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김밥
17.08.01
조회 수 1915
추천 수 17
댓글 99








예전에는 집에서 하루에 만원 정도 타가서 차비와 밥값을 해결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집에서 돈을 못주겠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대학교 가야할 날을 세어보니 80일 정도가 되길레..

 

백 만원 정도를 벌기 위해 물류센터에서 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은 오후 3시에서 10까지 합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오면 12시 중반정도 됩니다.

 

그런데 정말 이해가 안가는 점이.. 일단 돈을 빨리 벌어야 하기 때문에 이 일을 잡았습니다..

 

근데 집에 들어와서 갑자기 부모님이 저를 앉혀 놓고 하시는 말씀이

 

사람이 사람 다워야 한다, 그렇게 낮과 밤이 바뀐사람들은 정상이 아니야.

 

일단 이 두 가지 말씀을 하셨는데.. 사람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다를것같고..

 

두 번째 말은 저녁형인 사람들을 비정상으로 몰아붙인것 같은데.. 솔직히 오바마도 저녁형 인간인데..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제가 어처구니가 없었던게..

 

제가 12시 중반에 들어와서 잠을 못자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일자리를 바꾸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뭐 다른 분들이 제 생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빨리 차비하고 밥값을 벌어야 하는데.. 자기들 잠 못잔다고 일 그만두고 다른 일 찾아보라는 말 듣고 너무 기가 막힙니다..

 

지금 물류 센터에서 왜 그러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을 잘 못해서 그런지.. ㅠㅠ) 자꾸 오늘은 쉬라는 통보를 자주 받는것 같았습니다..

 

오늘도 쉰다는 말을 또 하니깐 아주 화가 오르셔서 다른 일자리를 구하라고 언성을 높이시더라고요..

 

자기 잠 못자니깐 다른 일자리 구하라면서 아침 일찍 나가서 일하고 올 수 있는 걸 구하라고 강조하십니다..

 

그래서 주무시는 시간에 들어오지 않고 다 깨어있을 시간에 맞추기 위해 오후 6시에서 오전 6시까지 하는 알바를 구할려고 했습니다..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낮 밤이 바뀐 사람치고 성공한 사람을 못봤답니다..

 

분명히 저녁형인 사람도 훌륭한 사람이 많을텐데, 왜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고 정말 답답한건 이제 학식값과 차비 그리고 기타 경비는 제가 다 해결을 해야 하는데...

 

제가 돈 벌 돈줄을 끊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부모님은 아침에 알바를 하라네, 낮과 밤이 바뀌면 그 사람은 정상이 아니네, 잠을 못자니 다른 알바를 구하라니...

 

제 사고방식이 너무 팍팍하고 말랐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부정할수 없는 사실은 지금 이 상황에서 부모님이 너무 싫은것 같습니다...

 

 

 

 

 

 

 






  • 교착상태Best
    17.08.01
    응 그냥 니.부모새끼는 너에겐 아무 관심이 없고

    그냥 너 때문에 잠못자셔 짜증나니까 트집잡아서 지랄하는거야.

    정상적이고 개냠있는 제대로된 부모라면

    주야간 바뀌는.일이고.몸쓰는 일인데 힘들지 않느냐

    라고 물어보며 걱정해야 정상이다.

    안타깝게도 너도 쓰레기 년놈 밑에서 태어났구나
  • Nootropic
    17.08.01
    미안합니다
  • 김밥
    17.08.01
    헉.. 넹.. ㅠㅠ
  • 흔히 말하는 꼰대군요
    답이없습니다 능력없는주제에 이래라저래라
    전형적인 한국서민꼰대 라서 독립만이 답입니다
  • 김밥
    17.08.01
    저도 지금 2학기 마치고 군대 갔다와서 졸업하면 빨리 독립하려고요.. ㄷㄷ 다른 친구에게도 이런 저런 예기 말하고 들어보고 인터넷으로 통해서 찾아보니깐 독립하라는 말이 많은것 같네요 ㄷㄷ
  • 모르긴해도 부모님이 님에게 뭔가 화가 좀 나 있는 거 같네요..
    아주 가난한 집안에서는 자식이 취업하지 않고 대학에 가는 것을 '이기적인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는데 혹시 그거 아닐까요?
    얼른 고교졸업하고 취업을 해서 자기들 먹여살려야 하는데 대학에 가면 자기들 일해야할 기간이 6-7년은 늘어나잖아요..
    그게 아니면 님의 부모가 님에게는 말하지 않은 어떤 경제적인 큰 곤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보통 한국에서 부모들은 자신이 빚이 있다거나 이런 거 자식과는 공유하지 않으니까요. 
    아니면 요즘에는 대학 나와도 취업하기 어렵다는 말이 아주 많이 퍼져있어서 님이 대학다녀도 취업이 안될 거라고 지레짐작하고 있다는 느낌도 드네요.
    님이 대학을 다니면서 이러이러한 계획을 세워서 졸업후에 어떻게 하겠다.
    학비는 어떤 식으로 조달할 것이며 만약 대출을 받는다면 이런 식으로 갚겠다.
    내가 들어간 **학과는 좀 특수해서 졸업후에 거의 반드시 취업이 된다...
    대략 이런 식으로 설득을 해보세요.
    밤에 들어왔는데 너 때문에 잠을 못 자겠다거나 밤에 일하는 사람이 성공할 수 없다는 거는..
    아마도 저런 식의 불안감이 자식에 대한 분노로 전환되면서 쓰잘데 없는 핑계를 대는 거 같아요.
    혹시 님 여자는 아니지요? 여자라면 밤에 일하는 것에 대해서 불안하게 여기는 것은 당연한 거구요.

