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레가투스*2017.05.10 08:26
5일 전에 썼던 댓글인데 봐라. 복수심에 의한 정치는 더더욱 위험하다.

"대중 사이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끌자는 추진력(안철수)이 노론을 뒤집어야 한다는 소론의 분노와 반격론(문재인)보다 강할까? 
 
좌-우진영이 프레임에서 벗어나자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현재 분노의 감정에서 벗어난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진영논리로 돌아가는 전체적 정치기반을 개선해야겠다는 경각심 그러한, 건설적인 제안이 강하냐,박근혜 개인에 대한 분노심이 강하냐?
 
게다가 대부분의 국민들의 삶의 질은 저열하고, 임금도 저열한 상태라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다...즉 마음의 여유가 부족하면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생각을 하기가 불가능해지고, 극단적이고 부정적인 감정이 강력한 동기부여가 된다...
 
당연히 후자 아닌가? 지금 국민들이 전 대통령에 대한 분노와 복수심이
가득한 상태에서는 안철수의 선한 제안은 그저 허무한 몽상에 불과할 뿐이다. 게다가, 현 국민은 안철수를 가지기에는 너무 회의적이고, 부정적이고 수준이 낮다...어느정도 선동능력 있고 정치 쇼맨쉽 스킬 있고,
강한 축심있는 문재인이 지금 이 상태에서는 확률이 높지. 안철수는 실은 헬조선 붕괴후에 당선되어야할 후보 이다...
 
문재인이 당선되면, 기존에 쌓여온 새누리식-구조를 급진적으로 바꾸고 편향적으로 또다시 바꾸려하기에, 박근혜 때보다 더 난리가 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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