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에게 행하는 것은 교육이라고 합니다 도덕적인 뜻과 내재적인 발달을 지향하는 것이지요 개독새끼들이나 고기쳐먹는 중새끼들이나 북괴새끼들한테 하는 건 교화라고 합니다 군바리새끼들이나 짐승한테 하는 건 훈련이라고 합니다
개는 차라리 낫죠 비글 자체도 영리한 소형 사냥개 견종이고 그 주인도 블레이징이니 충분히 닮아가는 만큼 좋은 개가 되는 것이죠
하지만 인간은 다릅니다 인간은 너무 복잡하기에 오히려 역설적으로 더 쉽죠 생명은 간단합니다 그리고 쉽습니다
인간들 사이에서도 병신쓰레기같은 종자들이 있는데 그런 새끼들은 논리가 안 통하고 대화가 먹히지 않고 스스로 그 평화를 거부하는 족속입니다
그런 병신들은 불반도 뿐만 아니라 세계 각지를 가도 다 있는 법이죠
대부분의 경찰들이나 법관들 학자새끼들은 그런 병신들에 대해 잘 모릅니다 네 인간에 대해서 알지 못하죠
이런 놈들은 멈추지 않습니다 쉬지 않고 목표를 잠식하고는 다른 사람에 피해를 준다거나 질려버리게 만듭니다 심하면 남을 죽이기도 하죠
그리고 그 목표가 사라지면 다른 목표를 찾아서 고릅니다
이런 새끼들은 타고난 괴물들이고 진짜 괴물새끼들이기 때문에 그 어떤 노력도 먹히지 않는 겁니다
정의가 항상 신속하고 냉정해야 하는 이유는
시간이라는 것은 한정되어 있고 이 세상에는 선과 악이 있으며 사람의 수가 많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