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ㄴㄴ
15.07.28
조회 수 1332
추천 수 1
댓글 3








기성세대가 썩었다 노력도 안한놈들이 우리보고 노오력하라고 한다 니네들 나라 황금기에 태어났음 좀 조용히 해라 등등...


얘네가 욕을 먹어야할 이유는 저딴게 아니라 현실 파악 못하는걸로 욕을 먹어야한다. 지금 세대가 그들과 동일한 경쟁으로 자기들이 상대적으로 누릴수 있는 위치까지 올라간다는 착각을 하고 있는게 이들의 가장 큰 문제다. 연일 취업난 입시난 등등 언론에 보도가 되도 이들은 그래도 노력하면 된다는 착각을 하고 있다.


한국 전쟁 겪고 미국 원조 받기 시작하면서 이들은 세상에서 제일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난 사람들이다. 어릴 때는 의식주가 해결되는게 가장 큰 문제였다. 의료는 물론이고 교육을 받는것도 특권층만이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평균치가 낮았기 때문에 교육으로 인한 경쟁은 정말 노력을 하는 사람들은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의 환경은 열악했다. 걸어서 왕복 2시간 걸리는 곳을 학교라고 만들어두고 공부하는 시간보다 걷는 시간이 더 많은 이들이 수두룩했다. 니들 중에 지금 걸어서 2시간 동안 학교갈래 아니면 자퇴할래 물으면 교육을 선택하는 인간은 없다. 이런 환경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받겠다는 인간들이 있었고 이들은 정말 엄청난 노력을 했다. 자 우리가 까는 건 이 당시에는 교육에 투자하는 인간들은 저런 노력하는 인간 말고는 정말 극소수뿐이었다. 노력이 성과를 맺을 수 있는 사회라는 의미다. 저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정말 자기 피를 뽑아서 팔고 막노동 해가면서 대학등록금을 댄 인간들이다. 이들은 사회에 나가면 성공했다. 그 악바리로 성공한게 아니라 자신과 동등한 수준의 교육을 받은 인간들이 없어서이다.


반면 지금은? 대학 ? 개나소나 다간다. 대학 진학률이 80퍼센트가 넘는다. 책, 교재 등등 자신이 교육을 받겠다고 선택을 한다면 언제든지 받을 조건이 된다. 연필이 없어서, 공책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는건 지금 사회에선 기초생활수급자에게도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예전에는 이런 도구를 확보하는게 공부를 배울 조건중에 하나였다. 이런걸 구하지 못한다면 아이큐가 200이라도 교육을 받지 못했다. 지금 상태는 교육의 평준화가 이루어졌다. 아무리 못사는 집안 아이들도 글을 읽고 쓸줄알고 수학을 공부 한다(예전에도 다 할줄 알았다고 하지마라... 할줄 모르는 인간 생각보다 많았다). 내가 문제라고 생각하는건 영어다.? 하... 일단 외국살다온놈들 못이긴다. 한국에서 학교공부만 하면 원어민이랑 한문장 이상 대화하면 다행이다. 선생들도 원어민이랑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데 학생들이 어떻게 말을 하겠는가. 이게 부와 직접적인 상관관계를 지니게 된다. 아까 앞에서 말한 기성세대들처럼 도구를 확보 못하게 되는 거다. 끽해봐야 (쓰레기)문법, 어휘력이 약간 더 나은 수준(이것도 존나게 영어 팠을 때 가능).?즉? 남들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자 지금 세대들은 이런 차이를 느끼면서 살아간다. 이게 메울수 없는 갭이라는걸 깨닫게 된다.?근데 기성세대들은 존나 풍족한 환경을 제공해줬는데 왜 못하는건지 궁금해 하는거다. 지들과 경쟁하던 놈들이랑은 수준이 다르다는걸 깨닫지 못하고 있다. 지들한테 주어졌으면 다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지들한테 부족했던거 차고 넘치게 주는데 왜 안되는거냐고 묻는거다. 그 시대에 지금 우리의 환경을 제공받았으면 거의 확실하게 상위권에 속할수 있다. 그들은 그 부족한 환경을 우리에게 제공하는데 모든걸 희생했고 노력으로 부의 차이(그때도 차이 나면 못메꿨지만... 상위층이라고 느낄만한 위치까진 갈 수있었음)를 극복할 수 있는 시대를 살아왔다.?