    부모는 자식에게 지고 싶어하지 않을 것이나
    그래도 진솔한 얘기를 나눠보면 부모님이 지금 부리고 있는 억지(아마 본인들도 알 듯)의 근원이 무엇인지는 어느 정도 파악될 듯합니다.
    이후에 어떤 액션을 할 것인가를 결정하세요.
    현명하게 판단을 잘 하셔야 할 거 같고..
    '가기로 한 학과는 무슨 과인지'
    '집에서 다닐 수 있는 곳인지 아닌지'
    '나이나 군필 여부'
    정도는 더 이야기해야..아마 더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 자세히 읽어보니까? 지금 혹시 대학 졸업반이세요?
    좀 애매하게 글을 쓰셨네요? 
  • 김밥
    17.08.01
    아직 졸업을 앞두고 있지는 않고... 저도 고등학교 시절때는 그냥 고졸만 하려다가.. 하도 대학가라고 해서 그냥 갔어요..
  • 응 그냥 니.부모새끼는 너에겐 아무 관심이 없고

    그냥 너 때문에 잠못자셔 짜증나니까 트집잡아서 지랄하는거야.

    정상적이고 개냠있는 제대로된 부모라면

    주야간 바뀌는.일이고.몸쓰는 일인데 힘들지 않느냐

    라고 물어보며 걱정해야 정상이다.

    안타깝게도 너도 쓰레기 년놈 밑에서 태어났구나
  • 위천하계
    17.08.01
    ㅇㅇ 이거 맞는거같음.
  • 그런듯하네요
  • 이 시발새끼야 남의 부모를 두고 부모새끼라고 하는 너의 시발인격은 사람을 졸로 열받게 만드네 니 부모야말로 시발년 시발놈이다 개같은 시발놈아

    너 시발놈아 인생 그렇게 살지마
  • 교착상태
    17.08.01
    너나 잘해 븅신아.

    컴퓨터 설치 설비 as 수준의 it인거 같은데
    한국에서는 사람 취급도 못받울 븅신새끼가
    일번에서 그랴도 사람 대우는 받으며 정신빠신 소리 좀 하지말고
  • MC무현
    17.08.02
    왜 틀린말은 아니구만 니가 지랄이냐 pc충아
    너같은 새끼때매 유교 탈레반이 존자하는거야
  • 교착상태
    17.08.01

    이러한 쓰레기 년놈들은 부모중에도 악질 이기적인 년놈인데

     
    뭐 지금까지 다행이도 이년들에게 인생 피해본거 많지는 안겠다만
     
    대충 보니 남은 남 나는 나, 타인에게 피해를 주려고 하지는 않겠지만.
    자기가 피해받는거 극도로 싫어하는 타입이네.
     
    차라리 일반적인 꼰대라면 니가.그래도 열심히 살려고 애쓰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있었을거야
     
    안타깝구나 니 부모년 놈이 그모양 이라서.
     
    이제 깨닫길 바래
     
    나도 내 부모놈이 병신새끼인걸 인정하고 부터.태도를 바꾸게.됬거든
  • ㅇㅇ 저는 중3때부터 현실을 알고 맘에 안들면 바로 피드백(속된말로하면 반격)을 가하기때문에 최근에는 그런 일이 좀처럼 없더군요. 

     
    예전에는 때리고 머리 잡아댕기고 가출도 하고 이랬지만, 한번은 가난해서 내가 그렇다라고 대놓고 지랄하고 다른 한번은 정말 목숨걸고 유리창 깨면서 싸웠더니 나중에는 부모 입장에서도 조금 잘못 건드리면 피볼가능성이 커서 내버려두는 중... 
     
    부모라고 사정 봐주거나 용납해주는 것 전혀 없고, 오히려 더 까탈스럽게 할 때도 많았었지요. 최근 2년전까지는.
     
     
    요즘에는 대놓고 흙수저 이야기하고, 성공해서 돈벌면 니들하고는 인연 끊을거다 대놓고 이러지만 아무말도 못하더군요.
  • 교착상태
    17.08.01
    성공해서 돈벌면.. 그런 소리는 안하는게.좋다고.본다.
    왜냐면 그 말을 하면 본인이 기생충인증 처럼 되어버리는거고
    어디까지나 가치관 문제로 싸우는 것이 좋거든.
  • 그렇군요. 싸우다보니 별 소리가 다 나와서 그랬는데 주의하는 게 좋겠네요.
  • MC무현
    17.08.02
    정신병자새끼네
    완전 방구석 여포가 다로 없구만

    애미애비한테 받아먹은것 하나 없이 자급자족하면 모를까
    애비집에서 자고 애비 돈으로 생활하면서 지랄하는건 무슨 심보냐
    꼬우면 집 나가서 독립하던가 
    그럴 능력도 안되니까 흙수저답게 본능에 휩쓸려서 깽판치는구나

    정신상담 받아봐라
  • 솔직히 부모와 싸우는 건 상당히 피곤한 행동이라 저도 좋아서 하는 행동은 아니지만.... 

     
    그냥 최소한의 선을 지킬 수 있는 범위내에서 싸우는 것이고, 헬조선 꼰대 부모의 경우에는 유교적 권위주의 때문에 수시로 사고 방식이 리셋되서 유교적 권위와 효를 빌미로 날뛰기때문에 가끔은 의도적으로 지랄해서 사전에 그런 시도들을 방지할 필요가 있는 편. 그럴 필요가 없는 부모를 만났다면 상당히 행운이겠지요.
  • MC무현
    17.08.02
    창문깨고 자기 부모님이랑 목숨걸고 싸운다는거 자체가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음
    까스총 어쩌고 하는 내용은 수정을 했나 보이지 않네

    일단 너는 엄청난 피해의식에 찌들어있음
    애미애비한테 깽판쳐놓고는 부모도 못믿어서 해코지당할까봐 문잠그고 가스총 장전한후 잔다...
    자존감은 바닥을 치고있는 정신상태가 온전치 못한 방구석 찐따 히키코모리가 연상된다.

    유교적 권위와 효를 빌미로 날뛴다는데 내가봤을땐 부모한테 피해받은일은 없고 과대해석하는것 같음

    가장 중요한건 꼬우면 너가 나가야된다는거야
    너 당장 정신병원 끌려가거나 집에서 쫓겨나도 억울함을 호소하기 힘들거다 
    적당히 서료 편의를 봐주는 선에서 끝내라
  • 뭐 불반도라고 해도 부모는 다양하니 모... 그렇지만 이런 인간 저런 인간 다 있으뮤....

