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John2015.11.27 03:21

리아트리스말대로 20살로는 답 안나옴. 그리고, 난 어차피 그때로(00년대) 돌아가면 상황노답(김대중, 노무현에서 이명박, 박근혜의 시대로 전환)되는거 뻔히 보이는데, 똑같은 지랄하기는 싫다.

뭐 이건 나름 더 오래산 놈의 지랄일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죄다 각 나오는거 같다. 나 20살로 돌려준다면, 지금보다 은행어카운트에 한 5천정도 더 넣을 자신은 있어. 그런데, 그래봤자 회사때려치우고, 지금쯤 이거할꺼야. 난 그 점에는 추호의 후회도 없다.

뭐 5천 더 있으니, 지금 쓰는 컴은 좀 더 좋아져있을테고, 여친은 마음조차 암울해져서 더욱 없을거같고, 온라인게임의 아이템은 조금 업글되었겄다. 돈질해서. 뭐 거기에 진짜 하나 더하자면 2천짜리 경차한대 있을텐데, 몰지도 않는거 유지비나와서 팔까 고민중일테고.
아 물론 이 전제들은 연봉 4천주는 대기업이나 (이미 몸담아본)3천이상은 주는 중견급에 몸담는다는 전제하에서란다. 그러니까 그 말은 현실적으로 그 것보다 특출나게 나아질 가능성은 없단거지. 뭐 로또번호 몇개 외워서 타임머신타는거라면?몰라도. 다만 일정을 당겨서, 한 2년더 일한다치고, 거기서 생활비빼고, 견적낸거다.

그리고, 그렇게치면 여태까지 이리 살면서 뭐 한 5천잃은거같다. 그런데, 번만큼 썼을테니, 은행잔고상으로는 한 3천차이나면 많은 거일꺼야. 그런 조센 뭐 과거가 중요하냐? 미래가 중요하지. 과거따위에 미련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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