?그들은 이나라가 여러번 똥망을 겪었지만 환경적으로 제공된건 정말 똥망이었던 시절을 겪었다. 먹고 살기도 더럽게 힘든데 독재하는 놈들이 있지 않나. 옷좀 입으면 단속하고 머리 쳐 짤리고 부정부패 비리 쳐 썩어 넘치고... 지금이 더 좋다는게 아니다 이들의 환경은 분명 이렇게 열악했고 그들은 많은 노력을 했다. 대신에 그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그 노력에 대한 보상을 받은 세대들이다. 지금은 청년들이?자신의 한계에 절망하고 일시적 쾌락과 즐거움을 찾아 나서는 시대에 살고 있다. 가족형성으로 인한 가정의 행복이나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이상실현으로 인한 행복보단 지금 당장 누릴 수 있는 행복 - 나태해지기를 추구 하게 되는거다. 그리고 기성세대가 보진 않을거 같지만 봤으면 니들이랑 지금 세대랑은 급이 다른 경쟁을 하고 있으니까 생각을 좀 바꿔서 해봐라.?


마지막으로 기성세대 욕할 때 니들보다 우리가 더 힘들었다라는 말 하지 마라. 그거 기성세대가 들으면 코웃음밖에 안나오는 말이다. 그들이 할말은 손빨래 해봤냐 ? 연탄중독 걸려봤냐? 등록금 니 피 뽑아서 벌어봤냐? 등등. 이들은 우리보다 쓰레기 환경에서 태어나서 취직으로써 누릴 수 있는 이득을 본거다. 우리는?나은 환경에서 태어나 경쟁할 상대가 미친듯이 늘어난 것이다. 어느쪽이 더 좋냐고? 기성세대는 모를 영어로 한마디한다.


end justify the mean






  • 뭐하냐
    15.07.29
    지금 등록금 피뽑아서 벌려면 죽지
  • aantting
    15.07.29
    한 왕조가 건국될때 마다 그 힘을 가진층이 있듯, 헬조선의 기틀을 잡아간 집권세력은 그 이후에 태어나는 사람에게 기회를 줄 생각은 없고, 현대판 음서제를 부활시켰다. 민주주의라지만 조선시대의 틀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기회는 더더욱 가루만큼적은 헬조선..
  • ㄴㄴ
    15.07.29
    신기한건 다음세대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다 그들의 자식임에도 이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자기자식을 위해선 모든것을 희생하는게 모순적이게도 그들의 목을 조으고 있습니다 이게 경제학에서 말한 공유지의 비극인걸까요?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188238 0 2015.09.21
29747 얼른 한반도에서도 전쟁 일어나야해 new 노인 0 0 1시간 전
29746 한국 사람들이 외국인에게 사기 쳐서 유흥업소 종사하게 하는 것을 보면 new 노인 0 0 2시간 전
29745 한국에도 AI 로봇 교사 들고오면 볼만하겠다 new 노인 1 0 2시간 전
29744 일본이 아무리 군사 비용 늘리려고 해도 실패할 것이다 new 노인 1 0 2시간 전
29743 중국산 로봇과 다투고 있는 미국 new 노인 5 0 3시간 전
29742 센서스튜디오의 헛소리 new 노인 4 0 3시간 전
29741 솔직히 출산율 이슈 때문에 미국이랑 일본과 수틀렸지. 2 newfile John 15 0 14시간 전
29740 헬조센은 이제 북한에게 약한 척을 해야 한다. new John 12 0 18시간 전
29739 기레기가 성 차별적 분업을 긍정적으로 보네 new 노인 3 0 18시간 전
29738 하이닉스가 적자나면 노동자 임금 깍겠다고 한다 1 new 노인 9 0 19시간 전
29737 일곱 노예마스터 국가의 축에 들지 못하는 여덟번째 병신새끼 헬조센이 곧 멸망으로 들어감이다. 1 newfile John 24 2 21시간 전
29736 레버리지 ETF의 뒷배에 스위스 개새끼들이 있다고 칸다. newfile John 18 1 23시간 전
29735 일본 개새끼들 드디어 북한 핵 쳐 맞고 뒈진다. new John 15 0 2026.07.31
29734 미래에 한국 내 사람이 귀해진다는 말은 틀렸다 new 노인 11 0 2026.07.31
29733 후티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배웠는지 사우디 석유 시설을 공격했네 new 노인 10 0 2026.07.31
29732 북한과 남한의 출산율 늘리기 정책을 효과가 없다 new 노인 3 0 2026.07.31
29731 여자들이 광부, 어부일 할 수도 있지 뉴스핌은 헛소리를 하지마 newfile 노인 20 0 2026.07.30
29730 삼전과 하이닉스 주가는 씹창날 수 밖에 없다. 1 newfile John 48 1 2026.07.30
29729 미래에 인공정자, 인공 난자가 생긴다 new 노인 23 0 2026.07.30
29728 한국 내 자살 뉴스 못나오게 규제하는 한국 정부 newfile 노인 23 0 2026.07.30
1 -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