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정치인이고 ?뭐고 간에 .조금 ?있는 놈들 ?만나면 ?죄다 고개숙임 ?

자유민주주의가 ?뭡니까? 만민이 ?재력 나이 사회적 지위 ?성별과 ?무관하게 모두가 ?평등하다늦 ?것이고 ? 정치인도 대통령도 ?고위 ?관료도 ?모두 ?국민이자 .그것을 ?직업으로 ?하는 ?직업인임


그런데도 ?무슨.정치인들 납셨다 ?하면 ?고개숙이고 ?굽신대면서 ?악수를 ?하고 ?인사를 ?함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있는. ?경우는 ?한국 ?문화가 .그러하니 ?어쩔수가 ?없다지만 ?직접적 ?이해관계를 ?벗어났다면 ? 남들한테 ?숙이지 ?말라고 ? 말하고 ?싶음

본인도 ?인사할때 고개숙여 ?인사함 ?다만 .조건이 ?있음 ?상대도 ?나한테 ?그렇게 ?한다는 ?전제 ?또는 ? 그렇게 ?인사를 ?받았을때만요?


존대말과 ?고개숙이는 ?인사법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 다만 ?한쪽은 ?편하게 ?한쪽는 ?불편하게 ?서로 ?높낮이를 ?나타내는 ?언행이나 ?행동이 ? 틀린것이죠?


서로 ?존대를 ?하거나 ?서로 ?숙여서 ?인사하는 ?것은 ?나쁜 ?것이 ?아니죠 ? 하지만 ?한쪽만 ?일방적으로 ?굴종을 강요받는 ?다면 ?분명히 ?악습입니다.


누군가는. 그렇게 ?말하겠죠 ? 존대말이고 ?고개숙이는 ?것이고 ?간에 ?실질적임 높낮이와는 ?무관하게 ?그저 ?형식 일 뿐이다 ?라고 ?반박하겠지만


그 ?형식이 ?반복되고 ?습관화 ?되면 ?내용이 ?됩니다 ?본인이 ?30대고 ?매일 ?만나는 ?상대가 50대 이기에 ?매일 ?고개숙여 ?인사하고 ?두손으로 물건 ?드리고 ?뭘 ?하든 ?먼저 ?대접해주고 ?존대말 써주고 ? 이런것들이 ?하찮은 ?형식 ? 같죠?


그게 ?몸에 ?베어버리면 본능적으로 ?저사람은 ?높은 ?사람 ?나는.낮은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그러면 나중에는 ?그 ?사람이 ?시키는 ?심부름도 ?할것이고 ?몸종 ?노릇도 ?할것이고 ?그 ?사람과 ?대립되는 ?상황에서 ?내 주장을 ?숨기고 그 ?사람에게 ?굴복 ?하게 ?될것입니다 ?


그게 사회를 계급화 시키고 그렇게 계급화 ?된 사회에서는 ?경제적 ?정치적 ?양극화가 ?더 ?심화 되는 ?법이죠 ?


유교의 ?잔재를 ?완전히 ?뿌리뽑아야 ?합니다

저는 5살 짜리 애기한테도 ?반말 ?하지 ?않습니다. ?나보다 ?어리다고 ?해서 ?그사람들이 ?나에게 ?복종하도록 ?강요하지 ?않습니다


손님의 ?입장이라고 ?해서 ?종업원에게 ?갑질하거나 ?무례하게 ?하지도 ?않아요

저는 ?종교인입니다 ?만인은 평등하다는 ?것이 ?종교의 ?가르침이고 그 ?평등을 ?강조하다 ?보면. 자연스레 ?남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게 되죠 ?

당연한 ?이치입니다 ?만민이 ?평등하니 ?내가 ?남의 ?권리와 ?자유를 ?존중해줘냐 ?나도 ?똑같이 ?권리와 자유를 ?누릴수 ?있으니까요 ?



그리고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죠? ?그런 내 자신이 ?남들과 평등하도 ?다르지 ?않다 는 ?것은 ?곧 ?내가 나를 ?사랑하는 ?것과 ?같이 ?남을 ?사랑할수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박애주의 ?입니다


자유 ? 평등 ? 박애 ? ? 프랑스 ?시민혁명의 ?이념이자 ?현대 ?자유민주주의의 ?이념이죠?

종교라는 ?것이 ?별거 ?없어요 ? 무당이 ?되어서 ?영적인 ?능력으로 ?도움을 ?주고 ?신통력을 ?보이는 ?것? ?그렇게 ?해서 ?중생 ?몇명이나 ?구제 ?하겠습니까??

그보다는 ?위에서 ?언급한 것들을 ?잘 ?지키는 ?것이 ?가장 ?큰 신통력이고 ?가장 ?많은 ?중생을 ?구제할수 ?있는 ?방법이죠?


도 ?라는게 ?별거 ?없어요 ?저런 ?종교적 ?신념이 ?몸에 ?베이면? ?그게 ?득도입니다

교회나 ?절에 가면 ?좋은것 ?많이 ?가르쳐 ?줍니다 ?경전에도 좋은말만 가득하죠 ? 그럼뭐 ?합니까? ?목사 ?승려 들 부터가 높은 위치에서 ?군림하며 ? 빤쓰를 ?내려라 ?헌금을 ?내라 ?시주를 ?하라 ?자기 앞에서 ?3배를 ?하라 ?