     
    여기다가 딱히 피해사례를 적을 필요가 없어서 안 적는것일 뿐, 이 정도로 대응하지 않으면 정말로 답이 없을때도 많았음요. 최근에는 별로 그런일이 없지만, 어지간해서는 강압적이고 말을 쳐 안 들어먹기 때문에 강제적인 수단이 필요할 때가 있었지요....
     
    뭐 이런 개인사까지 이해해주기를 바라는 건 아니지만요.
    유교탈레반식 사고관념이 상식이라고 생각되면 제가 미친 것처럼 보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드니, 그런 반응도 이해를 못 하는 건 아닙니다.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유교탈레반적인 효관념이 정상이 아니지만 이해는 할 수 있는 범위내.
     
    걱정은 안 하셔도 될듯요. 저도 요즈음에는 적당히 조절하는 편이니까.
    그렇지만 솔직히 부모 말에 네네거리면서 순종만 하는 것과, 가끔씩은 깨무는 것 중 부모에게서 항상 강요받는 인생을 사는 게 아니라 적당히 간섭 안받고 지낼려면 후자도 필요한 건 사실. 가끔씩은 전혀 손속을 안 두는 게 조금 무서운 점이기도 하지만 모...
  • 그리고 원래 저는 저밖에는 안 믿음요. ㅇㅇ
  • MC무현
    17.08.03
    빠르게 독립하지 않으면 둘중 하나는 정말 큰일날것 같다
  • 김밥
    17.08.01
    그냥 부모님 말로는 나도 일 나가는데, 너가 잘 준비하고 뭐 하느라고 부시럭 거려서 내일 직장에서 차질생긴다고 하시더라고요..ㄷㄷ

    헉.. 근데 여담으로.. 제가 남은 남 나는 나 이런식으로 선을 확실하게 긋는 사람인건 잘 모르겠어요.. 근데 모든 사람이 다 자기가 피해 받는거는 극도로 싫어하지 않아요..? (다 그런 줄 알았는데..)

  • 헬조선 노예
    17.08.01
    김밥님 헬포인트 5 획득하셨습니다. 헬조선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교착상태
    17.08.01

    너 방 따로 없냐?? 

     

    보통은 친구, 가족.권에선 서로 민폐끼치며 서는 법이다.

    정도의 차이가 있다만 보통 그런 편인데

     

    내가 상상했던게 아니라면

     

    아무래도 부모가 새벽일 하시는 분인가 보구만.

     

    그렇다면 그것은 자기약함 보이기 싫어하는 사람이 보이는 자기 방어적 회피에 따른 책임전가다.

     

    평소에 무척.몸이 피곤하게 사는 양반인 것이지.

     

    그런거라면 꼰대질과 솔찍하지 못함은 넘어가고

    너가 다른 일을 찾아보는 수도 았다.

     

    아무래도 부모가 자기 작업을 버꿀수는 없는 법이니까.

  • 김밥
    17.08.01
    저도 방이 있어요.. 부모님도 새벽일을 하지 않고 어떤 회사에서 일하시는데 여기가 몸도 쓰나봐요..

    그러다보니깐 좀 많이 피곤하신가봐요.. 거의 10시 정도에 들어오시고 늦어도 12시 후반에는 들어오시던데..

    그냥 빨리 돈 벌어야하는데, 자기 자기 힘들다 그러니깐.. 좀 화가나더라고요..

    혹시 제가 한 말이 공격적이라면 미리 사과 말씀 드려요.. 
  • 교착상태
    17.08.01
    각자 방이 있는데 방에서 좀 소리내는게 시끄러워서 잠을 잘수 없다?

    뭔가 많이 이상하지만

    하나는 확실한게 부모가 너무 예민하고 뭔가 스트레스에 눌려있다는거다.

    나야 상황울 모르니 몇가지 단서로 추측할 뿐이지만 
    좀 여러가지로 이상하다.
  • 김밥
    17.08.02
    제가 너무 어설프게 정보를 드린것 같네요.. 저하고 어머니는 방이 있어요.. 다른 방이 하나 있긴한데 주방근처라 냉장고나 여러 잡다한 기구 들을 넣어놓는 창고로 쓰고 있어요... 아버지는 거실에서 주무시고요.. 항상 아버지는 어머니가 예민하고 나도 내일 일있는데 너가 뭐 좀하면 소리때문에 깬다고 말씀하셨어요... 
  • 로만
    17.08.02

    일례를 말했을 뿐인데 이걸로 부모가 그냥 병신새끼다라고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지. 사례를 봤을때 죠센징스러운 특성을 많이 갖고있는것으로 사료되긴 하지만..


    교착형같은경우는 부모님이 어떠신진 모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부모가 센징 종특을 많이 지니고있고 그로인해 갈등을 많이 해도, 그래도 기본적으로 부모 구실은 하는 사람들이거든. 흙수저도 아니고, 부모로서 해야할것이나 가르쳐야 할건 거의 다 하고(는)있고.. 센징 종특때문에 많이 엇나가고 부작용이 많다는게 문제지만.


    아무튼 그래서 비교적 교착형이나 사이트 유저들에 비해서는 부모에 대한 적개심이 적다는 거고, 내가 얘기하고싶은건.. 내 부모같은 경우도 뭔가 다른 부분은 괜찮은데 어떤 부분에서는 센징 냄새를 지독하게 풍기며 답이 없는 경우가 있거든. 꽤 중요한 부분에서.


