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위천하계2017.09.23 23:14

일정부분 그런게 있긴 하죠.

새로운 신경회로를 만드는 것은, 귀찮고, 골치아프고, 단기적으론 생존에 불리할수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인간의 경우에는, 편안함을 위해서 머리를 쓰도록 진화 한 종족이지요.

어떻게 하면 시스템을 바꿔서, 적은 노력으로 많은 결실을 얻을까 고민하는게 인간의 본능입니다.

 

당겨서 열리는 문을, 쓸데없이 힘으로 밀어서 열고싶은 사람은 거의 없겠죠?

약간만 머리를 써 봐도 이건 당겨야겠다 싶은걸 알수있잖아요.

 

그리고 의식조차 못 할만큼. 거의 습관적으로 머리 굴리는게 일상화 되어있는게 인간이에요.

 


조선 사람들은 처음부터, 유전적으로 새로운걸 거부할까요?
그럴리가요.

어린 아이들은 다 비슷합니다. 헬조선 어린아이나 프랑스 캐나다 어린아이나, 다들 똑같아요.
세상에 관심을 갖고, 장난치고, 어른 귀찮게하고, 계속 끊임없이 돌아다니며 탐구합니다

그게 인간의 본성이에요.

탐구를 귀찮아서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는 어린아이가 있나요? ㅎㅎ

장난감 갖고노는거, 애들끼리 몸으로 투닥거리고 노는거, 죄다 신경을 개척하는 행위의 일종입니다.

 

본성을 잘 정련하고 고등하게 만들어서, 스스로의 인생을 개척 해 나가는게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그 본성이 억압되고 뒤틀린 형태가 센징이들이구요. 능력없는 부모와 사회가 그렇게 만드는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학생 고등학생들 오전수업 끝나면, 대부분 악기나 스포츠 한 두개 배우는,

나이 80먹은 할배들도 취미로 바이올린 연주 하는 그런 국가가 있는가 하면,

 

세월아 네월아 잘 흘러간다, 내 청춘을 돌려다오~ 한탄만 하는 국가도 있지요.

 

능력껏 세상을 파악해서 개척을 하느냐, 어떠한 독창적인 적극적 행위도 시도 해보지 않느냐, 그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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