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모리스2017.09.19 17:27
마광수 교수 자살한건 나도 우울했음 죽기전 광마클럽에 올렸다던 글 보니까 울화병이 생겨 울고 싶다고 하는데 엄숙주의에 뭔가 있어보이는척 하는 것들 사이에서 혼자 얼마나 외로왔을까 싶은게 내가 울고 싶더라 위선떨지 마라 솔직해져라 이 메세지를 전한게 그렇게 괘씸한가? 얼마나 캥기길래
은수저 정도 되면 탈조선 하지 마라 그러는데 
그런거 다 떠나서 본인스타일이 머리형인간 내지는 진실중심주의적 이라면 어떤 수저를 물었던간 나오는게 일신상 좋아 안그럼 이너피스가 별게 아닌건데도 사수하듯이 지켜야 하고 실금가는거 느껴지고 힘들구요
한국이 살기 좋다 편하다는건 편하게 사는 인간들의 몫만큼 고생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건데 대부분 이런건 관심도 없지 좀 좋은 방향으로 가보자 이런거 말꺼내면 잘난척한다 기죽이고 너가 백날 그래봐야 안 바뀐다고 패배주의 심어주고 말 꺼낸 내가 등신이다 이런생각 들게 만들고 암튼..
지나고보면 내딴엔 잘한다고 머리굴려서 한다고 하는 일이 내 발등찍는다는걸 몰랐던거 같아 물론 이거에 대한 역도 참이고
가슴이 시키는대로 분연히 회사도 그만 뒀겠다 결심 서신거 같으니 나이가 어쩌고 남이 무모하다 뭐라 하던 일단 못 먹어도 고?!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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