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로만2017.06.24 03:52

ㅇㅇ 생각하고살자 건도 그렇고. 교착형이 이런 모습은 참 좋다.

사람끼리 격 없이, 서로에게 터놓고 대화하고 가까워질수 있는.. 그속에 뜨거운 인간애가 있는.. 그런 삶을 이상으로 추구하는 나로서는, 나 자신의 감정이라든지 이익을 일정부분 양보하면서 생판 남인 상대를 이해하려고 하는 그런 태도는 참 멋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나의 이상을 위한 기본이라 생각하고. 또한 그런 관계를 절대로 찾을수 없는 이 헬조선에서는 더더욱 드문 가치이기 때문에..


허용 범위가 작다.. 당연하지만 정확한 표현인것 같다. 사람의 개인적 특이성이나 뭔가 세간 기준으로 '좀 이상해 보이는' 행동이나 생각이랄까.. 그런 것들의 허용 범위가 정말 작다.


모르는 사람(예를 들면 카운터의 직원)한테 조금이라도 개인적인 얘기를 한다든가 하면, 상당히 이상한 시선으로 보며 형식적인 대화로 어서 마무리를 짓고 보내려고 한다든가.. 이부분에 대해선 여러 사례에서 상당히 느낀게 많은데 생각도 잘 안나고 말로 표현하기가 참 어렵네 생각을좀 해봐야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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