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헬조선 사이트에 한국인들은 시민의식 뜯어고쳐야 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뭐 그런걸 가지고 그러냐? 요즘은 상식있는 사람들도 쓰레기 버리고 침뱉고 그런다~~ 별거 아니다. 라는 식으로 댓글을 남기는 사람들이 있었음. 그 때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아... 역시 이래서 한국이 이모양 이꼴이구나. 헬조선 사이트에는 조금 깨어있는 사람들만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라고 다시 한번 더 느꼈습니다.
정말 별거 아니지만, 매너, 시민의식 이게 얼마나 중요한건데...

그리고 사람이 죽고 사는데, 잘 죽었다 라는 둥... 이런 식으로 댓글 싸지르는 것도 무식의 한 표현이죠.
보통 이런 애들은 외국에 별로 나가본 적 없거나 외국인 친구 하나 없는 쓸쓸한 인생입니다.
일본에도 중국에도 대만에도 지인이 많이 있는 저는 이런 말을 함부로 싸지르는 사람들을 절대 x10000000 이해할 수 없음.
그냥 쓸쓸한 인생을 사는 인간들임. 상종할 가치조차 없음

님이나 저처럼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으로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축복받은 겁니다. 왜냐하면, 헬조선에는 잘못된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가여운 인간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들은 언제쯤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