    그렇다고 난 답없는 부분만 싸잡아서 내 부모를 쓰레기라고 말하고싶진 않아. 딴새끼도 아니고 부모잖어 ㅋ 나한테 뭘 해주는 사람이고 내가 맨날 보는 사람이고 그만큼 여러 측면을 아는 사람이잖아? 그러니 일면만 보고 판단할게 아니라 오래 생활하면서 다각적으로 보고 종합적인 평가를 내야 하는거지


    교착형이야 당연히 부모의 그런 여러 측면을 다 봤을때 답이 없으니까 부모를 쓰레기라고 하는거고 실제로 그 판단이 슬프지만 맞겠지. 스스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판단한거니


    근데 글쓴분의 경우는 모르는거지 그냥 일화 하나만 제시햇을 뿐인데 뭐 우리가 대단한 정보를 알수잇겟어


    그냥 글에 나온 상황만 판단해서 족집게처럼 '이부분이' 좀 너 부모가 병신같네 이렇게 지적해주면 된다고 봐.


    싸잡아서 상종 못할 병신같은 부모라고 할 필요는 없고 그렇게 하면 안돼 그건 김밥님이 판단하는거니까


    교착형 뿐만 아니라 다른 유저들한테도 말하고 싶은 얘기야. 부모나 죠센징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안좋은 인식을 가지니 좀 다들 비약이 심한것같어

  • 교착상태
    17.08.02
    ㅇㅇ 원래 선입관은 경험에.의거하여 형성되니깐.
  • 그런 점은 많이 있는듯하네요.
  • 시발넘아
    17.08.01
    그냥 집나와서 독립해. 그럼 한결편해져.
  • 김밥
    17.08.01
    빨리 대학 졸업하고.. 독립하려고요,,, ㄷㄷ
  • 블레이징
    17.08.01
    흠...일단은 나 같으면 투잡을 잠시 할거같다. 물류센타같은건 절대 하지말고, 웬만해서는 주말까지 일하면서 애초에 그 년놈들과의 접촉을 끊어라. 앉혀놓고 지랄하건 말건 돈 벌어야 하는 마당에 방해말라고 딱 잘라 말하고, 대학은 일단 좀 더 생각해보길 바란다.

    니가 지금 탈조선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는 잘 고려를 해 보고 가능하다면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 탈조선을 해야된다. 

    부모와 떨어져 살면서 돈은 벌고싶다? 헬조선에서 그런게 가능할거라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부사관 말고는 니 나이때는 가능한 것이 없다. 그런데 헬조선에서 부사관 하고싶냐? ㅋ 아마 싫을걸.
  • 김밥
    17.08.01
    대학 졸업하고 나면 독립하고 취업해서 하려고 하는데... 그냥 눌러붙을지 말지.. 모르겠네요..
  • 블레이징
    17.08.01
    자 봐봐, 대학이 4년제라는 전제하에 넌 졸업하는데 적어도 7년 이상이 걸린다. 나처럼 재수없으면 8년이다. 그리고 니가 가는 그 학과가 전화기이거나 바로 취직이 가능한 그런 학과라면 모를까, 취직이 바로 된다고 생각하냐? 이거 그렇게 쉽게 생각할 문제가 아니다. 

    피누 무역과 학부졸업생인 나도 좆뺑이 치고 앉아있는거 봐라. 탈조선도 쉽게 볼 일이 아닌게...못해도 니 수중에 3천 4천은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그만한 돈 있냐? 그랬다면 니가 부모하고 투닥댈 일도 없지 당연히. 아마 수중에 10만원도 없을거다. 내가보기에 니는 지금 이 상황을 타개할 방법이 마땅히 없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내가 도저히 니보고 헬조선 군대가서 부사관 하라고는 못하겠다. 나같아도 안할거같거든. 물론 좆같음에 비해 안정적으로 몇년간 돈은 꾸준히 나올건데, 이후가 좆되는거거든 이건. 악착같이 모아서 탈조선을 하는 것도 좋긴 하지만 군에서 니를 그렇게 놔둘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데도 없다.

    내 동생도 부사관이라 늘 와서 나한테 이야기하지만, 이 새끼들은 지 운명이 좆같다고 딴 새끼들도 다 같이 좆되게 만들려는 좆같은 마인드를 가진 개새끼들이거든.
  • 김밥
    17.08.01
    으아.... ㅠㅠ
  • 블레이징
    17.08.01
    근데 뭐...내 보기에 니는 기회가 부사관 말고는 없어보인다. 한번 고려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다. 탈조선 자금확보용으로는 니한테는 그거 말고는 없다.
  • 김밥
    17.08.02
    그렇군요... 원래는 그냥 한국에서 눌러 붙을까가 거의 머리의 70%였는데.. 물류 센터 알바하면서 아는 분이랑 대화를 했는데.. 그 분도 나가야한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예전에 대화했던 친구하고는 다른 의견이였어요.. ㄷㄷ 지금은 정말 간당간당하네요.. 
  • oldberry1800
    17.08.01
    헬센진이라서요. ㅋㅋ
    올빼미형중에 성공한 사람 못봤다니 진짜 무식한 인간들이네요. 윈스턴 처칠, 밥딜런도 올빼미였습니다.
  • 김밥
    17.08.01
    맞아요.. 그런데 그런 분들은 모르시나봐요.. ㅠㅠ
  • 경찰 소방관 각종 공기업(한전 원자력 화력 등등) 이런 로테이션 돌아가는 사람들도 개무시하네ㅋㅋ그냥 부모님은 그정도 수준이구나 생각하고 하루빨리 독립하시길 바랍니다
  • 김밥
    17.08.01
    네.. ㅠㅠ
  • 둠헬
    17.08.01
    부모가 게을러빠졌네 
  • 김밥
    17.08.01
    제 부모님도 일하고 오시긴해요.. 그냥 늦게 까지 알바하고 오는 걸 이해 못하셔서 좀 그런거지.. 게으른 거는 아닌것같아요.. 
  • 둠헬
    17.08.02
    남들 다 쉴때 쉬고 놀때 다 노는게 게으른거지 ㅋㅋㅋ안그래도 없는 일자리에 까다로워 배가 덜 고파서 그런거다 ㅋㅋㅋ
  • 김밥
    17.08.02
    헉.. 그런가요... 저 중학교 고등학교 때에는 쉴때 쉬고 할때도 안하는 사람들을 너무 많이 봐서.... ㅋㅋ
  • 둠헬
    17.08.02
    헬조선에서 아침9시 저녁6시 하는건 공무원 말고 없어. 대기업은 야근 안하냐? 좆소중에 야근 안시키는 좃소가 있길하냐? 그냥 니 부모가 현실 물정 모르는 거든가 아니면 그냥 게으른거야. 그렇다고 공뭔하라고 하길하냐?
  • 김밥
    17.08.02

