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블레이징2017.08.03 10:13

글세...난 내 개에도 손찌검 한번 해본 적이 없다. 그냥 가르치고, 자신의 행동에 따라 받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을 뿐이지. 난 채찍을 들지 않았다, 미로를 만들었을 뿐. 미로를 만들때는 피곤하다, 짜증난다. 게다가 교육속도도 늦다. 하지만 그 미로를 한번씩 경험하기 시작하면 변할 수 밖에 없다. 그것도 아주 정확하게 변화한다. 내가 원하는대로.


사람들은 그 미로를 만들기 힘들어하고 짜증나하지. 교사들마저도 싫어하니 할 말이 있겠나...하지만 그렇게 미로를 통해 성장한 짐승이나 인간은 그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모습과 형태로 변화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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