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베스트프렌드2017.04.16 22:19
저도 그 나이때에는 크리슈나무르티를 많이 읽었는데..알듯 모를듯하면서 보고나면 기분좋은 느낌이었죠..'신과 나눈 이야기' 혹시 읽어보셨나요? 성향상 되게 좋아하실 거 같네요. 저도 그 책이 인생을 바꾼 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안 보셨으면 한 번 보세요. 저런 책을 좋아하는 분들이 대체로 좀 내성적인 경향이 있는데..감히 충고드리자면 일상생활(직업)은 영위하면서 영성 책을 보는 게 좋습니다..그렇지 않으면 사이비로 빠지기 쉽고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꽤 봤습니다. 젊은 날은 소중하니 너무 깊이 천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다만 님이 출가수행자의 길을 간다면 상관없겠지만요. 
사진 및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왼쪽의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용량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