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매드캣!2016.07.16 14:50
글을 읽지 않고 댓글을 남기는 우를 범해 죄송해요. 음... 저는 솔직히 2년 동안 자리에 앉아 책을 만들어서 지금 두 달째 팔고 있거든요. 3년 전에 이 나라에는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고 나라를 뜨고자 했을 때 영어 강사이고 영어는 되지만 그걸로 나가서 먹고살 수가 없으니 고민하다가 친구가 캐나다에서 한인 일식레스토랑에서 쉐프로 있어서 그때 저보고 서빙을 하라고 했었어요. 진심으로 고민하다가 상황이 안되서 못나가다가 2년 내내 하루에 몇시간 못자면서 건강과 맞바꿔가며 책을 만들었어요. 인디자인을 배워가며 미국인 교수와 영어책을 만들었는데 가끔 제 사업 파트너인 그 미국인 교수가 저더러 몬스터라고 합니다. 뭐 그런 류의 괴물인가보네요. 

윗 분이 원글님을 살짝 공격하시는 쪽으로 가길래 저는 방어하고자 했는데 의도가 잘 전달되지 않았나봐요. 좋은 블로그 소개 감사합니다. 저도 이웃추가 해놓고 종종 구경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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