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헬조선혐오2015.08.24 21:46
안 그러려고 하는데 잘 안됩니다 ㅜㅜ 나이를 먹는 게 너무 두려워서...... 안 그래도 15년간을 경시대회니 특차니 뭐니 해서 책에 둘러 쌓였는데 이젠 이주해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 때문에...... 중학교때 영재교육이라고 해서 기초 선형대수학이랑 미적분학을 배웠습니다. 그때 전 도저히 미분이란 개념이 머리에 들어오지가 않아서 고민하다가 나중에 모든 게 극한으로 귀결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때의 성취감이 노력만 하면 모든 게 다 된다는 착각에 빠져서 매일같이 자신을 혹사시켰습니다. 그때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남들이 해보던거 저도 해보고 싶단 생각이 강합니다. 그래서 나이 먹는 게 너무 두려워서 빨리 낫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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