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피크제로 인한 어르신들의 양보는 북에 보낸 쌀과 같은 것이다. 북에 공개적으로 인도적 지원을 해왔던 현 야권을 향하여 어르신들은 침을 튀기며 비판하셨다. 북의 주민을 위한 지원들을 그들의 정부가 분배조차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임금피크제는? 그들의 양보로 아랫세대에게 이득이 될 수 있다면 숭고한 희생이다. 정말 눈물겹도록 고마워해야한다. 그러나 그 희생이 정말 우리를 향하고 있는가?
과연 그들은 숭고한 희생(물론 후려친 부분이 없진 않지만)의 정신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희대의 호구가 될 것인가. 어르신, 이제 화를 내실 때입니다.
과연 그들은 숭고한 희생(물론 후려친 부분이 없진 않지만)의 정신을 보여줄 것인가, 아니면 희대의 호구가 될 것인가.
어르신, 이제 화를 내실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