    아마 부모님이 의미하신거는 새벽까지 하는 일 말하시는것 같아요.. ㅎㅎ ^^;

  • 둠헬
    17.08.02
    지 입맛 맞는곳에 척척 골라갈 수 있을거라 여기는 것부터 현실을 모른단 거임. 뉴스도 안보고 사는 수준이란 뜻인데 좀 심각하다. 지나가는 삼척 동자한테도 배울것이 있다 했지만 이정도 수준이면 솔직히 니가 얻을 수 있는건 하나도 없어보임. 
  • 김밥
    17.08.02

    뉴스는 보시긴 하시는데... 그냥 저한테 하는 기대가 큰것 같아요... 근데 솔직히 제 부모님깨 배울게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이유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더 힘들어질것같아요.. 
     
    이렇게 답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ㅎㅎ
  • 둠헬
    17.08.02
    그러니까 기대란 것이 대기업 입사해라 이거 아니냐? 대기업에서 12시 넘기는게 보통이고 It쪽은 3시 넘어서 특히 크런치 시즌이면 3일정도 4시퇴근하는 수준인데 니 부모가 아무것도 모르는거임ㅋㅋㅋㅋ
  • 둠헬
    17.08.02
    글고 새벽에 일하는게 왜 잘못된거냐? 농부 목장 기초 일차 산업부터 서비스업까지 새벽일하는게 뭐가 그리 잘못된거지 ??
  • 김밥
    17.08.02
    저도 새벽에 일하는게 왜 잘못됬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사실 이해가 안가요..
  • 19살때가 생각나네. 미대입시 포트폴리오 준비하느라 2~3일정도 밤샌적있는데

    지들이 가라고 강요한 대학간다고 준비하는 아들내미보고 
    인생이 패배자새ㅡ끼라 밤새고 저러는거다 지가 미리미리 준비해뒀으면 저렇게 밤샐일없었겠지~하며 맹비난을 받았던적이있음. 
    심지어는 포플만들고있는데 내옆에붙어서 2시간동안 개새끼십새끼 패배자새끼라며 짖어대기까지했는데
    그때느꼈지 과연 부모가 진정한 의미로서의 가족일까? 하고 많이생각했다.
    그냥 어쩌다보니 태어나서 어쩌다보니 같이사는 남 같은존재라고 생각하며 탈조선의날만 기다리는게 옳다고본다.
  • 김밥
    17.08.01
    저도 님 처럼 부모가 진정한 의미로서의 가족일까에 대한 생각이 좀 들고 있어요...

    뭐.. 이런 갈등은 가치관의 차이이긴한것같은데.. 부모님들의 생각은 거의 바꾸기 힘드니깐.. 진짜 독립준비 해야할것 같아요.. ㅠㅠ

    님이 준비 안하던 하던..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부모님이 좀 심한것 같아요.. ㅠㅠ
  • 반헬센
    17.08.01
    이런말 하기는 그런데요.
    전형적인 헬꼰대중에서도 아주 상위클라스에 해당하는 헬꼰대 같군요.
    즉, 부모로서의 가치가 없다능..
    자식을 그냥 일종의 소유물이나 귀찮은 물건쯤으로 여긴다능..
    좀 더 참고 있으시다, 졸업하면 될 수있는대로 빨리 분가하고, 여차하면 인연끊으시는게 나을 듯.
    나쁜부모밑에 오래있다가는 본인도 능력치가 떨어지거나 전염되어서 정신적으로 병신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님도 헬센징의 정신병을 스스로 방어할 (백신)역량을 키우고 자기관리한다는 것을 염두해 두시면 좋겠군요.
  • 김밥
    17.08.02
    조언 감사드립니다.. 요즘 부모님이랑 사이가 않좋고 좀 싸워서 부모님도 졸업하면 빨리 나가라고 하시더라고요... ㄷㄷ

    아.. 그리고.. 오랫만이에요!! ㅎㅎ
  • 진짜 부모님 맞으신가요?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식의 건강을 먼저 걱정해줘야죠.

    이래서 생각없는 사람들은 애를 낳으면 안돼

    자기가 잠못잔다고 짜증이라니

  • 김밥
    17.08.02
    그냥 일이 잘 안풀리셔서 힘드셔서 그럴수도 있으시고.. 또 어머니는 예민하셔서 그렇지만.. 뭔가 알바하고 나서 그런 말 들으니깐 좀 웬지 모르게 화가 나더라고요..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제가 집에 재때재때 있지 않으면 걱정되서 잠을 못잔데요... 뭐 이걸 좋게 말하면, 저를 많이 생각해 주시는것같긴한데.. 솔직히 지금 대학생인데다가 남자인데 너무 과잉보호 하는거 아닌가 생각되요.. ㅠㅠ
  • 미네르바
    17.08.02

    그러니까 결혼해봤자 애새끼싸질러봤자지 조상선조부모 신격화하고 지들 권리만 챙기려하니, 자식들과 똑같은 혹은 비슷한 정신연령으로 맞서 새우싸움하는거지 쉽게 말하면 조상선조들이나 부모들이나 생물학적 나이에 비해 정신심리적 연령은 존나 낮다는것

