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교수2016.01.31 20:47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사회활동이나 대인 관계에 있어서 자신의 바람만큼 흘러가지 않고,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지 못하는 인간들을 만났을 경우 그만큼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없지요. 또한 나이가 적든 만든 인간 관계는 항상 어려운 것 입니다.
님은 성인이십니다. 대화하는 자세는 아주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상대방의 의견에만 기대하고 수긍하는 것은 좋지 않구요.
또한 최측근인 가족분들께서 작성자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하면, 더이상 그 분들에게 해결책을 바라는 것은 피하셔야합니다.
지금 친척분에게 받는 스트레스가 아마 상당히 크셔서 이렇게 글을 남기셨을텐데.. 우선 심호흡 한 번 하시구요.

냉정하게 생각하셔야하고 행동을 보여주셔야합니다.

만약 친척친구가 작성자님에게 계속 일관된 무시와 냉대를 하게 된다면.

그 친척분을 무시를 하세요. 가장 큰 방법입니다.
무시하는 방법도 여러가지 있는데, 가벼운 인사정도는 하고 신경을 쓰지마세요. 그리고 점차적으로 인사도 하지 마시구요.
같이 모이는 자리가 어쩔 수 없게되면, 다른 행동을 집중하면서 상대방을 무시하시거나 혼자 방으로 들어가거나 자리를 나가세요. 궁색한 변명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가세요. 그리고 주변에서 반응이 오게되면 확실히 말해야합니다.
'가족을 떠나서, 난 예의를 지키지 않는 놈이랑은 상종을 안하고 싶다.' '내 기분을 자꾸 상하게 한다면, 나도 참는 것에 한계가 있다.', '나는 더이상 어떠한 말도 하고 싶지 않고, 신경쓰지 말아라.' 라고 가족분들에게 말해야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반드시 그 친척친구분 말고. 다른 분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고 반드시 노력 하셔야 합니다. 자주 웃으시고 농담도 건네고 일부러 과장을 하셔도 좋습니다.

싫은 것은 싫다는 것을 확실히 표현하지 않으면 속된 말로 호구가 됩니다. 그리고 그 친척분이 있으면 무시를 해버리세요.
말도 절대로 건네지마시구요.

만약, 그 친척친구분이 그 행동을 보고 님에게 어떤 물리적인 가학을 한다면
그 즉시 경찰에 신고를 하세요.
장난이 아닙니다. 바로 경찰에 신고하시고 고소를 하세요.
나중에 고소를 취하하시더라도 절대로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그 즉시 반드시 고소해야합니다.

혹은 물리적 가해 없이 욕설이나 무시하는 행동을 님에게 한다면.
그 즉시 주방으로 가셔서 접시를 깨버리시고, 크게 쌍욕을 한 마디 하시고. '한 번만 더 성질 건들면 죽여버린다고'
고함치세요. 그리고 상황 수습이 안되면 집 밖으로 나가십시오.

절대 칼은 드시면 안됩니다. 절대로 어떠한 사람에게 물리적인 피해를 주셔서는 안됩니다.

나를 무시하고 냉대하며 쓰레기 취급하는 사람에게 계속 호감을 구하며 관계 개선을 한다는 것은
내가 버렸던 쓰레기를 다시 집으로 들고 오는 것과 똑같습니다.
절대로 모든 사람과 나이스하게 지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내가 타인에게 물리적 피해나 정신적인 피해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제가 봤을 때는 이러한 충격적 작용이 어느정도는 필요합니다.

그리고 님의 자존심 개선과 스스로 존중을 받기 위해서 약간 과감하고 극단적일 수도 있지만.

성인이시면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남에게 표출할 줄 알아야합니다.
그 친척분 말고도 사회생활 하시면서 그보다 더 한 놈들이 깔려있습니다.
강하게 밀어붙여야 할 때는 밀어 붙여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계속 쌓아두시게 되면 본인이게 정신적인 고통이 상당히 가중이 되어 병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가능한 대화로 모든 것을 풀면 좋겠지만, 대화가 되지 않고 '나'를 지속적으로 무시하고 모독을 하는 사람에게
정상적인 대화와 관계를 원하는 것은 자살행위와도 같습니다.

그리고 직설적으로 그 친척친구분에게 말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절대로 술먹은 상태에서 멍청하게 술기운으로 이야기하면 안됩니다. 

'나는 상당히 기분이 더럽고 자존심이 상한다. 나는 너를 정말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했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으며 친척이니깐 잘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너는 나를 무시를 하니깐, 나 또한 너를 상종을 하지 않겠다. ' 고 직접적으로 말해보세요.

내가 이런 말을 못할 정도로 그 사람에게 억눌러있고, 그 사람이 나에게 공포적인 존재인지를 한 번 생각도 해보시구요.

이런 말을 직접적으로 할 수가 없다면, '무시'하는 방법이 최우선 입니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약한 생각 하지마시구요.

또한 절대 폭행은 안됩니다. 냉정하게 대처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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