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 내가 한단다. 내 삶과 영혼은 그 누구라도 훈수나 강요하는걸 용납못해. 내 목숨은 내 것이야. 내 삶과 죽음은 그 누구의 영향따위 일절 거부다. 오로지 내 스스로가 생각해서 오롯이 판단할거다. 삶도 내 것이고 죽음도 내 것이다. 너가 이래라 저래라 할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