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하루토2017.09.29 10:18
생활비가 엄청나게 듬니다. 학비도 현지인의 3배이상 들고요.


저는 한국에서 중고등학교 나오고 아버지따라 캐나다 이민왔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공부할때 성적이 연고대 갈 수준은 됐습니다.
저같은 경우, 가정에 문제가 있어서 부모의 원조를 못받아 캐나다에서의 대학진학(Ubc의대)은 포기했습니다. 그후 알바로 18년동안 생활해왔는데, 2년간 제 돈으로 미국에서 중위권 대학에 다니다 돈땜에 중퇴했는데요. (거의 전과목 A였습니다.)

"외국대학에서 영어로 공부할 능력과 시간을 차라리 한국에서 쏟으시면 원하는 대학 어디든 진학 가능합니다"

막말로 말하면 영어로 공부하는거 힘들어요. 시간도 오래걸리고 교수 눈치도 봐야하고요. 
한국에서 하시는만큼 공부하실 생각하셔야합니다. 정말로.
그리고 스트레스? 한국이상입니다. 특히 돈문제까지 있으시다면.

왠만하면 한국에서 다니세요. 한국이 스트레스 왕국인것은 사실이지만 홈그라운드잖아요?
캐나다는 복지국가지만 흙수저이시고 황인이면 출세가 힘듬니다.
한국은 야근있고 근무강도가 있지만 일하다보면 인맥도 생기고 승진이 가능하죠.

캐나다는 그런게 없어요. 다만 굶지않는 감옥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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