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승리고 뭐고야, 이 땅 곳곳에서 교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거같냐? 체첸 그로즈니, 시리아, 우크라이나 못봤냐? 사람 사는 도시같은데서나 일어나지 교외만 가도 교전은 뜸해진다, 교외에 거점을 준비하고 종종 정찰이나 하면서 기다리면 끝이지 뭘 뭉쳐, 사람 수 늘어나면 소비되는 소모품도 늘어나고 관리도 힘들고 의견만 많아진다 걍 소규모 그룹으로 버티라니까 뭔놈의 승리가 어쩌고 저쩌고야.
나라 쳐 망하건 말건 알 바 없다. 니가 신경쓴다고 안망하는 것도 아니고 다 즈그 운명이다. 난 오히려 나라 쳐 망하면 기쁘다, 나라가 망하건 안망하건 내 생존확률은 딱히 변할게 없거든. 오히려 나라가 안망하면 날 강제로 잡아다가 노역을 시키거나 전쟁에 총알받이로 써먹겠지. 쥐죽은듯이 교외의 폐허 등지에서 조용히, 로우 프로파일을 유지하고 건드려봤자 얻을건 없고 오히려 손해만 본다는 느낌을 줘서 지나가도록 하면 끝이지.
뭐? 단합? ㅋㅋㅋ 승리? ㅋㅋㅋㅋ 게임하냐? 승리를 위해, 이 좆같은 헬조선을 위해 니 목숨을 바칠래? 그럴 각오가 되어있긴 하냐? 아니면 니 생존을 위해 내같이 대비 잘 된 놈의 목숨을 대신 바치게할 생각이냐?
뭘 승리고 뭐고야, 이 땅 곳곳에서 교전이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날거같냐? 체첸 그로즈니, 시리아, 우크라이나 못봤냐? 사람 사는 도시같은데서나 일어나지 교외만 가도 교전은 뜸해진다, 교외에 거점을 준비하고 종종 정찰이나 하면서 기다리면 끝이지 뭘 뭉쳐, 사람 수 늘어나면 소비되는 소모품도 늘어나고 관리도 힘들고 의견만 많아진다 걍 소규모 그룹으로 버티라니까 뭔놈의 승리가 어쩌고 저쩌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