온갖 꼬장을 ?다 ?부려요 절니 ?조용해서 ?저는 ?명상하러 가곤하는데 ?꼬라지 보면 ?웃겨요

방석 하나를 ?깔아도 ?스님꺼는 ?두툼하게 좋은것들 ? 공양주나 ?젊은 ?스님들이 ?밥을 ?큰 스님 ?방 까지 ?배달합니다


그것 뿐만 ?입니까 ? 절에서도 ?계급에 ?따라 왕입니다 ?높은 ?승려는 ?좋은 ?차 ?타고 ?자유롭게 ?돌아댕기고 ?젊은 .승려들과 행자 ?보살들이 ?뒷 .바라지 ?다 ?합니다.


석가모니는 ?수행늘 ?통해 ?누구나 성불 ?할수 ?있다하였고 ?모든 ?인간이 ?부처로서의 ?잠재력을 ?가진 ?존재이다 ?곧 모두가 ?평등하다는 뜻이죠?


그리고 인생은 ?고통이라고 ?했어요

원래.인생은 고통의 연속이고 ? 집착을버리고 깨달음을 ?얻어 ?고통에서 ?벗어나야한다는. 것인데?

조금만 직책 ?높아져도 ? 힘든것들 ?안할려고 ?좋은 차 타고 ?돌아댕기고 ?소소한 ?노동도 ?안하고 ? 밥도 ?자기손으로 ?안 지어 먹고 ?남이 떠다가 바쳐야 먹습니다.


물론 ?경력이 ?있는 ?승려들음 ?지혜로서 중생을 ?구제하는 ?경우가 ?많기는. 하나 실제로 ?그정도로 ?촌각을 ?아껴가며 ?설법하고 ?수행하는 ?승려는 ?거의 ?없어요 ?


그냥 ?힘든일 하기 ?싫은 ?거죠 ?편안히 ?대접 받고 ?싶어하는거죠 ?ㅎㅎ?

마당을 쓰는 일 ? 밥짓는 일 ? 물길어 ?오는 ?일

걸어서 ?다니는.것도 ? ?모두다 ?수행의 ?일부 인데요 ㅎㅎ?

불교만 ?그러한것이 ?아니라 ?다른종교도 ?다 ?그래요 ?군대처럼 ?짬 ?차면 ? 힘든일 ?꺼리고 ?후배에게 ?미룹니다 ? ?편한것만. 찾아요 ?ㅎㅎ


뭐 ?어쨋든 ?세상 ?돌아가는 꼴이 ?참 ?우습네요?









  • rob
    15.11.12
    헬노비 종특 아이가. 알아서 기는거. 아죽하면 도올 김용옥이도 강의중에 한국인은 너무 알아서 긴다고 안 하드나... ㅎㅎㅎㅎ
  • 그런데 그. 도올이라는 센세도 강의 할때 보면 좀 거만해 보이는 말투와 제스처를 보이더군요 배우면 얼마나 배웠다고 ㅎㅎ
    배운사람과 못배운 사람의 차이는 없습니다 서울대 나와서 박사학위따고 미국 유학갔다 온 사람은 배웠다는 표현을 쓰면서 고등학교 나와서 공장에서 기계 깎은 사람보고는 못 배운 사람 취급합니다

    누군가는 책상에서 배울때 누군가는 몸으로 배운 것의 차이 일 뿐이죠 도올센세 영상 많이 봤는데요 솔직히 강연에 집중이 안되요 차근차근 조리있게 말하는게 아니라 어수선하고요 .일부러 컨셉이 그런건지는 몰라도 독특한 어투와 제스처를 써서 신비주의식으로 .영업하는.것 같습니다. .권위와 .카리스마를 통한 영업으로 보이는데요 저는 그런식의 방식을 꺼리는 입장입니다 집중도 안될뿐더러 맹목적인 추종을 유도할수도 있기 때문이죠

    권위있는 예술가들이 점 하나 찍어 놓고 또는 되도 않는 허접한 그림을 그려놓고 대단한것 처럼 무드 잡고 일반인들에게 그 엉뚱함의 카리스마로 인정 받으려는 그런 느낌이.풍겨져요
    허접한 .그림일지라도 무의미해보이는. 점 하나 일지라도 권위와 카리스마에 압도당하면 그것이 대단한 양 느끼게 되죠
  • rob
    15.11.12
    그래서 내가 뭐라 그라드나? ㅎㅎㅎㅎ 와이라노?
  • 텐구
    15.11.12
    유사인류종족
  • 위천하계
    15.11.12

    쓸데없이 예의를 차리는것만 알아서 기는 게 아닙니다.
    사고방식도 그래요. 괜히 넘겨짚고 생각해서 알아서 쫄아버리는? 그런 사고가 박혀있어요.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이상 뭐 든 할수있는게 정상인데
    조금이라도 비상식적이고 일반적이지 않은 일이라면 (득이되든, 해가 되든) 일단 하지않고 보는 습성을 갖고있죠.
    그 정점에 군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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