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죽창유니온2015.11.16 00:04
지금도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억압받고 있고..
시리아 사람들은 갈곳을 잃었으며
아직도 내전중인 아프리카 여러 나라들
소년병으로 발탁되 사람이 아닌 백정으로 살고 있는 어린이들
학교갈 나이에도 16시간씩 노동을 하며 시름시름 죽어가는 청소년들
어제 물대포 맞아서 사경을 헤메는 영감님
불이익 감소하고 그제 서울로 버스타고 가서 나 대신 물대포 맞아준 친구들

문명은 발달하는데
사람의 본성은 발전하지 않고
세계의 절반은 빈곤으로 죽어가고
그 나머지는 비만으로 죽어간다

이곳에 국가가 존재하는가?
사람 대 사람으로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들.. 어쩌면 나의 일인 것들
억압받는 환경에서 우리 모두는 흙수저들이지..

눈돌려서 안 보이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글 싸지르는 지금에도 사람들은 죽임을 당하고 자유를 박탈당하고 있다...

권력이 지배하는 곳에서
자본이 지배하는 곳에서
권위가, 복종이, 부정의가 지구상에 하나라도 존재하는 한

나는 그리고 우리는 "자유롭다"라고 할 수 있을까....

그런 의미에서 구세군 말고 유니세프 기부도 좀 해주시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돕는 시민단체에 기부도 좀 해주세요...
투표도 꼭 해주시고......

미안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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