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괴롭네요. 대학동기 중 하나가 서울시직 일반행정 9급 올해 초에 되었는데 눈 내린 일요일 새벽 12시에 호출와서 새벽 4시까지 제설작업하고 7시까지 집에서 잠시 눈붙이고 출근했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이때까지 미화원 아저씨들이 제설작업도 하는줄 알았는데...일반행정이.. -_- 그리고 뭔 선거있을때마다 선관위는 뭐하는지 매일 밤 11시까지 야근에 주말도 없이 일하는거보니 왠지 참...내가 공무원 준비를 하는게 맞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취업 준비할때부터 계속 느낀거지만 인생이란 참으로 복불복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