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이 안정적이고 일하는척 좀 하면 잘 안짤리니 좋다 (O)

여군 - 내가 내나라 지키고 싶다는데 여자건 남자건 무슨 상관이냐 (X)

         외모때문에 취업도 안되는데 군인이나 할까 (O)

이러니 나라가 이 모양이죠

맨날 미군 따라한다고 하면서 보고 배운 게 뭔지 모르겠습니다. 헬조선 현용 장비들 보면 제식소총 같이 독자개발한 거 빼면 대부분은 미국 무기체계를 따르는데 그것도 그대로 따르는 게 아니고 열화시켜서 헬조선 사양으로 쳐만들질 않나 미군이 뭐 한다고 하면 보고 배운다고만 하고 현행 헬조선식 그대로 하니까요.

미군은 보급품도 질이 상당히 좋은 편이어서 굳이 싸제를 살 필요가 없는데 싸제를 사면 헬조선처럼 개거품 물고 뭐라 하는 게 아니고 필요해서 산 거라고 생각하고 오히려 싸제를 산 걸 영수증을 제시하면 보급품을 갈음했다고 해서 환급해주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헬조선에서는 수면양말 하나만 있어도 FM따른다는 육사 출신 간부들이나 짬찌 하사새끼들이 눈 뒤집혀서 개거품 물고 지랄발광을 하죠. 어떤 새끼가 싸제 샀냐 이러면서 휴지통에 쳐넣은 걸 아직도 잊질 못합니다. 오죽했으면 그걸 버린 간부분대장 새끼 얼굴하고 이름이 지금도 기억날까 싶습니다.

싸제 쓰는 것도 짬 되야 쓴다는 좆미개한 병신 논리 들먹이질 않나. 애초에 헬조선은 보급품이 정말 개쓰레기 수준이고 그것도 똥별 새끼들이 방산비리로 해쳐먹은 똥찌꺼기를 쓰는 건데 보금품이 ㅈ같아서 싸제 쓴다니까 싸제 쓰면 뒤진다고 지랄하기만 하는데 뭘 기대할까요?

기본적인 산업 능력도 미국보다 수십 년 뒤쳐지는데, 여기에 온갖 군장비도 소수 독과점 체제이고, 거기에 군장비와 총기소지의 제한으로 인해 민수용으로도 내다팔기 힘들어 경쟁이 없으니 당연히 폐기물 쓰레기가 나올 수 밖에 없구요.. 필연적으로 96만원짜리 USB같은 괴작이 탄생하는 것 뿐. 그나마 미군의 영향을 받아 하드웨어적으로는 열화카피판이라도 미군 흉내를 내기는 했는데, 문제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에서 미국의 그것을 따라하기에는 센징의 그것은 너무나 낙후되고 후졌을 뿐이라... 

그나마 가장 가능성이 높은 이야기가.. 과거 일본제국군 군대가 보급품이나 군장비에 사제를 사용하거나 개수하는 것에 대해 '천황의 하사품인데 감히....'의 전통에서 왔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이런 걸 겉멋으로 배운 조선 출신 초급장교들이 흘러들어가 만든 게 헬조선 군대고, 천황도 없는데 '군대의 하사품'을 감히 일반병주제에 훼손하는 건 용납할 수 없다와 같은 망상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로 인해(정작 자기들도 이유를 물으면 잘 모른다고 답변할 인간이 절대다수입니다. 혹은 원래 군대란 그러니 따르기만 해라라던지...) 그 시절부터 계속 이어져 온 것이지요.

일본군의 군 조직 문화에서도 센징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만 오려다 붙이고, 미군의 문화에서도 센징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만 오려만든 게 헬조선 군대인데, 센징의 정신구조상 평등이나 자율성, 혹은 효율성에 대한 고려가 극도로 부족할 수 밖에 없기때문에 나오는 게 헬조선 군대같은 희대의 망작인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