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염락제2015.09.17 15:40
헬조선에서는 맹인안내견이 맹인안내견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중인데도 개를 유독 싫어하는 김여사님은 지하철 역호출하고 기차 세우고 난리도 아니다. 정작 맹인안내견 없이는 한 발자국도 못 움직이는 맹인에게 민폐끼치는 것보다 오로지 자기자신의 편의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헬조선에서는 임산부도 서서가야한다. 임산부를 위한 좌석은 없으며, 무례하게 앉을 경우엔 노인들에게 반자이 어택을 당한다. 어디 애를 가진 주제에 감히 노인님의 자리를 넘봐. 참고로 헬조선의 출생률은 서구의 국가들이 넘볼 수 없는 넘사벽의 1.1 되시겠다.

헬조선에서 지하철에서는 문이 안열리는 곳에 서서가는 것이 가장편하다.
허리 건강에도 앉아있는 것보다 서 있는것이 더 좋다고하니.
서서 가는 것이 편하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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