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toe2head2017.09.20 13:07

캐나다 밖은 고사하고 자기가 속한 province 밖으로 벗어나 본적도 없는 것들이 절반은 된다고 보면 됩니다. (깡 시골로 갈수록 이 비율이 올라감..) 그런 애들이 세계어가 된 영어를 모국어로 쓰고 뉴스를 보면 영어를 쓰는 나라들이 정치, 경제, 군사력 등 거의 대부분의 영역에서 세계를 제패하고 있다보니 쥐뿔도 아닌 것들까지 뭐라도 된 것 마냥 깝치고 있는데 영어 외에는 할줄 아는 언어가 거의 없고요.. 불어가 공용어지만 퀘벡이 캐나다로부터 분리/독립하려는 영향 탓인지 프렌치 사용자에 대한 적대감을 가진 놈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하물며 다른 언어권이야??

 
뭐 사람들이 드세다기 보다는 좀 마초기질이 넘치고, 머슬매니아가 많다보니 키가 160 정도밖에 안되는 놈도 손인지 앞 발인지 모를 정도고요 (근데 다리 근육은 의외로 빈약한 게 함정.. =_=), 태투가 문화 코드이다 보니 개나소나 문신 있고 심한 놈은 소매로 안 가려지는데 빼고는 죄다 문신인 놈도 있습니다. "너 이렇게 문신 많이한 채로 한국 가면 깽스터인줄 안다, 공중 목욕탕 가면 조폭인줄 알고 사람들이 피할거 같다.." 하니까 되게 신기해하더군요.. 암튼 종특인지는 모르겠는데 확실히 깡마른 놈도 근력 하나는 좋습니다. 체력은 사람에 따라서 다른 편이더군요.. 
 
그리고, 간혹 누구한테 욕하는 건지 F 워드 씨부리는 놈들 있는데 그런 애들 적지 않게 자폐증 걸린 애들이 대부분이더군요.. =_=; 한참 보다 보면 아무도 없는데 혼자서 누구한테 얘길하는지, 욕을 하는지 저 혼자 신나게 떠드는 놈들이 종종 보임.. 혹시 이거 마약 때문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뭐 우린 정착해서 살기도 바쁜 1세대인데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현지인 네트워크가 없는 게 어쩌면 저런 유해물질들로부터 적절히 차단(?)시켜주는 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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