아진 거지...
  • 전대갈
    16.03.10
    걍 미국 처럼 체벌하지 마라 경찰배치 시켜라 선생의 권위에 도전하면 경찰불러서 감빵에 쳐놓고 퇴학시키면 된다.

    또한 왕따 가해자들도 학교내에서 피해자를 괴롭히면 학교에 배치된 경찰에게 알려서 구속시키면 된다.

    천조국은 이미 하고 있다. 이런 좋은 제도를 빨리 시행 시키자.

    그리고 고등학생인데 왜 아동복지법상 신체학대 혐의로 처벌하냐. 고교생이 아동이냐......

    어쩃든 내말대로 하면 선생들도 힘뺄필요 없고 학생들 입장에서도 이득이다.

    적어도 공부못한다고 때리진 못하니까...........

    어차피 숙제 안해오면 매 맞고 점수 깍이잖아. 이 제도 시행시키면 점수만 깍으면 된다.
  • 텐구
    16.03.11
    법률에선 미성년자는 무조건 아동으로 보나봄
    18세랑 매춘해도 아동성매매라 하잖음.
    17세 나오는 포르노도 아동음란물이라 하고.
  • 헬보이86
    16.03.11
    경찰 배치 22 교사나 학생이나 정해진 내에서만 행동하고 노터치하는게 좋을듯
  • 톨이장군
    16.03.11
    닭이 먼저인가 달걀이 먼저인가?? 미개하게 애들패는 선생이 문제인가 선생을 엿으로 보고 개기고 달라드는 학생이 문제인가?? 아님 헬조선 자체가 문제인가??
  • 탈조선준비중
    16.03.11
    막장교사네
  • 조센징성노예
    16.03.11
  • 씹센비
    16.03.12
    어 제가 중2때도 저런일 있었는데.
    제가 지금 고1입니다.
    중2때 반 애들이 뭐 잘못했었거든요.
    그러니까 담임선생님이 단체 기합준다고 전부다 의자들게 하고 좀잇다가 한명씩 나오래서 나갓더니 야구 방망이로 한명씩 때렸습니다. 저도 그때 맞았구요. 그때 하교한 후에도 통증이 가시지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 이름, 아직도 기억나네요. 서 모씨..
    자기가 SSU 나왔다고 자랑이나하고

    참고로 부산입니다. D 모 중학교(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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