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지나가다2015.11.16 01:17
세계 역사 상, 단 한번도 약자가 존중받은 적이 없음.

사회모순, 부조리에 대항해서 일어난 약자들은 전부 처참한 죽음을 맞이함.

참가하지 않은 사람들, 후손들이 그 과실을 무임승차하곤 했지.

그렇지만 그렇다고 그 죽음들이 무의미할까.

모르겠다. 고통없이 평생살다 죽는 죽음이 가축의 죽음과 다를게 무엇일까.


시리아, 파리 모두 무고하게 죽은 약자들은 똑같은 약자인데

죽어서도 차별받는 것. 그것은 헬조선을 비롯한 인간의 본성이다.

가치있는 죽음을 원하기에 가치없는 죽음을 동정하는 것인데.

정작 헬조센징들은 스스로는 가치있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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