    우리아이가달라졌어요 보면 답나온다 아니 우리부모가달라졌어요지 조상선조란 선대새끼들 그리고 그 하위격 부모새끼들
    대대손손 썩어쳐빠진 마인드를 대물림하니
    여태까지 일어난 수많은 역사적 상황들을 통해 겪어온 트라우마에서 언제쯤이나 헤어나오련지
    대다수 부모새끼들 조차 자체적 부모신격화하여 지들 권리만 챙기고 있는, 그딴 트라우마에서 언제쯤 헤어나오련지
  • 김밥
    17.08.02
    아.. 그렇군요.. ㅠㅠ 꼰대에 대한 글을 읽어봤는데.. 이런 꼰대가 대물림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럼 언제쯤 대물림이 끊길지도 모르겠고.. ㅠㅠ

    부모 자기자신들을 신격화해서 지들 권리만 챙긴다... 뭔가 정말 나쁜 것 같네요.. ㄷㄷ 아니 나쁜거죠...
  • 미네르바
    17.08.02
    내가 겪은 겪었던것들과 상당히 비슷해서, 무엇보다 내..는 아니고 내가 내쪽부모들과 티격태격 하던게 참~많아서 속마음을 털어놓았네요오..위에 내가쓴 댓글 말투가 쫌 그러해서 이댓글에 존댓말쓰려하니 어색합ㄴㅣ다..흚
  • 김밥
    17.08.02
    헉..ㅋㅋ 존댓말 해주셔도 좋긴한데.. ㅋㅋ 많이 안쓰시면 어색할 것 같아요..ㅋㅋ 그냥 제 생각에는 존댓말이라는 것 자체가 나는 너를 존중한다는 의미를 지니는것같아요.. 그냥 존댓말을 쓰지는 않아도 서로를 존중하면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해요... ㅋㅋ
  • 갈로우
    17.08.02
    원래
    남의집에사는게 그런거야...
    인간은 다 그래
    단지 누가 더 참아주느냐 이차이지
  • 김밥
    17.08.02
    아.. 그렇군요.. 결국에는 부모라도 그런거였군요.. 음.. ㅠㅠ
  • 지옥도
    17.08.02
    근데 저녁형되면 탈모올지도 몰라. 내가 걱정하는건 그것뿐임. 내가 새벽반인간들을 많이 아는데 나또한 그랬고. 머리숱이 점점 없어져... 30대중반쯤 되면 크게 후회할지도 모름. 
  • 김밥
    17.08.02
    헉... 왜 저녁형은 탈모가 오는거죠..?? ㄷㄷ ㅋㅋㅋㅋ 뭔가 웃기면서 슬프네요
  • 반헬센
    17.08.02
    원래 (다는 아니지만,)보통 사람들의 생체리듬및 호르몬 분비배열상 저녁이나 밤에는 빛이 안드는 조용한 곳에서
    잠자거나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것이 좋을 것임.
    그러니까, 선진국에서는 각종 조사및 검증으로 야근하는 것을 겁나게 시로라 하는 것임.
  • 김밥
    17.08.02
    헉.. 그렇군요... 
  • 흐미마센
    17.08.02
    뭔가 암울해진다 흠
  • 로만
    17.08.02

    일단 이정도 사례로 부모가 쓰레기 새끼니 뭐니 하는 여기 사이트 사람들 말은 듣지 마십시요. 이거가지고 님 부모가 어떤 사람들인지 그런걸 어떻게압니까. 반응 꼬라지 보니 차라리 네이버 카페 이딴데서 물어보는게 더 낫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봤을때 집에서 돈을 못준다는게.. 저도 대학생이라 상황이 어림짐작 가능한데, 한달 4~50만원대 용돈이 필요해서 지금 갈등이 생기는거 아닙니까. 이 돈이 사실 큰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스운 돈도 아니죠.


    또 이게 필요한 돈이기도 하지만 명목상으로 일단 '용돈,잡비'라고 인식이 되기 때문에 이걸 은근히 아깝게 느끼고 '줄일려면 얼마든지 줄일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이렇게 우습게 여겨지는 느낌의 돈이지만, 가족 전체의 생활비를 부담하는 부모님(특히 외벌이 가정)입장에서는 기존 '빠듯한' 생활비에서 50만원이 +a가 되는 것이니 체감하는 타격이 꽤 큽니다.


    많은 액수는 아니긴 한데, 빠듯한 생활비에 +a가 되어버리면 타격이 꽤 크니 부모님 입장에서는 '분담'을 하자는거죠. 대학생 입장에서 시간좀 내서 그정도 버는건 어렵지 않고, 그게 부모님 부담을 나름 크게 줄일수 있으니.


    아무튼 부모님은 이런 생각인것 같고.. 거기까진 좋습니다.


    근데 제가 상황을 보고 대충 짐작해봤을땐 님 집안 경제 형편이.. 좀 무리를 하면 용돈까지 해줄수 있는 형편으로 보이거든요? 지금까지 적긴 하지만 매일 만원정도 받았다는 것도 그렇고, 등록금을 내주시는것도 그렇고..


    무슨 얘기냐면, 님이 돈이 없어서 대학을 못다닐 정도여서 알바를 절박하게, 반드시 해야하는 상황은 아닌것 같다는거죠.


    그렇다 보니, 부모님이 님이 그일 하는걸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 안하는것 같습니다. 그냥 용돈 벌이 시켰다 이렇게 가볍게 생각하시겠죠


    그냥 용돈 좀 벌라고 보낸건데, 자는데 피해 올 정도까지 될줄은 모르셨겠죠. 그것도 냉정하게 봤을땐 부모님이 좀 자기 멋대로 생각한거지만.. 아무튼 용돈벌이하라고 가볍게 시킨 일인데, (가볍게 생각한 일로) 본인들한테 피해를 주니 그게 좀 언짢으신걸겁니다


    아무튼 이해가 좀 안가긴 하네요. 조건에 딱맞는 알바 구하는게 쉬운것이 아닌데 부모님이 그걸 모르시는건가요? 본인들 밤에 잠을 방해하는건 안되고, 낮밤 바뀌는것도 안되고.. 결국 아침 일찍 일어나서 저녁무렵까지 하는 알바를 찾으면 되긴 하는건데 그게 여의치 않으면 할수 없는거죠. 


