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blazing2016.06.24 12:38

저는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고 극복하는 운동에 더 관심이 많아서 말이죠. 자연경관과 속도감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레져인 스키나 하이킹, 비박, 집중력을 기르고 한계를 조금씩 넘어가는 컴파운드 보우, 공기총, 클레이사격, 검도, 격투기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타인이 뭘 하든, 어울릴 생각도 없고, 주변에 사람 없어도 충분히 잘 살고 있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습니다.

 

마치 단체 구기종목을 해본적 없는분처럼 말씀하시네요, 축구나 야구가 단 두명있다고 가능한 운동입니까? 이런 구기종목들을 하기 위해서는 필히 팀에 소속되어야 하며 구기종목은 팀웍을 중시하는 운동입니다. 일부 기량이 뛰어난 사람을 위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술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는 겁니다. 내가 잘한다고 내 마음대로 운동하고 신체를 단련할 수도 없고 재미를 추구할 수도 없다는거죠. 조기축구회 들어가고 어울리면서 "내 마음대로"운동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바꾼게 이 취미입니다. 나 자신의 신체를 단련하기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의 재미를 위해 하는 운동인데 "내 마음대로"할 수 없다면 그게 무슨 소용입니까? 직장도 아닌데, 어제 축구 한게임 뛰고 주말에 피곤해서 쉬고싶은데 사람 모자라다고 불러내는게 즐겁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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