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부침개뒤집듯이혁명을2015.11.06 08:57
뭐 다양한 의견이 나오긴 했지만, 아무래도 크게 나누자면 이전부터 정부, 군에 대한 불신이 컸으니 보복을 먼저 할 수도 있을 테고, 그냥 미쳤다고 뭐 하러 싸우냐며 도망친다는 걸로 나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어느 하나를 선택하는 건 결과적으로 어렵다고 봅니다. 그래도 선택을 하라면, 전 둘 다 절충한 걸 선택하겠습니다. 먼저 전쟁 나서 모든 게 봉쇄되면 좋든 싫든 ㅈ나게 후진 무기라도 들고 우라돌격이라도 해서 싸워야죠. 2차대전 초기 소련군처럼 말이죠. 그러다가 높으신 분들의 삽질과 병크 때문에 상황이 ㅈ나게 불리해지면 최악에는 적에게 항복해서 제네바 조약에 의거하여 보호받던가 하는 것도 있을 테고, (북한은 제네바 조약? 그딴거 없다 그게 문제지만) 진짜 정신차리라고 수류탄 프래깅 선물을 해 줘야겠죠. 수류탄 맛 좀 보실레예? 더욱이 진짜 누가 봐도 그냥 질 거 같다 하면 무기라도 챙겨서 탈영하던가 (물론 이것도 운빨에 능력이 되어야 함) 해야 합니다. 조금 어설프긴 하지만, 최대한 중립적으로 보려고 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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