    부모님한테 말하세요. "부모님 잠 방해하는거, 낮밤 바뀌는거 둘다 안되면 오전알바밖에 없는데, 내가 할수 있는 오전알바 구하기가 여의치 않다. 자리가 안난다. 조건에 딱맞는 알바 구하기 어려운거 부모님들도 아시지 않냐. 최대한 찾아보겠는데, 여의치 않으면 지금대로 알바를 하겠다. 그래도 양보 못하겠으면 돈은 못번다. 부모님들이 원하는 시간에 구할수 있는 알바가 없는데 억지로 강요한다고 되냐'


    이렇게 말하면 끝날일 같은데요? 딱히 반박할 말도 없고 대화가 통하는 부모님이라면 납득 하실거라 봅니다. 솔직히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도 고집을 부리신다면 여기 사이트 놈들 말이 틀린게 아닌게 되지만.. 그럴리는 없다고 봅니다. 기본적으로 부모님이 사안을 너무 가볍게 생각해서 생긴 문제라 보기 때문에


    낮밤 바뀌면 사람 구실을 못한다.. 이런 생각은 님 부모님 세대 사람들이 편견을 세게 갖는 꽉막힌 노답스러운 생각.. 중 하나긴 하지만 그냥 넘어가구요.  아주 틀린말도 아니니 ㅋㅋ

  • 김밥
    17.08.02
    이 댓글이 쓰여지기 전에 어제 한번 그렇게 예기를 해본것 같아요... 좀 약간 거칠게 말했긴했는데... 지금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 예기하고 나서 잠 못잔다는 예기가 갑자기 몸쓰는 알바 않좋다는 예기로 빠지면서 사무보조 경쟁이 좀 있지만 해보라면서 권하고, 자기 친구 몇명 몸쓰는 일 하는데 잘된 사람 없다면서 그런말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그 때 예기 끝나고 고기 먹으러 가자길레 고기 먹으러 갔거든요.. ㄷㄷ
    그래서 어느정도 먹고 그러니깐 배가 부르니깐,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잠깐 걸으면서 소화 좀 시켜라"라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뭐.. 이건 사람마다 생각이 다를 것 같은데.. 일단 한 10분정도 걷다가 들어올려고 했는데, 갑자기 아버지에게 전화가 오더라고요...

    아주 심히 불쾌하다는 분위기로 어디냐 라는 말을 하시더라고요..
    급히 다시 식당 안으로 들어갔는데, 또 예기 들어보니깐.. 어른이 돌다오라고 했는데 왜 이렇게 오랫동안 돌다 왔냐, 내가 너 부하직원으로 했으면 벌써 잘랐다
    이런말을 하더라고요.. ㄷㄷ
    또 하시는 말이 내가 너였더라면 그런 말 듣고 나서 밖에 나가서 심호흡만 딱 한번 하고 다시 들어왔어.. 라는 말도 덧붙이시더라고요...
    갑자기 너 때문에 고기 먹을 맛 사라진다면서 계산하고 나와서... 또 훈계를 하는데.. 내용 들어보니깐 결국에는 자기 무시하지 마라는 내용인것 같더라고요..

    제 부모님이 어떤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이제는 너무 싫은 감정이 없지 않아 있더라고요.. 

    근데 낮과 밤이 바뀌면 사람구실을 못한다는 말은 누가 보기에는 또 맞을 지도 모르지만.. 솔직히 듣는 저로써는 너무 싫더라고요.. ㄷㄷ
  • 이건 가정차가 상당히 심한 듯 하더군요.

    이런 걸 이야기하면 그래도 자식이 돈벌려고 노오력한다고, 일하지 말라고 하는 대신 용돈이라도 조금 쥐어주거나 인맥으로 알바 자리 꽂아주는 부모가 있고. 
    아니면 자기가 용돈은 못 주지만 말 잘하면 사정을 봐주는 부모도 있지만.


    완전히 노답이라 절대 사정을 안 봐주고 자기 편의대로만 하는 부모들도 있고, 흙수저로 싸질러놓고 자기가 잘한 것인 양 씨부렁대는 인종들도 있고 더 심하면 절대 안된다고 빼애액하면서 몰아붙이는 사람도 있지요. 
    이런 경우에는 모... 강제적인 수단을 이용해 부모의 의사를 강압적으로 분쇄해 버리던가 집을 나가던가 끝까지 지랄해서 자기 의사를 관철하던가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 흐흐  현실 분간 못하는 부모네
  • 김밥
    17.08.02
    뭐.. 그런것 같아요.. ㅠㅠ 아닐수도 있고...
  • 위천하계
    17.08.02

    센징이들 생각이 뭐 뻔하기도 하고,

    댓글에 정보가 많아서. 글쓴분 집안 사정이 어떤지 거의 알 것 같지만.

     

    대체 어떻게 미치지 않고 사셨는지 정말 존경스럽다.

  • 김밥
    17.08.03
    헉... 존경까지야... 아무튼 그렇게 말씀해주셔서 고마워요.. ㅠㅠ
  • 위천하계
    17.08.02

    헬 조선의 본성에 대한 이해가 끝난사람, 여유가 되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이런 분들을 어떻게 구출해 내는 게 좋을지


    또는 적어도, 독립전까지 정신적 피해라도 덜 받으려면 어찌 해야할지


    그런걸 논의해봤으면 좋겠는데.


    뭔가 체계적인 방법이 있을려나.

  • 김밥
    17.08.03
    말씀만이라도 고맙습니다..
  • 댓글 하도 달려서 그냥 눈으로만 보고있었는데 밑에 고깃집얘기보곤 안쓸 수가 없네요.

