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국뽕충박멸
16.01.01
조회 수 804
추천 수 21
댓글 11








출처:동아일보

[동아일보]
[2016 새해 특집/신년 여론조사]朴대통령 집권 3년 평가
75681055.1_99_20160101030951.jpg?type=w5
집권 4년 차를 맞는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층은 역대 어느 대통령보다 견고하다. 2014년 세월호 참사와 정윤회 문건 파문, 지난해 성완종 게이트,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등의 악재를 거치며 지지율이 한때 20∼30%대로 떨어지기도 했지만 이내 40%대 지지율을 회복하는 패턴을 보였다.?

동아일보·채널A 신년 여론조사에서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45.9%였다.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직접 강한 목소리를 내면서 집권 후반기의 국정 동력을 잃지 않고 있다는 뜻이다. 반면 반대층도 결집하면서 부정 평가가 50.4%로 높았다.

○ 박 대통령, ‘지지층’은 견고 ‘소통’은 부족

박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율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고 한다. 청와대 참모진에 “지지율 때문에 일하느냐”고 말하곤 한다는 것이다. 역으로 보면 박 대통령이 지지층에 대한 확고한 자신이 있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다. 박 대통령이 집권 4년 차를 맞아서도 새누리당에 압박을 가할 수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박 대통령은 각종 현안에 확실한 주장을 밝히면서 내 편과 네 편이 확실히 갈린다. 지지율도 마찬가지다. ‘박근혜 마니아’가 확실한 지지층을 유지하는 한편으로 반대층도 견고하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가 확연히 갈린 이유다.?

지지층이 연령대로 확실히 구분되는 양상도 여전하다. 박 대통령을 지지하는 연령대 가운데 중장년층인 60대 이상(81.6%)과 50대(57.7%)는 견고하다. 반면 부정 평가는 30대(74.7%)와 20대(73.4%)에서 높았다.?

박 대통령은 2014년 당시 신년 여론조사에서 ‘소통이 부족하다’(21.6%)는 지적을 받았다. 대통령이 사람들과 자주 만나 의견을 나누고, 각계각층의 천거를 받아 폭넓게 인재를 등용해야 한다는 조언이었다.

이번 조사에서도 박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서 가장 아쉬웠던 분야는 ‘국민과의 소통 부족’(26.4%)이었다. 모든 연령층이 대통령의 소통 부족을 아쉬워했고 그중에서도 20대(39.6%)가 가장 높았다.

‘야당 등 정치권과의 대립·갈등’도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다. 정치권을 향해 ‘배신의 정치’ ‘기득권 집단의 대리인’이라며 호통만 칠 게 아니라 대화를 통해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 외교 성과와 대북정책이 지지율 떠받쳐

박 대통령의 지지율을 떠받친 힘은 ‘외교적 성과’와 ‘원칙에 따른 대북정책’이었다. 지난해 초 ‘13월의 세금’이 된 연말정산 파동을 겪었지만 8월 북한의 지뢰 도발로 남북 간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8·25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를 이끌었다. 당시 원칙 있는 남북 관계 대응으로 도발의 악순환을 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 일본과 타결한 일본군 위안부 강제동원 협상도 박 대통령의 성과로 꼽혔다.?

일본이 공식적으로 ‘정부 책임’을 인정하고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이름으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죄가 나온 것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외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9월 주요 교역 대상국이자 대북 영향력을 지닌 중국의 전승절 열병식에 참석해 주요 2개국(G2)인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신(新)외교를 펼쳤다.?

10월에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처음으로 북핵 문제 등에 대한 공동성명을 내기도 했다. 외교적 성과는 60대 이상이 31.0%로 가장 높았고 대북정책은 20대(31.6%)와 50대(23.0%)에서 비교적 호응을 얻었다.

75681062.1_99_20160101030951.jpg?type=w5
○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리더십 필요


다만 박 대통령의 재임 3년간의 성적표는 세대별로 극명하게 갈렸다. 50대 이상에서는 긍정 평가가 높았던 반면 20∼40대에서는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특히 20대의 경우 ‘매우 잘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0.6%에 불과했다. 30대 응답자 10명 중 4명(43.7%)은 ‘매우 잘 못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지지 기반인 대구 경북에서 다소 변화가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2년 전 조사에서는 부정 평가는 21.1%였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32.4%로 높아졌다. 반면 긍정 평가는 66.2%에서 63.6%로 떨어졌다. 2년 전 12.8%였던 모름·무응답층이 이번에는 부정적 평가 쪽으로 기운 것으로 분석된다.

