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어서일해라2015.10.22 23:07
저도 예전엔 그런 적이 있었는데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을 마음놓고 미워하기 위해' 생각도, 행동도 바꿨습니다. 한두살 어린 사람들이 말 편하게 하는 게 싫으면 애초에 상호존대하면 됩니다. 남 잘되는걸 보고 질투가 앞선다는건, 결국 자기 스스로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정말 기분 좋았던 순간을 떠올려보면 그 때는 웬만큼 귀찮고 짜증날만한 일이 있어도 신기하게도 웃고 넘어가는 게 가능했던 것이 그 예라고 볼 수 있죠. 자신에게 떳떳하게 최소한의 원리원칙을 지키고 오늘했던 작은 일들도 잘했다고 스스로 칭찬하고 넘어가는 등 마인드컨트롤을 하면 좀 더 건강한 자기애가 생기고 남들 따윈 어찌되든 신경이 덜 쓰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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