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조선


노인
18.07.21
조회 수 138
추천 수 1
댓글 0








만약에 586세대가 오래전에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면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해 토론해봅시다 

 

 

19D4E224-5C86-48AB-90E7-1AD179768A29.jpeg

 

결혼 연애..포기하니까 정리가되네

 

 

이글이 뭐라고..감사합니다.

 

좋은말도 비난도 충고도 조언도 다감사히 듣고

 

받아들이겠습니다.

 

단지 저한테 주워진 제가 만들어놓은 상황에 맞춰

 

살아가려고 할뿐이지..

 

이로인해 원망이나 그런게 있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여성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런의도는 아닌데

 

말을 잘못한것 같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사람을

 

힘들게 하지 않고 고생시키고 싶지 않다란 말이였는데...

 

생각없이 적은것 같아 죄송합니다. 

 

다 맞는말들이고 하나만 정답이란게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은말씀 다 감사드리고 생각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집, 땅이 있는게 아니고..가족이 합심해

 

빚청산하고 같이 모은겁니다. 저도 평펌한 20대이고

 

평범한 가정입니다.

 

-----------------------------------------------------------------

 

흙수저... 대학도 자퇴

 

군대 갔다와서 이일저일하며 3500모으고

 

가족들 단합해서 빚 청산하고 열심히 모으는중임다.

 

부모님 돈도 드리고 내년이면 28 월 200 언저리받고

 

여자가 좋아할만한점이라곤 하나도 없어서

 

혹시나 여자 만나게되면 고생시킬까봐 연금, 각종 보험

 

직접 들오서 돈모으고 있는데...

 

결혼 연애...포기하니까

 

길이 보이네요...

 

나키워준 부모님,, 

 

힘들때 도움이 되어준 내동생을 위해서 돈모으고

 

나중에 늙어서 연금이라도 받고 편하게 살고싶네요

 

앞으로 받는돈 70% 는 더 모을생각이고

 

당장 벌어야 하는 돈보다 

 

미래에 모은돈으로 구상하니까 

 

어떻게 모을지 쓸지 살아갈지 좀 마음이 잡히네요

 

가족들도 어느정도 벌고 땅있고 집있고 차있고

 

나 하고싶은거 사고싶은거 큰돈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냥 이렇게 살려합니다. 열심히 살고싶은 목표를

 

가족으로 잡으니까 마음이 편하네요..

 

어차피 연애와 결혼은 힘들테고 말이죠^^;;

 

순간..이겨울네 추운데서 벌벌떨면서 일하다

 

일하기 싫다란 마음이 들었는데.. 

 

여성분들은 오죽할까란 생각이 되더라구요

 

전 취집이란 말도 싫을 뿐더러..좋아하지도 않고

 

남자가 당연이 책임지고 살아야 한다는 생각인데..

 

전 그게 안된다고 생각하고 포기하니 편합니다.

 

이제부터 나를 위해서라도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http://m.pann.nate.com/talk/334867610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정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날짜
공지 헬조선 관련 게시글을 올려주세요 73 new 헬조선 9205 0 2015.09.21
24042 헬쥬신 디스카운트는 올해부터 시작이다. newfile John 42 1 2023.01.11
24041 한국인과 일본인의 차이점 - 성욕 new 노인 36 0 2023.01.11
24040 아이리버가 04년에 정부특혜로 mp3p특허권 가진 회사 헐값에 인수한거 같은데 맞나 이게 자유시장경제라고 ...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56 1 2023.01.10
24039 자칭 좆문가가 보는 MZ세대의 고생 new 노인 37 0 2023.01.10
24038 대 놓고 차별하는 뻔한 기울어진 축구장 주식시장. 1 new John 43 1 2023.01.10
24037 부에 따라 돌봄 노동을 다르게 하는 정책을 하는 윤석열 newfile 노인 16 0 2023.01.10
24036 윤석열과 반중라인의 실체=일본의 반도체 그룹과 대만 보지년 차이잉원. new John 37 0 2023.01.10
24035 일본간첩 쥴리는 안 잡고 엄한 간첩만 잡는. newfile John 53 0 2023.01.10
24034 한국이 일본을 이기고 유럽과 미국보다 잘살게 된 것이 아닌 new 노인 19 0 2023.01.10
24033 SBS 기레기에게 new 노인 9 0 2023.01.10
24032 브라질에서 일어난 대선 불복시위 new 노인 11 0 2023.01.09
24031 저출산이라는 것도 안보관념이 전근대적이라는 근거인 것이다. new John 56 1 2023.01.09
24030 동양인들이 열등한 증거는 부모 양육 에 대한 가치관 new 초고등영혼대천재쇼군 19 1 2023.01.09
24029 중산층의 사회라는 것은 전근대적 관념. 기병대 있던 시절.(1) newfile John 30 1 2023.01.09
24028 오는 분들 모두가 즐겁고 편안해야 할 곳에서 꺼져, 버러지 같은 막말은 좀 아니지 않나 2 new eit 24 0 2023.01.09
24027 외신이 전한 무료급식소 줄 선 '한국 노인들'의 모습. 이 또한 현대그룹 도둑놈 새끼덜 탓. newfile John 30 0 2023.01.09
24026 한국호의 지역불균형, 저출산, 인플레이션과 구매력 하락, 비정규직 문제, 노조 문제 그 모든 문제가 현대 ... newfile John 40 0 2023.01.08
24025 한국인 : 난방비가 아까워 난방 자체를 포기했어요 newfile 노인 14 0 2023.01.08
24024 조선이 망한 이유? newfile 노인 21 0 2023.01.08
24023 (펌) 이 기사에서 하는 노인빈곤, 일자리에 대한 헛소리 1 newfile 노인 10 0 2023.01.08