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리아트리스2017.05.21 22:35
솔직히 국뽕들의 도그마적인 가정을 하지 않고는 이게 무슨 이야긴지 모르겠습니다만?

당시(1910)년 에는 애초부터 근대성이라고는 일말도 찾아볼 수 없는 전근대 노예 60% 미개토인왕조 -> 1945년 민주주의는 아니지만 60% 사람들의 노예 신분도 해방되었고 근대적인 정부가 들어섰으며 근대적인 산업의 기초가 놓였다는 걸 진보가 아니라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자유민주주의 타령을 하려면, 1910년 전의 조선인들이 자발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하였고, 그것이 안된다면 적어도 중국 신해혁명급의 정부가 자생적으로 들어선 근거가 있어야하는데 이러한 게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자유민주주의 타령을 하려면... 1910년 전의 조선인들이 자생적으로 자유민주주의 정부를 수립했는데 일제가 들어와서 군국주의 통치를 했다라면 몰라도, 실상은 일제가 들어옴으로서 전근대 전제노예왕조에서 근대적인 정부로 개편되었다는 것 이외에는 전혀 보여지지 않습니다.

문화나 정치? 
애초에 1910년 전에는 자유민주주의나 인권의 개념은 전무하였고, 전근대 이씨조선왕조와 봉건적인 신분제밖에는 존재하지 않았는데 여기서 무슨 문화가 있고 정치가 있나요? 
저로서는 그 근거에 대해 딱히 알지 못하기에, 적절한 근거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 1910년 전의 조선인들이 문화나 정치적으로 진보되어있었다는 근거요.

학살?
학살은 애초에 그다지 없었고, 조선왕조시대에도 동학농민군 학살 등 수차례 관군의 학살 기록이 보여지며 반역의 낌새라도 보이면 재판도 없이 무조건 죽였는데, 그에 비하면 일제시대 독립운동가들은 재판을 거쳐 수년 정도의 징역형으로 처벌이 감소한 것만 보아도 훨씬 나아졌다는 게 분명합니다.


누차 말하지만, 현대 민주주의 사상에 기반해서 과거 역사를 평가하기에는 거의 전부에 대해 나쁜 평가가 내려질 수 밖에는 없고, 애초에 20세기 초반은 서구 선진국가군조차 여성참정권이 없던 시대였기에 대전기와 도조 히데끼 통치기를 제외하면 당대 일본제국의 통치가 동시대 기준으로 특별히 더 억압적이었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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