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세력은 헬조선 그 자체와 악습에 반대하고 유교, 민족주의를 부정하지 않는 한 본질적으로는 동종입니다.
좌센징, 우센징 중(자칭 중도)센징 모두 마찬가지....
국가주의는 기본적으로는 '국가 우선주의'라 국민인 이상 인종이나 종족 등은 조금 덜 따지게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오히려 국가전체의 단합을 위해 민족주의는 탄압하는 경우도 많았지요.
그러나 민족주의라는 건 종족개념이라 자종족이 아니면 무조건 배타적으로 보기 때문에....
우수하고 우월한 민족이라 주변민족에 비해 수백년 앞서있고 진보되어 있어 민족의 퇴보를 막기 위해 민족주의를 부르짖으면 모를까.... 그렇지만 민족주의가 정당화될 정도로 주변 민족에 비해 극단적으로 우수한 민족 따위는 지구 역사상 존재했던 적이 거의 없었구요.
주로 주변에 비해 밀리는 열등한 민족, 미개민족이 자민족의 악폐습과 전제주의자들이 국가통치권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변명짓거리로 많이 사용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