    적어주신대로 예민해서 이성을 살짝 놓은상태로 사람이 훈계질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안되지만 관용을 베풀 수 있는 사람이 충분히 받아드릴 수 있을 상황이죠.
    하지만 고깃집 상황은 전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자기 자식이고 자신이 그렇게 교육시켰고 자제분이신 필자님은 그렇게 행한것 뿐인데 그거를 부하직원에 대입해 자른다 만다하는건 아버님 본인 가치를 스스로 절하시키는 행동입니다.
    글쓴이분은 부모를 어떻게 생각하실 지는 모르겠지만 제 부모가 저렇다면 초딩때조차 존경하는 인물에 부모는 적지 않을껍니다. 오히려 반면교사로 삼겠죠.
    글쓴이분은 꼰대의 대물림을 끊어주셨으면 합니다. 직장에서든 가정에서든 말이죠. 힘내십쇼.
  • 나름대로 저도 부모를 시간 날 때마다 유심히 관찰하는 편인데, 인생을 노예흙수저로 살지 않고 자유롭게 살려면 부모 인생과 반대로 살면 된다는 사실을 뼈저리게 깨달았고 깨달아 가는 중이네요. 꼰대 부모를 보고 유심히 관찰하면서 반면교사로 삼으면, 인생에 있어 치명적인 실수들을 많이 피할 수 있지요.

     
    이래서 제가, 근본주의 종교를 신봉하면서 절대 복종 운운하는 부모와 상당히 자주 싸우게 되는 원인이 하기도 하구요.
  • 김밥
    17.08.03
    정말 어떻게 보면 잠 못잔다는 거는 이해는 할 수 있어도.. 고깃집에서 있던 상황은 정말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리고 이런 말 하기 뭐하지만... 부모님이랑 같이 있으면.. 가족이랑 있다기 보다는 변덕스러운 노인들과 같이있고, 그 노인들 시중들고 비위 맞추는것 
    같더라고요..

    어떤 일자리 잘못 걸려서 진짜 이상한 꼰대 같은 사람 만날까 무섭네요... 결국에는 제가 어디를 들어가든 꼰대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는데...
    운이 정말 큰 요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저는 정말 부모님께 이런 말 드리기 뭐하지만, 정말 저렇게 살고싶지 않네요.. 근데 저도 어떻게 될지 모르니... ㅠㅠ
  • 17.08.03
    음. 부모님이 세상물정에 좀 어두우신 분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알바라는게 돈을 받기 위해 투자하는 노동을 제공하는 거라 글쓴이분이 노동제공을 위한 투입시간을 희생해야 한다는 점이나 알바기회라는게 알바생이 일방적으로 정할 수 있는게 아니라 업주가 필요로하는 시간대 등의 조건에 알바생이 맞춰야한다는 점을 고려하질 않으시네요. 뭐랄까, 좀 돈을 알아서 벌 수 있는 나이, 라는 점밖에 신경안쓴 느낌입니다.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서 가능범위에서 요구한게 아니라, 이해관계를 밀어붙였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건 그냥 님이 밀릴 사안은 아니예요. 
    1. 용돈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알바로 자력생존하느라 하는 거니까 그로인한 부수적인 부분들에 대해선 부모님께서 양해하셔야 한다.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이미 최대한 고려한 것이고, 아직도 불만이면 더 나은조건의 알바를 구해오면 고려해보겠다. 
    2. 부수적인 부분들은 알바로 인해 어쩔 수 없는 부분들인 것이니, 용돈주면 해결된다. 용돈 달라. 

    불만이면 대안을 내놔라, 하시면 됩니다. 남들은 그렇다는데~ 하면 구체적인 대안을 내놔라, 하면 됩니다. 
  • 17.08.03
    막말로,

    내 친구 누구는 집에서 용돈 받는데 왜 우리집은 못준다고 하냐, 성인이 밤에 퇴근하는게 뭐가 문제냐, 문소리 생활소음은 어쩔 수 없는데 그거 갖고 뭐라하는 쪽이 성격 이상한거 아니냐,

    하고 맞불놓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 (-ㅠ-)
  • 김밥
    17.08.03
    언제 등록금 가지고 몇번 다퉜는데.. 친구들은 다 등록금 뭐 어쩌고 이렇게 말하니깐 돌아오는 대답이 한번더 다른 애들이랑 비교 하면 집을 나가라는둥(?)식으로 말하더라고요... 
  • 인니고
    17.08.03
    일찍알았으니 다행입니다.저처럼 늦게 알면 알수록 헬어서 탈출하기 불가능해집니다. 이해하거나 싸울필요없고 이유가 어쨌든 열심히 탈조선준비하고 성공 후 1년에 한두번 한국와서 선물이나 외식하면 효도다하는겁니다
  • 김밥
    17.08.03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어서 막막하네요.. ㄷㄷ 나가라는 말은 좀 많이 들었는데... ㅠㅠ
  • 서호
    17.08.03
    효도는 스스로 하는거지 강요하는게 아닙니다.
  • 김밥
    17.08.03
    헉.. 이래도 될지는 모르겠지만... 뭔가 공감이 되요...
  • 헬조센 부모들은 90%가 자식에게 관심이없다.

    사실 자식에게 관심있는건 자식의 성공으로 써 자신에게 떨어지는 몫이겠지.  

  • 김밥
    17.08.05
    음.. 그렇군요..
  • 물론 모두가 다 그런것만은 아님.대부분이 저렇다는 것임. 
  • 김밥
    17.08.06
    또 어떻게 보면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어떤 환경에 노출 됬길레 그럴까요... ㄷㄷ

    좀 심한말이기는 하겠지만 제 부모님의 꼰대같은 성질은 물려 받고 싶지 않네요..
  • ㄹㅇ...꼰대 성질,갑질 성질,극히 헬조센의 흑수저적인 성향은 절대 물려받고싶지도 않고 물려 주고싶지도 않아요
    물론 애낳을 생각 자체가 없음. 
  • 김밥
    17.08.11
    저도 그런 꼰대같은 성실은 물려 받고 싶지 않네요.. 
  • 저희집도노답입니다 이런부모밑에서 안자라보면 모름ㅋㅋㅋ
  • 김밥
    17.10.26
    아.. 답변이 좀 늦었네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 이렇게 힘든거는 아니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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