박근혜 정부가 최우선 순위로 추진해야 할 국정 현안으로는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 등이 꼽혔다. 박 대통령이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는 가운데 올해 얼마나 실질적인 결과물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





  • 헬젖선Best
    16.01.01
    꼰대새끼들 긍정 퍼센트보소 ㅋㅋㅋㅋㅋ극혐
  • 꼰대들을 죽여야 나라가 산다.
  • 헬젖선
    16.01.01
    꼰대새끼들 긍정 퍼센트보소 ㅋㅋㅋㅋㅋ극혐
  • 꼰대들을 죽여야 나라가 산다.
  • 지지도가 떨어지는 정도가 아니라 국민들 사이에서 정부에대한 불신 증오에서 원한으로 바뀌고 있다는걸 저 유신공주만 모르고있지 궁궐같은 청와대에서 호의호식하면서 지내니까...해외언론 보면 알겠지만 저 할망구 욕 엄청합니다

    물론 한국이야 기레기 새끼들이 언론 조작질해서 국뽕들이 눈에 보이는것만 밌겠지만

  • 뭐 암탉년 본인이 자국민들이 자기 싫어하는 거 안다고 해도 닭대가리잖아요? 1초 만에 포맷해 버리는 닭대가리의 위엄, 그리고 소 귀에 경 읽기라고 소는 도살당하기 직전에 그래도 죽으면 눈물이라도 흘리지 닭새끼는 그냥 들은 척이나 할지부터가 의문이네요. 소리가 들리기는 하려나 궁금하기도 하고...
  • 1초 포맷 ㅋㅋ
  • 하이
    16.11.13

    눈에 보이는개 세뇌을 많이 해나서 져정도 밭에 인식이 안돼 어있을거에요 박근혜 별명이 오닉시아 임

  • 개인적으로 암탉년 제감 지지도는 10퍼 이하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다. 나이대를 떠나서 뭐 하나라도 제대로 한 게 있어야 억지로라도 50프로도 유지할까말까인데 아무 것도 한 것도 없고 오히려 깽판치고 다니는데도 지지도 관리는 중요한가 보네. 진짜 저 암탉년은 독재자 다까기의 딸년이라는 것부터 창피하고 국민이 뽑아준(국정원이 주작질해서 뽑은) 대통령이라는 작자가 나라를 살리는 게 아니라 대놓고 나라를 망치고 있다는 것이 환멸스럽다. 그 결과는 공무원을 하지 않으면 정말로 글자 그대로 굶어 뒤지는 비참한 현실과 수많은 빚더미, 산더미같이 쌓아둔 닭똥들밖에 남지 않았다는 게 문제다.
  • 하이
    16.10.08
  • 꼰대섀키들이 나라를 망치고 있네

  • 김밥
    16.10.10
    꼰대들이 항상 문제였네요..ㄷㄷ 
  • ㅂㄱㅎ ㅅㅂㄹ ㄷㅇㄱㄴㅁㅌㄴ
    16.10.18
    박근혜 지지도 50대이후 부터 증가하는거보니까 50대이상 다죽었으면 좋겟네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 탈조선 베스트 게시판 입니다. 12 new 헬조선 9373 1 2015.07.31
783 내가 살면서 관찰한 조선인들과 다른 나라 사람들의 결정적 차이점: 존중 부재 18 new -레가투스- 2243 25 2017.03.08
782 내가 본질적으로 탈조선 할려는 이유 23 new hellrider 1797 16 2015.09.28
781 내가 대왕 킹무성이다~!!!!!!!! 12 newfile 차기국왕킹무성 1915 25 2016.02.14
780 내가 국무총리실에 보냈던 진정서... 7 new 지옥조선탈출 964 12 2015.08.18
779 내가 겪은 조선학교 vs 천조국학교 (장문) 39 new 레가투스* 2636 22 2017.06.08
778 내 자식이 중소기업 간다 그러면 그냥 놀리려고 10 new 갈로우 1852 15 2015.10.18
777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게 군대갔던거다 9 new KasaharaHiroko 1851 14 2016.05.11
776 내 이럴줄 알았다 39 newfile 일뽕극혐 4210 33 2015.12.28
775 내 빨갱이 미국친구때문에 골아픕니다. 23 newfile 달마시안 748 12 2017.08.15
774 내 남편의 반전 매력.jpg 2 new 헬조선 1664 3 2015.07.28
773 내 군대 있을때 미군썰 15 new 꿀렁꿀렁 1990 10 2015.08.12
772 내 26년 인생 한국 살면서 느꼈던 점 14 new crypt01 1687 16 2017.03.17
771 낳음당한 헬조선 아이들 근황 20 new 허경영 2311 15 2015.08.25
770 낭비되는 돈, 기업에게서 못걷은 돈만 제대로 모아도 나라는 충분히 돌아간다 14 new 살게라스의화신 746 8 2015.08.28
769 남한학교에서 학교측과 교직원들에 의한 학생들에 대한 폭력 학대 지배 강압.txt 24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806 16 2017.05.14
768 남탓하지 말어라. 취업난은 너희들의 노오오오오력이 부족해서 생긴 현상이다. 6 new 헤을 397 11 2015.11.17
767 남조선인이 행복해지는법 11 new 달마시안 1435 12 2017.06.14
766 남조선과 북조선의 전시행정은 역사깊은 전통입니다. 20 newfile 남쪽헬조선+북쪽불조선=지옥불반도 1359 29 2015.12.03
765 남조선 상황 예언.jpg 16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772 19 2016.10.21
764 남조선 계급도.jpg 19 newfile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2943 22 201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